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속된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7월 4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총 300억 원 규모로, 지난 2월 1차 15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 2차로 150억 원을 지원한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5천만 원 이내로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남구는 대출금액에 대한 이차 차액 2%를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남구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 음식, 서비스업 등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인 업체로서 요건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업체 또는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7월 4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자금 소진 시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가 고강도 로컬 여행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오는 7월 26일(토)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 다이내믹한 여행이 기대되는 가운데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가 중국의 극한 직업에 도전한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마라맛 현장 스틸과 송준섭 PD가 전한 직업 선정 기준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중국에서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일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게다가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고층에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기도 해 어떤 직업들이 소개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리즈로 여행 예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송준섭 PD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전 세계 기사님들을 만났고 그분들의 평범한 하루가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특별하게 재밌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이번에는 좀 더 다양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려한 날들’이 배우 정인선의 긍정 에너지를 가득 담은 첫 스틸 컷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인선은 극 중 쾌활하고 그늘 없는 성격의 ‘지은오’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은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고,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인물이다. 넘치는 열정으로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까지 가진 그녀는, 한 번 빠지면 끝까지 노력하는 집요함과 강한 책임감을 가진 캐릭터다. 그 가운데 ‘화려한 날들’ 측은 정인선(지은오 역)의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정인선은 편안한 스타일링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지은오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특히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싱그러운 미소는 통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서 축·수산물 시험·검사를 수행하는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축·수산물 중 동물용의약품 시험법 심포지엄’을 6월 26일 스페이스쉐어 회의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축·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시험법 제·개정 사항과 최신 분석기술 활용 강화 방안 및 분석기기 유지·보수 요령 등을 공유하고, 시험·검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축·수산물 시험·검사 담당 공무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이 축·수산물 동물용의약품 시험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험·검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험·검사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축·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결핵예방관리 강화를 위하여 질병관리청의 잠복결핵감염자 정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치료 정보를 연계했다. 이번 시스템 연계를 통해, 결핵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결핵환자의 접촉자 중 잠복결핵감염자의 치료 정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보건소 등 지자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잠복결핵감염은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든지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고 치료하면 결핵을 최대 90%*까지 예방할 수 있어 치료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기존에는 보건소가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잠복결핵감염자의 정보를 대상자 진술에 의존해 관리해 왔으나, 이번 시스템 연계를 통해 정확한 치료 이력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잠복결핵감염 치료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중단한 대상자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 간 시스템 연계를 통해 구축된 자료가 국가결핵관리 정책 강화 및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6일 오후 김호철 지역경제정책관을 반장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13개 지역본부 안전담당자가 참여하는 산업단지 안전 점검반(TF)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동 점검반(TF)은 금년 장마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산업단지공단이 관리하는 67개 산업단지의 상습 침수지역 배수시설, 급경사지, 공사 현장 등 수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물 및 구조물의 균열 등을 확인하는 등 특별 안점점검을 지속 실시 할 계획이며, 당일 오후 첫번째 활동으로 인천남동국가산단을 점검했다. 또한, 산업부와 산업단지공단은 합동으로 인천지역본부에서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산단 내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연말까지 수립하기로 했다. 김호철 지역경제정책관은“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며,“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고,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산단 현장의 목소리를 산단 안전 사업 중장기 로드맵에 반영하고, 재난유형별 지침과 사고 대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서울시(자연생태과)와 협력하여 26일(목), 서울시 병해충방제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유전자 진단키트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실무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유전자 진단 키트를 활용하도록 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교육을 받았다. 기존의 전문 진단기관 중심 교육에서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진단을 수행하도록 대상을 확대한 만큼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현장 대응력과 선제적 방제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2007년 노원구에서 최초로 발생하여 2015년용산구, 2016년 중랑구에서 추가로 발생했으나, 이후 청정지역으로 전환된 바 있다. 그러나 2023년 서초구, 2024년 노원구에서 잇따라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하며, 정밀한 예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서울시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실무자의 정밀 예찰 및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 교육에서 이용된 소나무재선충병 유전자 진단키트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코사이언스가 공동개발한 진단키트이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26일 제20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지원금의 지급 대상, 지급 중지 및 환수 등 민생안정지원금의 한시적 지급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원금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신규 설치 장소는 신안면 둔철산 등산로 입구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지역 5곳이다. 이로써 산청군에는 기존 61곳과 신규 5곳 등 모두 66곳에서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이 운영된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고 한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가 있다”며 “야외활동이나 등산 시작 전 기피제를 몸에 분사해 진드기나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풀숲 등에서 생존하는 진드기 중 바이러스나 균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사람 몸속으로 들어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1~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오한, 근육통,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개체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오는 10월, 전 세계의 이목이 천년 고도 경주로 쏠린다.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역사문화도시에서 국제도시로 도약할 전환점을 맞았다. 단순한 국제행사 유치에 그치지 않고, 교통·관광·문화·시민참여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전방위 혁신을 추진하며 미래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경주시는 회의장 중심의 단기 대응을 넘어 도시 전역을 글로벌 무대로 바꾸고 있다. 중심축은 보문관광단지다.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중심으로 APEC 주요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회의장 주변에는 자율주행 셔틀 도입을 위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관광안내판은 다국어로 교체되고, 야간 경관조명과 입체형 조형물도 설치된다. 도심권도 변화를 맞고 있다. 북천·남천 일대는 수변 정비와 산책로 보강, 하천변 환경개선이 병행되며, 첨성대·월정교·대릉원 등 역사문화권과 연결되는 동선은 보행 중심으로 재정비된다. 시내 주요 도로인 산업로, 보불로, 서라벌대로 등은 차선 재도색, 가드레일 교체, 안내 표지판 개선 등 도시관문 이미지 개선사업이 한창이다. 도심 내 노후 담장과 간판을 정비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충북 옥천군 일원에서 역량 강화 연수 및 선진지 탐방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탐방 연수는 보은온마을배움터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마을교육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며 보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마을돌봄 우수 사례인 청산면 '청산별곡' ▲돌봄 우수 사례인 안남면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 ▲지역체험처 및 학교-마을 연계 함추름 교육과정 우수 사례인 안남면 '덕실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성공적인 운영 비결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와 탐방을 통해 보은의 미래 교육을 위한 의미 있는 밑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온마을배움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탐방은 온마을배움터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보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온마을배움터와 학교-마을 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교육활동가와 교원,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연계 운영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교육과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6월부터 7월까지 유치원의 심리적 회복과 조직 내 건강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2025 찾아가는 유치원 교직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심리(心理)로 심리(深利)하다!’라는 대주제. 2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사의 자기 이해와 타인 수용을 바탕으로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현장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유치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방과후과정 담당 교직원, 교육과정 담당 교사, 사립유치원 교직원 등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직종별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시간대에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과정 '집단 상담: 나에게 들려주는 우리 이야기'는 자기 이해와 소통 역량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소통 방법에 대한 탐색부터 호감 가는 대화법, 힘이 되는 말 등의 활동을 통해 교사로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정서적 지지를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두 번째 과정 '그림책 테라피: 그림책으로 건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서부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학생 가족(총 20가족 69명)을 대상으로 ‘함께海 가족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해양체험활동의 기회가 다소 적은 다문화 학생 가족들을 위해 해양 체험활동(노보트, 카약, 생존수영), 가족 레크리에이션, 짚트랙 및 스카이라운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해양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이 함께 협력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여,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대전교육가족으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깊이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문화 학생과 가족이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교원 역사·문화 탐구 직무연수’(3기~4기)를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 직무연수’는 2일간 15시간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3기는 7월 24일부터25일, 4기는 7월 29일부터 30일, 총 2회 운영된다. 연수 대상 및 인원은 대전지역 유·초·중등 교원으로 각 기수별 최대 3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 1일차에는 이론 강의와 박물관 전시실 관람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과 의의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동학농민혁명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고, 2일차에는 현장답사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박물관 및 기념관 전시물 관람과 정읍시립박물관, 쌍화차 거리 등 정읍의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모집하며,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심도 있는 강의와 체험 중심의 역사 연수로 교원의 올바른 역사의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신속한 자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이용자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대전공공도서관 통합회원을 대상으로 '서점에서(愛書)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점에서(愛書) 바로대출' 사업은 교육문화원 미소장도서에 한해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지정된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독서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대전공공도서관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인당 월 1권, 14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정 서점으로는 대전 중구 소재 명동서점, 대성서점, 푸른서점으로 총 3곳이 있다. 신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및 대전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서비스로 희망도서 제공 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료 서비스로 지역 주민의 편리한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동네서점과의 상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