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청년고용협의체’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통합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분산된 청년 지원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직단념 청년의 사회 진입을 촉진하고, 지역 내 일자리·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역 청년의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청년고용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이를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해시 인구정책관, 김해고용센터, 지역 대학, 청년센터, 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년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관별 보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핵심 축으로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상담, 교육, 취·창업, 장기 근속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의 연계 방안과 조기 취·창업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해시는 청년 인구 감소와 순유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 내 근무를 희망하는 청년 비율이 높은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기업과의 맞춤형 일자리 매칭과 실무 중심 교육 연계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증가하는 청년 창업 수요에 대응해 사업화 지원, 멘토링, 판로 개척 등 창업 초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진흥원은 향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의 50% 이수 시점에 맞춰 집중 취·창업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반기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 체계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연말에는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통합 지원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장판규 실장(원장 직무대리)은 “지역청년고용협의체는 청년의 발굴부터 취·창업,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단절 없이 이어주는 통합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