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와 성과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저출생·고령화, 지역 간 불균형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교육을 지역발전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국가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이며, 경북은 총 15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지정 유형은 교육감과 기초지자체장이 함께 신청하는 1유형(포항 등 13개 지역)과 교육감과 도지사가 협력하는 3유형(안동, 예천 2개 지역)으로 구분된다. 회의에서는 시범지역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담당자,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범지역 확대(13개→15개)에 따른 신규 지정 지역(경주, 문경) 업무 공유,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인사 이동에 따른 신규 담당자의 업무 이해 제고, 시범지역별 성과관리 컨설팅 지원 등 협의회의 주요 내용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의 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24일 오후 1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29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예천군에서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신해)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81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21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안부 확인, 가정방문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신해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서 종사자와 이용자의 인권을 위한 교육과 돌봄 어르신들의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등 수행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안부 확인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 중인 생활지원사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주시고, 항상 현장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4일 아침, 성의중학교 등굣길에서 학생 약 220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천시 상담복지센터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업중단 예방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함께, 미래로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으며, 학업중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현장에는 학업중단 예방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상담 창구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 “아침부터 선생님들과 관계자들의 응원을 받으니 학교 가는 길이 한결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Wee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위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알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4일 흥환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고, 지역 내 6개 경로당에서 총 30회기에 걸쳐 운영된 통합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환자, 인지 저하자,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치매 예방과 진행 속도 지연을 목표로 신체·인지·정서 영역을 아우르는 ‘3 in 1 통합 케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0회기 가운데 8회기는 노인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집중했으며, 나머지 회기에서는 인지 워크북 학습, 미술·공예를 통한 감각통합 활동 등이 이뤄졌다. 또한 보건소와 외부 전문기관이 협력해 ▲심폐소생술(CPR) ▲고혈압·당뇨병·영양 관리 교육 ▲노인학대 예방교육 ▲생활안전 교육 등 실생활 밀접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충분히 실질적인 치매예방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한화포레나 포항에서 ‘포항시 제7호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포레나 포항은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함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총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현판식은 이동금연클리닉 운영과 건강증진 홍보관, 금연아파트 추진 경과 보고,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아파트 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고 건강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치사율이 높은 비브리오패혈증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어패류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누적 환자는 19명이며 이 중 8명이 사망했다. 환자 발생은 5월 1명, 6월 2명, 7월 2명에서 8월 14명으로 급격히 늘어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균은 해수·갯벌·어패류 등에 널리 분포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활발히 증식한다.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닿을 때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24시간 내 다리에 발진·부종·출혈성 수포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 의존증 등 기저질환자는 치사율이 높아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과 치료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상처 부위의 바닷물 접촉 금지 ▲어패류는 깨끗이 2~3회 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축제가 포항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포은흥해도서관 일원에서 ‘2025 포항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독서대전은 ‘음악, 책을 만나다’를 주제로, 두 감성 콘텐츠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포항시는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지역 중심의 독서 축제를 마련했다.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를 넘어 독서의 의미를 확장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깊이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시민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선 전국의 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에서는 책과 개성 있는 굿즈를 선보이고,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책 가족 퀴즈왕 대회, 점자 촉각도서 체험, 그림책 만들기 등 독서와 창작을 연결한 활동들이 준비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다. &nb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24일 포항시 꿈트리센터에서 ‘2025년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요 추진 실적 보고 및 하반기 주요 추진 안건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선진지 견학 등 올해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에서 협력하며 활동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화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29개 읍면동에서 480여 명의 위원이 위촉돼 학교폭력 예방 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점검, 개학기 전후·수능 당일 수험생 격려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4일 송도 솔밭 도시숲 내 공한지를 활용해 ‘장미아카데미 기념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제9기 장미아카데미 과정의 연장선으로 추진됐다. 장미 이론과 식재·관리, 정원 가꾸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37명이 참여했으며, 민간단체인 장미사랑회가 재능기부 형태로 힘을 보탰다. 시는 식재 공간을 제공하고 자재비를 지원했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화단을 조성했다. 단순한 조경을 넘어 시민의 손으로 완성한 장미화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항시는 이번 기념화단 조성을 계기로 일반 시민과 민간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장미 식재 및 유지관리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건설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화(市花)인 장미를 매개로 시민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포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며 “천만송이 장미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0월 1일 추석 맞이 안전한 귀성길 및 자동차 안전 운행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서비스는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사 80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실내체육관 옆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 약자의 차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예방 정비로 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엔진 공조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점검, 윈도우 브러쉬 교체, 워셔액 보충 등이며 수입차, 영업용, 화물차 등은 점검 제외 대상이며 일부 차량에 대해 점검 및 교환이 불가할 수 있다. 아울러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에게 남구보건소에서 혈당·혈압 체크, 폐활량 검사, 금연 및 기초 건강상담 서비스 등의 보건의료 나눔 활동을 병행 시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포항시 교통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구미시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에서 단체전 최우수상과 개인전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뇌 건강 증진을 위해 1년간 진행된 주산 교육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내 15개 시군 만 70세 이상 어르신 150명과 봉사자 150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포항시는 ▲단체전 최우수상 ▲환여동 장무정 어르신(75세) 개인전 최우수상 ▲오천읍 서두식 어르신(78세) 개인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포항시와 함께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해 온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제1회 경북도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주산의 꽃이라 불리는 ‘호산(문제를 소리 내어 불러주며 머릿속으로 주산을 떠올려 계산하는 방식)’을 맡아 포항시 회원들과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이끌었다. 조현미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현장에서 어르신 선수단을 응원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3일부터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시정자료실, 검색어: 통합툴)에서 반복적이고 복잡한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업무지원 통합(All-in-One) Tool’을 무료 배포한다. 이 통합 툴 프로그램은 포항시 정보통신과가 자체 인력으로 ChatGPT 기반 파이썬(Python) 언어를 활용해 제작했으며 문서·영상·이미지 편집과 파일 검색·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 담아 공무원은 물론 시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기능은 ▲한글·엑셀·워드·PDF 문서의 원하는 순서로 병합 ▲MP3·MP4 구간 추출 및 합치기 ▲파일명·이미지 형식·크기 일괄 변경 ▲PC 화면 녹화 ▲영어 학습 지원 ▲음성↔텍스트 변환 ▲PDF 특정 페이지 추출 등이다. 포항시는 이번 툴 개발·배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터넷에서 불분명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생길 수 있는 보안 위험과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고, 예산 절감과 적극 행정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올인원 통합 툴은 공무원뿐 아니라 시민도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고 어르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AI와 IoT를 접목한 스마트 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3억 원을 투입해 노인복지회관에 스마트 스튜디오 1곳을 설치하고 경로당 25곳에는 원격 화상강의 시스템과 안전관리 장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학습·문화·건강을 아우르는 ‘스마트 복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경로당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도 원격 시스템을 통해 동일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 돌봄로봇 보급도 늘린다. 기존 200대에 2026년까지 신형 로봇 100대를 더해, 총 3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 모델은 양방향 대화와 위기 감지 기능이 강화돼 실질적인 돌봄 효과가 기대된다. 포항시는 현재 북구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이 이용자 수 증가로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남구 지역 노인들의 복지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구 노인복지관 신설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15회 포항시민체육대회가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포항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로, 29개 읍면동 선수단과 시민 등 1만 명이 참여해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대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포항 홍보대사 가수 유연주와 풍물놀이패의 신나는 무대로 시작되며, 이어 DJ로빈의 진행으로 읍면동 선수단이 힘차게 입장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특히 관중석 중앙 특설 무대에서 통합 30주년의 상징성을 담은 성화 점화식이 열려 시민과 함께하는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내며 국민가수 홍진영이 무대에 올라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후부터는 윷놀이, 줄다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본격적인 시민체육 대회를 진행해 시민의 중심이 되는 체육 축제로 펼쳐갈 계획이다. 이어지는 시민화합한마당에는 치열한 읍면동 예선전을 통과한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이 직접 만들어 가는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여기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지역 공공형 택시 호출 플랫폼인 타보소 택시가 지난 22일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친구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회원 유입을 확대하고 기존 회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운영은 타보소 택시 운영대행사인 ㈜아우토크립트가 맡는다. 이벤트는 포인트 지급과 경품 추첨으로 진행된다. 기존 회원이 신규 회원을 추천하면 추천인에게는 2,000포인트, 신규 가입자에게는 1,000포인트가 즉시 지급되며, 추천 코드를 입력하면 자동 적립된다. 또한 추천 실적을 매월 집계해 순위를 산정하고, 1위는 아이패드, 2위는 에어팟, 3위는 신세계상품권, 4위는 스타벅스 상품권이 제공된다. 경품은 매월 말 기준으로 선정되며, 제세공과금(22%)은 당첨자 본인이 부담한다. 포항시는 그간 타보소 택시 활성화를 위해 시민 대상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포항역 등 주요 거점에 ‘타보소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도 포항사랑카드 자동결제 시 20% 포인트 적립 행사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