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타당성 검토까지 마친 반지민원센터 신축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유사한 여건의 다른 지역 행정복지센터는 정상적으로 추진된 점과 비교하며 창원시에 형평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박 의원은 27일 열린 제1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공시설 신축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창원시의 일관성·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반지민원센터는 공간이 좁아 주민 문화강좌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 시설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
2022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결과로 신축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그러나 현재 신축 사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은 “같은 시기, 유사한 문제를 가진 다른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는 정상적으로 신축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2022년 공사를 시작한 진해구 석동 행정복지센터, 2023년 착공한 마산합포구 완월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예로 들었다.
이어 박 의원은 “반지동·반송동 주민 약 4만 명이 함께 이용하게 될 중요한 공공시설”이라며 “사업의 지연은 주민의 생활 편의와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지민원센터 신축과 관련해 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예산을 확보하고, 단계별 이행 계획(로드맵)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