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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2조 1천억 원 투입해 20만 개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1위 도시 목표!

'시민 행복 미래 일자리 중심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2026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 수립 및 본격 추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시민 행복 미래 일자리 중심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2026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구인·구직 간 불균형(미스매치)을 해소하고 첨단산업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일자리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 총 2조 1천187억 원을 투입해 20만 8백 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며, 고용 지표 개선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작년 부산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15~64세) 고용률은 68.1퍼센트(%)로 5년 새 5.2퍼센트포인트(%p) 상승하며, 7대 특·광역시 1위 서울(70%)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시는 2026년 약 2조 1천억 원을 투입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고용률 70.0퍼센트(%) 달성과 상용근로자 100만 명 수준 안착을 이루고,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고용률 1위 도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시민행복 미래 일자리 중심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고용 미스매치 해소 ▲전략산업 중심 좋은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산업 생태계 확산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의 4대 전략 16개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고용 미스매치 해소] 산업 수요와 인력 간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 미스매치 대응을 강화한다.

 

부·울·경 지역 공통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초광역권 일자리 프로젝트(51억 2천만 원)’를 추진해 ▲광역 취업 지원 ▲출퇴근 지원 ▲생활권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을 중심으로 ‘원·하청 기업 상생 기반 고용 확대 사업(24억 원)’을 통해 고용 격차 완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관광·마이스(MICE), 기계·부품·철강 등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전략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50억 원)’을 추진하고, 역외 프로젝트를 지역 청년 아이티(IT) 인력과 연결하는 마이크로 일자리 기반 정주형 원격근무 지원사업도 신규로 도입해 새로운 디지털 일자리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전략산업 중심 좋은 일자리 창출] 첨단기술 기반 산업구조 고도화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한다.

 

인공지능(AI) 기업 육성과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 반도체·이차전지·미래차·수소 등 차세대 산업 육성을 본격화하는 한편, 기계 부품·조선·해양·신발·섬유 등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산업수요 맞춤형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디지털 핵심 인재, 전략산업 전문 인재,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을 병행하고,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와 인공지능(AI) 전문 인재 양성, 반도체·이차전지·해양산업 인재 양성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공급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성장 산업 생태계 확산] 투자유치, 지산학 협력, 창업, 금융을 중심으로 혁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확산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구조를 구축한다.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미래산업 중심 기업 유치 등을 통해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글로컬대학, 지산학 협력 미래인재 육성을 통해 산업과 인재를 연결한다.

 

아울러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중심으로 창업지원 원스톱 체계를 강화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지역 주도 창업 생태계 확대,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금융 분야에서는 금융 중심지 기반 고도화와 금융기업 유치, 핀테크·해양 금융 산업 육성,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청년, 여성, 중장년·노인, 취약계층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두드림센터 등 청년 취업 지원 통합서비스와 부산 청년 취업성공 풀패키지, 청년 주거·생활 안정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미취업 청년과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연결하는 부산 청년 잡(JOB) 매칭과 청년 메가 채용박람회를 신규로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청끌 기업’ 사업을 통해 청년 친화 일자리 기반을 확충한다.

 

중장년층에게는 재취업·경력 전환 및 생애 재설계 지원을 강화한다. 여성과 장애인, 취약계층에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고용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촘촘한 고용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일자리 정책의 성과가 시민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고용 환경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수립한 '2026년 부산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사전정보공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고용 미스매치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고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첨단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과 창업 생태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확대하겠다. 또한 첨단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정책으로 부산을 미래 일자리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