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온천천 어울마당 일원(부산대역 3번 출구 인근)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행사에는 자매결연지 경남 산청군을 비롯해 경남 하동군과 고성군, 금정구의 화훼농가 생산단체들이 참여해 품질 좋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산나물·취나물·둥굴레·도라지·고사리·꿀, ▲하동군은 감말랭이·말린 여주·감식초 등 농산물 가공품, ▲고성군은 명이나물 장아찌, 표고버섯분말, 건표고슬라이스, 건표고버섯칩 ▲금정구는 가을국화·공기정화식물·다육식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직거래 장터는 구민들에게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참여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 주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지난 26일 열린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베스트셀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작가가 ‘철학이 들려주는 답-행복은 노력일까, 운명일까’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는 원주시민들과 질문을 주고받고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서관 2층에서는 개관 후 10년 간의 기록을 담은 ‘시간의 축적, 지혜의 발자취: 중천철학도서관 10년사’와 ‘중천김충열 전집전’, ‘유튜브 중천학당 영상전’, ‘도서관 일러스트 엽서전’ 등으로 구성된 기획 전시가 열렸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중천철학도서관이 철학과 지식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천철학도서관은 동양 철학의 대가 고 중천(中天) 김충열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념하고,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5년 개관한 전국 최초의 철학 특화 도서관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26회 치악산 배 품평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품평회는 원주시 치악산 배 협의회 소속 6개 배 작목반이 참여해 배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농산물품질관리원, 원주원예농협, 원주합동청과, 중도매인연합회 소속 심사위원 4명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한다. 평가는 크기, 당도, 색택, 모양, 균일도, 식미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수상작 6점을 포함한 출품 배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 전시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농가의 기술력과 노력의 결실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12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집단 급식의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선정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울주군 산업체, 병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보관·운송 등을 점검·평가했다. 점검 및 평가 결과, 총 12곳이 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됐으며, 언양어린이집이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집단급식소에 뽑혔다. 울주군 관계자는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활성화를 유도해 관리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울산지역 최초로 공공건축물의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공건축 품질전문가 자문제도’를 도입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건축 품질전문가 자문제도는 안전한 고품질의 공공건축물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설계·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고, 준공 이후 유지관리 과정에서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도 도입을 위해 울주군은 ‘공공건축 품질전문가 운영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오는 12월부터 분야별 품질전문가를 추천받아 내년 2월 위촉한 뒤 3월부터 품질전문가 자문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품질전문가는 건축, 토목, 조경, 기계장비설비·설치, 전기, 방송·무전, 통신,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며,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과정에 참여한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가 참여해 시공 오류와 유지관리 측면을 사전에 검토함으로써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줄이고, 부실시공 방지와 더불어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울주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낙엽쓰레기 무상수거 특별처리 기간’으로 정해 도로변, 공동주택 단지 내 낙엽 수거에 나선다. 가을철 낙엽은 하수구를 막거나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부식돼 악취를 유발하는 등 도시미관과 시민 불편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도로에 노면 청소 차량과 환경관리원을 배치해 관내에 발생하는 낙엽을 신속하게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이나 가정에서 발생한 낙엽쓰레기를 무상수거하는 등 청소행정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무상수거를 희망하는 시민은 마대나 투명한 흰 봉투에 분리배출하면 무상으로 수거한다. 단, 낙엽 외에 잔가지나 생활쓰레기 등이 섞여있을 경우 수거가 불가하므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조병천 자원순환과 과장은 “모든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올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낙엽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소행정을 통해 깨끗한 군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3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리는 ‘2025 마포구 꼬꼬마 대장 축제’에 참여해 어린이집 관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0일 마포구와 9월 26일 서대문구에서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며,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군산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도농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아이들이 직접 농산물을 보고, 만지고, 느끼며 농경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에코백 만들기’, ‘농산물 수확 체험’ 등 유아·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군산 먹거리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센터는 장터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창한 센터장은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군산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 농산물이 자라고 수확되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 재생에너지 사업 전담 기관인 군산시민발전이 내달 1일 구시청 광장에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전환 체험행사인 ‘2025 신재생에너지 체험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 홍보와 에너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햇님아 도와줘’라는 주제로 태양광 발전으로 달리는 쌩쌩 쥐돌이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자가발전을 이용한 자전거 비눗방울 만들기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가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쉽게 설명하는 에너지 전환 교육기구 등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페이스·핸드 페인팅,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그림카드 그리기, 신재생에너지의 종류를 알아맞히는 신재생에너지 매칭 존도 운영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 시민들은 투어를 통해 받은 병뚜껑으로 직접 모자이크 조형물을 만들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사에는 군산시민발전 외에도 군산 금강미래체험관과 군산시 청년뜰까지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군산 금강미래체험관은 생활 속 탄소 배출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성홍제 위원장)가 지난 28일 고창읍 고창읍성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고창읍 주민자치 위원과 고창읍 직원 등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주 행사장인 고창읍성과 자연마당, 그린마루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성홍제 위원장은 “제52회 고창모양성제를 앞두고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고창군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제52회 고창모양성제에 대비하여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환경부 소관 ‘2026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10억원(국비 155억원, 지방비 155억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해 무장·해리·흥덕 급수구역내 50.9㎞ 구간의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상수도시설을 정비해 수질개선 및 매년 반복되는 누수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군민들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목표다. 군은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이번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대상지의 평균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연간 약 105만톤의 누수를 예방, 매년 2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김성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8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피자앤컴퍼니(대표 한동효)와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피자개발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창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피자 개발과 출시가 이뤄진다. 또한, 피자박스 등에 고창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자앤컴퍼니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반올림 피자’는 자극적이지 않은 맛, 한국형 피자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전국 매장 수 450여개로 지역-기업 상생 모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인 고창군은 고구마 주생산지로서 비옥한 황토에서 고구마가 재배되며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고창군과 ㈜피자앤컴퍼니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쌀, 양파, 복분자 등 다양한 농산물공급을 추진한다. 피자박스 등에 고창군 문화·관광 명소를 디자인해 지역 홍보에 앞장선다. 또한 고창군 대표축제인 모양성제에 반올림피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무료시식 등을 통해 축제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는 10월 29일 오전 10시 삼남읍 소재 울주군수어통역센터에서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및 피난 등 화재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언양119안전센터 및 울주군수어통역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울주군수어통역센터에서 근무하는 청각장애인들에게 특화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내용은 ▲청각장애인 특화 피난대피 훈련 및 시각경보기 활용 ▲피난동선 파악 및 실습 ▲실내 구획화재 가정 대피훈련 ▲소화기·소화전 등 주변 소방시설 활용 ▲소방차량 출동로 확인 및 방수 훈련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청각장애인들에게 특히 중요한 화재 상황 전파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실제 근무지에서 대피하는 훈련을 통해 유사시 당황하지 않도록 연습을 했다”라며 “이번 훈련은 수어통역사가 직접 수화로 직원들에게 통역을 해줘 원활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이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학술행사와 연계한 소규모 기획전 ‘조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도자의 거장 신상호와 기계 생명체 조각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최우람을 함께 조명한다. 두 예술가의 상이한 조형 언어가 만들어내는 조화와 긴장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미술관을 처음 방문한 관람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구성으로, 움직이는 조각과 야외 설치가 주는 리듬감이 설레고 재미있는 관람 경험으로 이어진다. 신상호는 전통 도자기 제작 방식을 기반으로 파격적 실험과 조형적 탐색을 이어온 한국 현대도자의 대표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프리카의 꿈’ 연작 가운데 ‘헤드(Head)’(2008, 2010) 두 점이 공개된다. 작품은 미술관 잔디마당과 성큰가든에 각각 설치돼, 흙과 불이 빚어낸 생명력과 원초적 에너지를 공간 전체로 확장한다. 신상호의 작품은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Victoria · Albert Museum),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박물관(Musée National de C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 소속 중대산업재해 업무 담당자와 관리·감독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법무법인 피케이(PK) 박지연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법적 적용 원리’를 주제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안내 △중대산업재해 주요사례 및 처벌내용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울산시 안전관리자 강대훈 주무관이 ‘위험성평가 이해와 현장 적용’ 주제로 △위험성평가 절차 △업무별 위험요인과 감소대책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에 나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대산업재해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이행해야 할 안전보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9일에서 30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포항시 북구 라한호텔 포항에서 ‘2025년 규제혁신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구군 규제혁신 관련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과 유공 공무원 표창 전달, 규제혁신 및 교양 특강, 혁신산업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29일 오후 3시 30분 열리는 시상식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유공 공무원 표창을 전달한다. 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에서는 울산시 일반산단과의 ‘산업단지에서 미래를 연다’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이 사례는 전국 최초 산업단지 내 수직농장 입주를 허용하고, 태양광발전 설치 가능 구역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울산시 하수관리과 ‘도로공사와 하수관로 부설공사 병행시공을 위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 ▲울산시 기업현장지원과 ‘인허가 혁신과 규제 합리화로 세계와 경쟁, 아마존웹서비스(AWS)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울산 유치’ 2건이 수상한다. 장려상은 ▲북구 ‘보조금 지원기준 완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