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도서관은 부산바다도서관과 협업해, 6월 29일 오후 2시 민락수변공원 메인스테이지에서 박상영 작가의 '나를 구원한 창조적 글쓰기'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에서 박상영 작가는 '갓생'이라는 허상을 넘어서, 창조적 글쓰기의 힘과 진정한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다. 최근 치열한 공부와 일에 더해 ‘남들에게 보이는 삶’에 강박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갓생’ 투잡러로 잘 알려진 박상영 작가는 ‘갓생’이라는 허상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고, 글쓰기를 통해 창조적 역량을 되찾으며 진짜 자신만의 삶을 사는 방법을 공유한다. 책 이야기마당(북 토크) 현장 입장 시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적은 질문지를 제출하면 작가가 직접 답을 해주게 되며 행사 이후에는 작가의 책을 가져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 작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랑스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시절부터 작가를 꿈꾸어 왔다. 그의 첫 작품인 단편소설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로 문학동네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7월 6일까지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이란 다수의 부산 시민들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고,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부산의 유‧무형의 유산이다.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규명하는 데 중요하거나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시는 지난 4월에 추진한 시민 제안 공모와 전문가 추천으로 56건의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을 만들었다. 이번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부산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서는 7월 중 25건 내외의 부산미래유산 후보를 선정하고, 이 후보들에 대한 기초현황조사를 진행한 후, 오는 11월경에 ‘2025년 부산미래유산’을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 56건 중 10건(5개 분야별 2건)을 추천할 수 있다. 설문조사 기간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낙동강정원의 국가정원 지정 추진과 세계적(글로벌) 정원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운영하는 '2025년 낙동강정원 서포터즈'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동강정원 서포터즈'는 ▲정원 유지관리 ▲정원 해설 ▲정원 행사 질서 유지 활동 등을 중심으로 지역의 정원 문화를 선도하는 주체적 역할을 하게 된다. 단순한 자원봉사나 행사 참여에서 벗어나, 정원 유지·관리, 생태 교육 등 정원 운영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들이 정원의 일상적 가꾸기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원 문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정원 가꾸기 활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정원가꾸기(잡초 제거, 환경 정비 등) ▲환경보호 캠페인 ▲가족정원 조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정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참여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는 참여의 지속성과 동기를 높이기 위해 단계별 활동 등급제를 도입하고, 시민이 활동을 이어갈수록 더 큰 책임과 혜택이 부여되는 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6월 29일까지 시역 내 주요 생활권 8곳에서 '반려견 순찰대 동행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순찰대와 시민 체험단, 경찰이 함께하는 지역 내 범죄예방 순찰과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세계마약퇴치의날 기념 캠페인을 병행하는 치안활동으로, 민·관·경 협력으로 추진된다. 특히,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시민 참여형 합동순찰 및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민 참여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지역별로 사전 모집했으며, 활동 후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행사 첫날인 6월 25일에는 사하구 하단역 인근 에덴공원 일대 상권 및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했으며, 마약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위원회는 오는 29일까지 ▲장전역 인근 까치공원(금정구) ▲학생예술문화회관 놀이마루(부산진구) ▲해운대역 해운대플랫폼(해운대구) 등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김철준 시 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외국인근로자의 안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29일 오후 1시 30분 부산119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으나, 실제적 체험 위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체험관과 협업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체험관의 '체험소외 없는 안전동행' 프로그램과 협력해, 안전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외국인근로자(40명)를 대상으로 ▲구급 출동 ▲화재 대응 ▲생활안전 등 체험관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활용한 실제적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화 방법, 피난기구를 활용한 비상탈출 방법, 화재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다룬다. 체험관의 '체험소외 없는 안전동행'은 외국어(영어)가 가능한 소방관의 체험 진행과 외국어(영어) 자막 영상을 이용해 외국인들이 소방안전교육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송정해수욕장에서 '2025 제16회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서핑협회와 대한서핑협회가 주관하며, 서핑문화 활성화와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송정해수욕장은 사계절 서핑이 가능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대표 서핑 명소로,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0 도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서핑이 전 세계적 관심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서핑 인구와 서핑 체험 등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 등 350여 명이 참가해 송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시원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28일에는 개막식과 예선전이, ▲29일에는 결승전과 시상식, 폐막식이 열린다. 대회는 서핑과 스탠드업 패들보드(SUP)의 일반부, 입문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및 패들링 릴레이 레이스 등 총 10개 부문 19개 종목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6일) 오전 8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마르틴 비롱(Martine Biron) 퀘벡주 대외관계부 장관이 만나, 부산시와 퀘벡주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교류·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퀘벡주 대표단은 마르틴 비롱(Martine Biron) 퀘벡주 대외관계부 장관, 다미앙 페레이라 주한퀘벡정부 대표부 대표, 퀘벡주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퀘백주는 캐나다 동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수력전기를 기반으로 한 천연에너지, 항공우주, 정보기술(IT), 생명과학, 전기차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에 강점이 있다. 이 부시장은 먼저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라며 비롱 장관의 첫 번째 부산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서 이 부시장은 “퀘벡주는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몬트리올로 친숙하다. 부산은 항만·물류가 발달하고 양자·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퀘벡주는 항공우주, 양자·인공지능(AI) 등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6일) 남구 우암동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노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가구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입주자와 그 가족을 비롯해 시, 남구청장, 수영로교회 담당목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집 고쳐주기' 버전으로 민간(기업·개인) 기부 릴레이를 통해 노인 가구의 노후화된 주택을 고령층 눈높이에 맞춰 생활하기에 안전하고 편리한 구조로 공간을 개조해 주는 사업이다. 케이비(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동일, 방탄소년단(BTS) 지민, 도이치모터스㈜ 그리고 수영로교회까지 이어진 기부 릴레이는 저소득 어르신의 거주 공간을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그 뜻을 함께하고 있다.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이번 대상 주택은 수영로교회의 재원기부로 어르신이 살던 집에서 이전보다 쾌적하게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전문가의 사전 진단을 바탕으로, 어르신이 집 안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주 출입구 바닥 평탄화 ▲실내공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올해(2025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대상지로 동래구 1곳을 선정, 대형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어제(26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올해(2025년) 사업대상지로 동래구 1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조성될 동래구 '들락날락'은 시 전체로는 107번째, 동래구에서는 6번째로, 지역 유휴공간이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15분 생활권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들락날락 시즌2 추진 방향에 따라 대형 중심의 공간 조성과 들락날락 부족 지역의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에 주안점을 뒀다. '들락날락'이 새롭게 조성되는 곳은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동래구 시실로 129)'의 4, 5층 유휴공간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내년(2026년) 7월 개관 예정이다. 관제센터가 이전한 후 비어 있던 4, 5층을 어린이 미디어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하고, 1~2층과 3층 일부 공간도 어린이도서관, 각종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정비해 아이들이 머물며 놀고 배우는 문화공간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역 해양환경 현안에 대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구축한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서비스를 오늘(27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은 지자체가 주도한 전국 최초의 시민소통형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공공-시민-산업계가 함께하는 해양환경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신규사업으로 기획해, 지난 2024년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데이터 기반 지능형 해양환경 관리지원 플랫폼 개발 사업’을 통해 구축했다. 이 사업은 ▲부유쓰레기, 해양미세먼지, 지역해양산업 이슈 등 부산권역 해양환경 통합 모니터링 정보 제공 ▲위치기반 미세먼지 정보 제공 및 해양정화활동 등 시민 참여형 서비스 제공 ▲데이터 기반 해양환경 정보 분석 및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은 다양한 출처의 해양환경 빅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육상 기인 부유쓰레기 모니터링 서비스 ▲해양미세먼지 모니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인 '동백패스'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공모·선정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어제(2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2025 국가서비스대상'의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문으로, '동백패스'의 이번 선정은 이 부문의 첫 '대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동백패스’는 지난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로,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 5천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4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시가 동백패스 도입 이후, 선불형 동백패스(2024년 3월), 청소년 동백패스(2024년 7월), 케이(K)-패스와 연계 시행(2024년 8월) 등 이용자 중심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제27회 동강뗏목축제의 특별 프로그램, ‘내 손안의 뗏목’ 전국대회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월의 상징인 ‘동강’과 ‘뗏목’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참가자만의 창의적인 뗏목을 소형 예술 작품으로 제작하는 이색 프로젝트다. 가족, 친구, 동호회 등 2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제작된 작품은 축제 기간 중 영월 동강둔치 현장에서 전시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30팀은 8월 1일 영월 동강둔치에서 직접 뗏목을 제작하게 된다. 심사는 제작 계획의 예술성과 상징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완성된 작품은 8월 2일 현장 심사를 통해 시상된다. 총상금은 1,050만 원으로, 대상 1팀에는 상금 500만 원을 주며, 금상 3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는 제작 지원금 20만 원도 별도로 지급된다. (수상자 제외)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영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8회기에 걸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자존감 형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의집과 정신건강센터가 2024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진행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받을 수 있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긍정적이며 건강한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며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 인식과 정신건강을 증진된 것으로 사전 사후 검사 결과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천중학교 1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심리검사, MBTI 검사, 감정 이해하기, 소통 대화 기법, 꿈과 목표 정하기 등의 나를 알고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삿갓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6월 26일에 밑반찬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에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박순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듯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오는 6월 28일, 상동읍 소재 하이힐링원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힐링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보호자 14가구 32명(아동 17명,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양육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으로는 ▲힐링 툴 테라피와 긍정 양육 교육 등 양육자를 위한 필수 교육 ▲ 영양교육 외 5종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손수제작(DIY) 우드 생활용품 만들기와 쿠킹클래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데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