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설 명절 공감마켓’을 지난 28일, 남원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와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기존 시청 로비가 아닌 보다 넓고 쾌적한 대강당에서 운영돼 시민들이 여유롭게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참여해 설 명절을 맞아 57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남원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떡과 한과, 기름, 조청, 도토리묵, 추어탕, 김부각, 전통주 등 먹거리 중심의 구성으로 명절 선물로서의 실용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식품 위주의 선물세트에 더해 지역 목재를 활용한 원목 도마 세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선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당 제품은 일상에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제품으로, 가격 대비 가치 활용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해 일부 프리미엄 구성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감마켓은 1만 원대부터 5만 원대까지의 실속형 먹거리 선물과 함께 일부 프리미엄 구성까지 아우르며, 사회연대경제 제품에 대한 다양한 소비 수요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는 물론,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회연대경제기업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주체”라며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사회연대경제 제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선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사회연대경제 설 명절 선물세트는 전국 택배 배송이 가능하며, 주문 및 배송 관련 문의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