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5일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주체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 관리주체 실무요령' 책자를 제작하여 관내 공·사립 유치원(214개원), 초·특수·각종학교(151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 유치원 원장(감), 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 등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안전관리 실무요령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대응방법을 안내하고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어린이의 건강보호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 관리주체 실무요령' 책자는 안전관리자가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련 제도, 서식, 관리방안 및 사례 등으로 제작된 자료이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관리주체의 안전의식과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