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는 제13회 지방자치의날을 기념해 29일 전주시의회 의장실에서 박동열 전주 금암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지방자치발전 유공자 표창을 했다. 박 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아가는 다양한 봉사와 선행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중심의 자치 분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관우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계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전주,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제8대 울산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감사 준비를 위해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먼저, 위원들은 개원 24년차에 접어든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시설 운영 전반과 환경 개선 현황을 살폈다. 해당 시설은 2002년 개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원들은 개선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인력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도 세심히 살폈다. 이어, 위원들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개최를 위한 기반조성공사를 추진 중인 삼산·여천매립장과 여천배수장 일원을 점검했다. 이곳은 과거 산업폐기물 및 생활폐기물 매립지로 이용되던 곳으로, 현재는 토양과 수질 오염 정화, 생태계 복원, 녹지공간 조성 등을 목표로 정화토 조성, 생태형 수로 복원, 자생식물 식재, 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은 29일 오후,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들과 함께 울산가온고에서 남외중학교에서 이르는 통학로를 직접 걸어보며, 학생 불편과 안전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점검은 반구동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꾸준히 제기했던 반구동에서 남외중까지의 통학의 어려움과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반구동 내 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코자 김종섭 부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김종섭 부의장 및 울산광역시 천창수 교육감과 관련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먼저, 김종섭 부의장은 “그동안 내황초 졸업생들이 통학거리가 2km 이상으로 어린 학생들은 도보로 40분 이상 걸어서 남외중으로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며, 대중교통도 원활하지 않아 많은 불편과 안전에 노출되어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천창수 교육감님 및 담당 공무원분들과 직접 통학로를 걸어보면서 학생들의 불편과 위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나아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지역 민원인 반구동의 중학교 신설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 이에, 천창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동구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기록형 학습’으로,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평생 취미와 학습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평생학습’은 총 6회 과정으로, '탐색 → 오감 체험 → 공유'의 단계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교육 과정을 보면, △ 평생학습의 의미를 탐색하는 강의(1‧2주차), △ 오감 체험 활동(도예·다도·요가·백드롭 페인팅)(3‧4‧5주차), △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시간(6주차) 등이다. 참가자들은 매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느낀 감정과 생각을 ‘나의 배움일지’에 기록하고,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자신만의 평생학습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국제교류 자매도시인 베트남 후에시 대표단(단장 응우옌 후이 타이·Nguyen Huy Thai) 6명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동래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후에시의 중앙직할시 승격 이후 양 도시 간 향후 교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후에시는 올해 베트남 정부로부터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 하이퐁, 껀터에 이어 여섯 번째 중앙직할시로 승격된 도시로, 베트남 중부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이다. 대표단은 23일 동래구청을 방문해 공식 접견을 가진 뒤, 24일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25일에는 동래세가닥줄다리기 등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동래구 혁신어울림센터와 동래구청사 유적전시관 등 공공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행정·문화 인프라를 둘러보았다. 동래구와 후에시는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동래구는 과거 후에시 전통공예축제에 참가해 지역 공예품 전시와 국악 공연 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 독자 개발된 1MW급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 시스템 실증에 착수하며, 국산 그린수소 기술의 상용화와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도는 10월 29일 부안군청에서 부안군,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1MW급 PEM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북자치도 배주현 청정에너지수소과장, 권익현 부안군수, 팔코 베르그 현대자동차 상무, 서유택 현대건설 상무,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국내 독자 기술 기반의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구축 및 전북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부지정리 및 부지 기반시설 구축(전북도) ▲인허가 및 설비운영 부대 지원시설 구축(부안군)▲수전해 설비 제작 및 시운전(현대자동차) ▲부안 수소도시 사업 연계 및 수행관리(전북TP) ▲기술 자문(현대건설) 등 역할을 분담하여 2027년까지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10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도청 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바이오산업 육성 방향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장을 초청해 ‘첨단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BIN(Business & Innovation Network) 기반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김현우 단장은 “2021년 글로벌 바이오 시장 규모는 약 2조 달러로, 반도체·석유화학·자동차 산업을 합친 수준에 달한다”며, “서울시는 2017년 서울바이오허브 개관 이후 도시재생사업 선정, 강소특구 지정, 글로벌센터 개관 등 단계적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해 왔고, 산·학·연·병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강연을 통해 농생명산업 기반을 활용한 전북형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과 특별자치도 특례를 연계한 산업 생태계 확장 방향을 함께 모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휴비스 대운동장에서 ‘제35회 노사발전 한마음 대회 및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도민가요제’를 개최하여 노동계와 도민이 함께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윤수봉 운영위원장, 이원택 국회의원, 윤수봉 운영위원장, 나인권·강동화·최형열·국주영은·강태창 도의원, 전주·군산·익산 고용지청장,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을 비롯한 도내 각계 관계자와 노동자·도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해 노사 간 상생과 도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1부 행사로 열린 ‘노사발전 한마음 체육대회’는 축구와 족구 경기 등을 통해 노사가 함께 어울리며 협력과 유대감을 다졌다. 이어진 2부 ‘도민가요제’에서는 도민들이 무대에 올라 직접 노래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에서 “노사와 도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이 자리가 전북의 꿈을 하나로 모으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전주 하계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1시 20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2025 평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단체 25여 곳, 관내 학교 교직원 200여 명, 학생 150여 명, 학부모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에서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공연과 발표 전시, 동영상 상영이 진행됐으며, 지역 진로체험처 10여 곳의 체험 부스와 유관기관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관내 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무대에서 선보여졌고, 교육지원청·평창군청·평창군의회·유‧초‧중‧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교직원·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공통 연수를 비롯해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초등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강원미래교육 △중등 강원아이로 (AI-ro)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들의 진로 진학을 주제로 한 연수가 진행되어, 전문성 함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평창교육 한마당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지역과 소통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12시 50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에서 ‘2026년 수능대박 기원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평창교육 한마당 행사를 앞두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박춘희 평창군의회 부의장 △최종수 도의회 의원 △지광천 도의회 의원 △평창군의회 의원 5명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 △이수미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김익중 진로교육원장 △황득중 교직원수련원장 △유선종 춘천교육문화관장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 △초·중등학교 학교장 22명 △학생자치회 회장단 △운영위원장 2명 △평창군 학부모협의회 대표 2명 등 교육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김금숙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기관장의 짧은 격려사에 이어 ‘수능 대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기관장 및 도의원, 군의원, 학교장, 학생자치회 대표 등이 수험생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모래주머니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29일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인 ‘전문 간병사 & 병원 서비스’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취업 희망 여성 20명에게 평일 4시간씩, 총 80시간 동안 중증 환자와 어르신 돌봄을 위한 간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원했고,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구인 업체 소개와 자기소개서 첨삭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근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간병사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여성 간병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서구는 지난 28일 오후 암남동 송도초등학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화재, 건물 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진행됐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실시했다. 훈련에는 서구청, 중부소방서, 서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중부산지사, KT서부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 자율방재단 등 민‧관 200여명이 참여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2025년 10월 생일을 맞이한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대상자와 함께 “생신 파티하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40여 명과 함께 힐링캠프 『별밤 글램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별밤 글램핑』은 역사와 문학의 도시인 ‘통영’과 항공과학의 도시 ‘사천’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우리 선조들의 찬란한 역사를 배우고, 첨단 미래의 현장을 찾아 항공우주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등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일정으로 구성됐다. 밤에는 글램핑장으로 장소를 옮겨 BBQ 파티와 가족단합 프로그램 및 편지 교환을 진행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들에게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웃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드리고 싶었는데, 모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지역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살기 좋은 시민행복도시, 온:나 부산’을 주제로 개최되어 부산 16개 구·군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상구는 정책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삼락·덕포, 모라, 괘내, 주례 뉴빌리지사업 등 관내 주요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주사위 부루마블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흥미롭게 마을공동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공동체부스에는 지역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여 활기를 더했다. 라포마을공동체는 다육이 시멘트 화분 만들기 체험, ㈜드림숲은 수경재배 화분 체험을 진행했으며, 괘내행복마을은 마을공방 소품 판매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상구 직원이 도시재생사업 발전 유공 공무원 분야에서 수상을 차지하여 사상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