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세계 환경의날 의미를 되새기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2025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기간 중 관람객이 집중된 14일과 15일 이틀간 행사장에 다회용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다회용품 지원으로 약 15만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고,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3톤 가까지 저감했다. 탄소배출도 7.5톤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부지방에서 자라는 20년생 기준 소나무 1,923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버금간다. 현장에는 다회용기 지원 업체 직원 15명이 배치되어, 사용한 다회용기의 수거 작업과 시민 안내를 도왔다. 또한 사회자가 무대에서 수시로 다회용기 사용 취지와 반납 절차를 홍보하며, 사업을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한 먹거리 부스 대표는 “축제장의 다회용기 사용을 생소해하고 잔반 처리와 용기반납 등에 불편해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환경을 지키고 아껴야 한다는 취지를 모두가 공감했다”라며, “남녀노소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산척면 영덕리 서곡마을 일원 ‘산척서곡지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현장민원실은 교통약자를 고려해 마을회관에 설치되며,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현장의 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필지 간 저촉 해소, 건축물 경계 오류 정정 등을 통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분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새로운 경계 설정은 토지 소유자 간 상호 협의를 통해 이뤄지며, 행정기관의 일방적 조정이 아닌 합의에 기반한 조정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지적 정비를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민원을 조기에 해소하고 사업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ON)’사업으로 최근 셀프 글램핑장에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가족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그룹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가족 45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자조모임 그룹의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개별 가족 간 친밀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바베큐 체험, 미니 동물원, 딸기와 감귤 농장 관람, 에어바운스 및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은 다른 모임 그룹 구성원들과 교류하며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5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워라밸 투게더』명랑운동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 명랑운동회는 제천시 관내 기업 12개업체가 신청하여 140여 명의 재직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동료간 화합과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명랑운동회는 지역 기업과 기관의 재직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연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며,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잇다-있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경력 유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장 내 워라밸 실현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 행사를 통해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직자들의 경력단절예방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오는 28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파과'와 '야당'을 무료상영한다. 이번 ‘2025 시네마제천 특별상영 : 더위사냥’은 무더운 여름을 한 방에 날려줄 시원한 액션과 서늘한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오후 2시 30분,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파과'가 상영된다. 60대 여성 킬러라는 신선한 설정과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파과단’이라는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한 바 있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유해진과 강하늘 주연의 범죄 영화 '야당'이 상영된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연령 확인(만 19세 이상)이 필요한 작품으로,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짜릿한 액션 영화로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대한하키협회 주최, 충청북도하키협회, 제천시하키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68회 전국종별 하키선수권대회’가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68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써 대한하키협회 등록 전문선수 39개 팀 625명이 참가하며, 국제공인 규격의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중·고·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남녀종합대회로 열전이 펼쳐진다. 특히, 제천은 남녀 중고등부 하키팀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제천중, 의림여중, 제천고 총 3팀이 참가하여 하키의 고장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한하키협회 관계자는 “수년간 제천에서 우수한 경기장과 주변 환경을 바탕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주신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체육회 관계자는 “하키의 고장 제천을 찾아주신 선수, 임원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참가팀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버스킹 공연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을 6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2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개막 공연은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가수 조은희 씨와 도시락밴드, 골드락밴드, 써니밴드, 리듬네이션 크루가 열정 가득한 공연을 진행한다. 개막 공연 장소는 제천시민회관 광장 야외무대 앞 (의림대로 125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지난 5월에 선정된 제천시 내 지역예술가 및 단체 30팀은 사업기간 동안 청전동 야외무대 뿐만 아니라 도심지 내 전통시장 등 제천 골목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제천 지역예술가 그룹은 락밴드 뿐만 아니라 발라드, 색소폰, 전통음악 및 예술단, 시니어여성합창단, 앙상블,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여 버스킹 참가자들을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제천골목버스킹 공연을 통해 침체된 골목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북협회은 지난 16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상현 협회장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협회 회원 단체관람 지원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상현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국내외 관련 산업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산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북뿐 아니라 전국 장애인복지관에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관련 기업과 단체, 전문가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체험·학술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6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2025년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건축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 9개 분야 89개 시설물에 대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외에도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했다. 또한, 집중안전점검의 적극적 추진을 위하여 제천시장과 부시장 주관하에 올림픽스포츠센터, 장곡취수장, 청전현대아파트 옹벽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에서도 3회에 걸쳐 올림픽스포츠센터와 신당교에 대해 표본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중대한 결함 요소는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 등의 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점검 시 지적사항이 있었던 시설은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초래되지 않도록 하고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가 16일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변화될 정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방향에 대한 검토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정책변화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천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지역 대선주요공약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건의와 함께 충청북도와 긴밀한 소통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으며, 엄태영 국회의원과 국정과제에 지역현안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국정기획위원회를 16일 출범하여 60여 일간 국정과제의 우선순위와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새 정부 5년의 청사진을 그릴 예정에 있어, 시는 이 기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현안 반영과 정부 정책방향을 선제적으로 파악, 하반기 주요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선정과정 2개월여 동안 정부 정책동향 파악 및 충북도 정책기획관실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며 총 3단계의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는 시의 주요정책사업 및 현안사업을 재정비하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민생경제 회복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민생경제안정 TF팀’ 구성, 민생경제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움 속에 대내외적인 혼란 상황이 가중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지난 1월 ‘민생경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어 부군수를 단장으로 민생경제안정 TF를 가동하면서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핵심으로 급격히 닥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지원을 강화했다. 그 실천 방안으로 지역 소비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순환시키기 위한 진천사랑상품권을 당초 350억 원에서 70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 발행하기로 했으며, 할인율은 당초 8%에서 10%로 상향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구매력을 한 단계 높이면서 궁극적으로는 골목상권 보호, 자영업자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달 29일 음성군과 업무협약식을 통해 현재 충북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더 덥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에 따라 계곡과 하천, 물놀이장이 있는 피서지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소방서는 ▲물놀이 전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 실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음주 후 물놀이 금지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위험지역 접근 금지 ▲응급상황 시 119 즉시 신고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올바른 물놀이 습관은 가족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 은하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운영의 우수 사례 벤치마킹과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 서천군 장항읍 주민자치회를 지난 12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공적인 주민자치 운영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은하면에 적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은하면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실질적인 방향을 고민하고, 방안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세 주민자치회장은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활발하게 자치 활동을 펼치는 모범적인 지역”이라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한 운영 사례를 배우고,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또한 강화되어 은하면 발전을 위한 자치역량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좋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손병옥 은하면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자치활동으로 주민참여 활성화가 잘 되어있는 장항읍 주민자치회 활동사례를 참고하여 은하면 발전을 위한 자치사업을 적극적으로 구상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13일 지역사회 유대강화 및 화합을 위한 기관 단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합대회에는 장곡면행정복지센터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면 체육회, 새마을 남 여 지도자회, 장곡농협 등 2개 기관, 4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화합대회로 오찬 및 한궁, 윷놀이, 제기차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합을 다졌다. 환경정화 활동은 2개 조로 나누어 장곡저수지 일원과 광성주차장 일원 등 낚시꾼과 휴양객 방문이 잦은 유원지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으며, 오후에 실시한 화합대회에서는 한궁과 윷놀이에서 1위를 한 장곡면 체육회가 최종 우승을 하며 단합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종합 2위는 장곡농협, 3위는 이장협의회가 차지했다. 전영하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단합대회로 기관 단체간 친목을 더욱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장곡면 발전을 위해서 항상 헌신하시는 기관 단체 직원 및 회원님들이 모내기 등 생업으로 바빴던 일상의 시름을 덜고, 즐거운 한때가 됐길 바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위기 가능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체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소속 직원 전원이 참여한 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청소년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체계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지난 4월부터 두달동안 홍성군 내 대부분의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를 마친 가운데, 6월 말까지 홍북읍 소재 학교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한 전면적인 홍보활동을 상반기 내 마무리 할 계획이다.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현정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중요한 시스템”이라며,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통해 위기 가능 청소년과의 접점을 넓히고, 보다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