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27.1℃
  • 구름많음강릉 16.6℃
  • 맑음서울 27.2℃
  • 맑음대전 26.0℃
  • 맑음대구 19.7℃
  • 맑음울산 16.9℃
  • 맑음광주 27.5℃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21.2℃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21.8℃
  • 맑음보은 23.0℃
  • 맑음금산 25.4℃
  • 맑음강진군 23.0℃
  • 맑음경주시 17.5℃
  • 맑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경남

경남도, 도심 속 힐링공간 확대... 도시숲 가족 힐링충전소 6월 착공 앞둬!

‘하모’ 음악 테마 친환경 복합 힐링문화공간 조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진주시 판문동 진양호 일원에 ‘도시숲 가족 힐링충전소 구축사업’을 6월에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양호 일대를 서부경남 대표 힐링·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서부경남의 상수원이자 진주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진양호 일원이다. 이곳에는 도시숲 힐링충전소 3개소와 ‘음악이 머무는 숲’이 조성되며 방문객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된다.

 

총사업비는 190억 원이며, 올해는 117억 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58억 5,000만 원(50%), 도비 17억 5,500만 원(15%), 시비 40억 9,500만 원(35%)으로 구성된다.

 

사업 대상지 인근에는 진양호 공원을 비롯해 남강댐 물문화관 등 기존 관광자원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진주의 관광캐릭터인 ‘하모’와 함께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힐링 문화공간인 도시숲 힐링충전소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연면적 1,356㎡ 규모의 웰니스센터 3개소와 3만㎡ 규모의 ‘음악이 머무는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진양호를 중심으로 자연·문화·관광이 결합된 공간을 조성해 누구나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관광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로 서부경남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부산 등 5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남부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대한민국의 관광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2033년까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1조 1,080억 원 규모로 36건의 시설사업과 23건의 진흥사업이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설사업 24건과 진흥사업 8건 등 1단계 사업 전반에 국비 589억 원을 포함한 총 1,177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