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은 권성훈 문학평론가(경기대학교 교수)의 “현대 시조의 불교학 탐구”가 제36회 눌인김환태평론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 만장일치 채택을 받은 올해의 수상작 “현대 시조의 불교학 탐구”(실천문학사, 2025)는 비평적 시선이 주어지기 어려운 시조의 영역에서 나온 중요한 비평적 실적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또한 일제강점기를 전후로 한 시점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조와 불교가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가를 긴 호흡으로 찬찬히 살핀 역작이라는 찬사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저자가 자료들을 직접 찾아 새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부터 그 개괄에 이르기까지 쉽지 않은 집중력을 보여줬다면서 2013년 ‘작가세계’로 등단한 권성훈 교수의 비평 작업은 힘든 시대, 어두운 시대의 비평이 수행할 수 있는 슬기로운 존재 방식의 한 사례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권성훈 평론가는 “한국현대문학사에서 인상주의 비평으로 문학의 독자적 순수비평을 열었던 눌인의 평론적 위상을 새기며 평론가로서 앞으로의 비평적 여정을 생각하게 됐다”라며 “선배 평론가이자 연구자들이 걸었던 동선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민과 성묘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예취기 무상 수리 서비스를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리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를 비롯해 복흥과 쌍치 권역 임대사업소 2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상 수리는 추석을 앞두고 예취기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 대상은 지역민과 성묘객이 사용하는 예취기이며, 소모성 부품 교체 비용이 6만 원 이하일 경우 무상으로 수리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추석 전후로 예취기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만큼, 사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이번 무상 수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예취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과 지역 주민을 위해 ‘2025년 순창군 귀농귀촌 실용교육’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부터 농촌 정착을 꿈꾸는 귀농인까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자격증(9월 11일~10월 13일) ▲농촌 생활기술 실습(9월 15일~17일) ▲농기계 안전 및 기초 실습(9월 18일~19일) ▲AI 농촌 마케팅(9월 30일~10월 1일) 등이다. 첫 문을 연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4주 동안 커피조리학 이론, 커피머신 관리, 다양한 음료 실습을 통해 카페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농촌 생활기술 실습은 목공·전기·용접을 아우르며, 목공 이론과 실습, 전기 안전 현장 견학, 전기용접 기초 등 농촌 정착에 필요한 생활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농기계 안전 및 기초 실습에서는 예초기, 보행관리기, 트랙터, 굴착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이론과 실습으로 다루며, 안전수칙을 몸으로 익히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8일 여성취업 육성을 위한 2025년 여성취업 인식전환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일자리 취업연계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재가노인복지센터장과 고창군 새일센터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기업, 아이돌봄센터 종사자 등과 매년 네트워크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취업연계 관련 업무를 공유하고 제빵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새일센터는 행정의 지원을 받아 경력단절 여성에게 직업상담, 취업지원 등 종합 취원지원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8월말현재 458명의 구직 등록과 675명의 구인요청이 있었다. 이 중 227명의 여성인력이 취업에 성공해 경력단절 여성의 적극적인 취업의지와 더불어 여성취업 설계사의 취업연계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유정현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여성일자리 업체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8일 전북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고창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부안군의 답례품 경쟁력과 기금사업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홍보부스는 전라북도와 도내 지자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북도청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와 함께 기부 혜택을 소개하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대표 답례품인 부안쌀, 노을초코파이, 오디와인 등 실물 전시와 함께, 청년 주거비 지원·어르신 목욕비 지원·야생벌 보호 사업 등 주민 체감형 기금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안군의 다양한 기금 사업 운영 사례는 “기부가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끈다”는 공감을 얻으며 현장 방문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 답례품과 기금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은 도청 직원들이 즉석에서 기부를 실천하며 홍보 활동이 실제 기부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부안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직접 제도를 소개하고, 기부금이 어디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관리·감독 취약 시기를 대비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과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등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통합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23일간을 ‘추석 연휴 환경오염 감시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배출사업장의 관리 실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특히 악취 발생으로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점 감시 대상지역 시설에 대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 및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감시·순찰 활동과 특별단속도 병행한다. 또한 농공단지 배출업소 및 주변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군은 악취방제단(3개조 6명)을 편성해 농공단지 및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악취 방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청 해양수산과(과장 김성열)는 지난 1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후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운동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후원을 통한 장학 기금 마련과 나눔 문화의 정착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해양수산과는 수산·해양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 해양관광 활성화, 수산물 유통 및 가공 관리 등 부안군의 해양 수산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에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 낚시어선 운항자 복수 지정 제도 신설 등 규제개혁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생활안정에 기여함으로써 군민의 신뢰를 얻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성열 해양수산과장은 “부안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과 청년들을 해양수과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과는 부안의 미래인재들이 활약할 수 있는 튼실한 해양산업 기반을 닦아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연 2,2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18일,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 및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장대현) 회원 10여 명이 손을 맞잡고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 사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과 직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렴의 가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민·관 협력을 통해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장대현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꾸준히 협력하여 ‘청렴 부안’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며,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9월 18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온라인 창업 토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효성그룹 임세혁 차장, 온라인 판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이규환·엄상필 대표, 부안 청년 창업가 류준상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와 온라인 시장의 전망, 청년 창업의 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개회 인사에서 “오늘 토크 콘서트에서 나눈 경험과 조언이 청년 여러분의 창업 여정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부안군은 언제나 청년과 함께하며, 청년이 곧 지역의 미래라는 믿음으로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격려했다. 이규환 대표와 엄상필 대표는 온라인 셀러로서의 시작과 성장 과정,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운영 전략, 실패와 위기를 극복 사례를 공유하며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의 본질을 강조했다. 실제 사례 속에서 드러난 끈기와 도전정신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지난 9월 19일 (사)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회장 전삼례) 회원들과 함께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1.5L 고추장 200통은 오는 25일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를 통해 ‘기쁨 전하는 온기 주머니 나눔’ 이라는 행사의 일환으로지역 내 어르신 가정 200세대에 전달 할 계획이다. 전삼례 회장은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며, “무더운 여름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고추장 나눔이 건강한 부안,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항상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10여 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양파김치, 추석김치, 사랑의 떡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군민이 직접 생활에 필요한 법규를 만들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군민이 연서해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과 '완주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다. 청구권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선거권이 없는 자는 제외된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완주군 청구권자 총수는 8만6,223명이며, 50분의 1 이상인 1,725명의 서명으로 주민조례 청구가 가능하다. 완주군의회는 군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홈페이지와 전광판 송출, 카드뉴스 제작, 홍보 리플릿 배포,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안내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 읍·면별로 현수막을 게시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유의식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군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생활에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중요한 제도”라며 “군민 여러분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로고송을 공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로고송은 김제 출신 김성재 교수의 재능기부로 탄생했다. 김 교수는 가수 임영웅이 다녔던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김제중학교와 김제덕암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앞서 발표한 ‘새로보미송Ⅰ’, ‘새로보미송Ⅱ’를 재능기부 했으며 올해도 지평선축제 로고송을 만들었다. 이번 지평선축제 로고송은 황금빛 들녘과 벽골제의 지평선,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경쾌하고 친근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특히, 모든 세대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선율로 구성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로고송은 축제의 주제인 ‘누구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지평선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로고송은 20일 10시 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로고송으로 김제시의 지평선과 벽골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19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전 10시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화재예방·보건위생 사전교육과 함께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만이웃지’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평선 맛집장터,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농특산품 장터, 마중거리, 푸드트럭 등 축제 운영에 참여하는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김제소방서 대응예방과), △가스안전(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및 한성가스), △보건위생(김제시 보건위생과), △부스운영 전반 및 지역화폐 활용(경제진흥과) 등으로 진행됐으며, 운영자들이 축제장 내에서 즉시 반영해 안전사고를 실직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다. 아울러, ‘함께해요 4가지 약속’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의 핵심 내용인 4가지 약속은 추석 모임을 지평선축제장에서 즐기자는‘약속1 함께 만나요’, 셔틀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약속2 함께 이용해요’, 축제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인사와 미소로 응대하자는‘약속3 함께 웃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 향교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소통행정 사업을 통해 동장과 간호직, 사회복지직 직원이 함께 가정을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최근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남성 2가구에 대해 향교동에서는 도배·장판 교체 작업을 제안하여 사업이 진행됐다. 한 어르신은 평생 도배·장판을 새로 한 집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며 새로 단장된 주거환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고 다른 어르신은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살게 됐다며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향교동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며 주민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1일 1가구 소통행정’ 사업은 매일 가구 방문을 통해 잠재되어 있는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신속히 지원하는 지역복지의 든든한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향교동(동장 최현목)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와 ㈜제이디로지스(대표 이상욱), (사)위드인사람과함께(대표 김대호)는 지난 19일 남원시장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드림 장학금’은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인 (사)위드인사람과함께와 남원시가 협력하여 지역 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아동 5명을 선정하여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2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학금은 학생들의 교육 및 자기 계발비로 사용된다. ㈜제이디로지스는 (사)위드인사람과함께를 통해 남원시뿐만 아니라 전주시와 김제시 등 전북특별자치도 내 총 3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매월 20만 원을 정기 후원하며, 어려운 환경 속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이들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미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힘든 아이들이 이번 ‘드림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집중하고 밝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민간과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