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체감도가 높은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자 오는 7월 18일까지 ‘시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야간문화관광 활성화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관광콘텐츠 아이디어’로 강릉시민, 관내 생활권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강릉문화재단 또는 시나미강릉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7월 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 1등 1명에게는 시상금 50만 원, 2등 2명 각 30만 원, 3등 3명 각 10만 원을 지급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연내 자체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독창적인 시선과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콘텐츠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확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 강릉시 수중사진촬영대회’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릉해중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 수중·핀수영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의 스킨스쿠버다이빙 전문가와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한다.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 일원 해변의 수중 사진과 영상을 담아내어 강릉 해저의 특별한 해양 경험을 선사하고 아름다움을 전국에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일) 오후 5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대회 기간 촬영한 수중 사진과 영상을 평가·시상할 예정이며, 동시에 전시회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찬영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릉시 스킨스쿠버다이빙 명소를 홍보하고, 강릉시 해중공원 수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월부터 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중 ‘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기억력 학습을 할 수 있는 인지 교구와 치매 지원 서비스 안내문을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가 인지학습을 돕고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유도하기 위함으로, 안내문 배부에만 그치지 않고 전화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 내 치매 환자 발굴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노인장기요양센터 ‘급여이용설명회’에서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집중홍보하고 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물품 제공 ▲배회감지기 본인부담금 지원 등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내 치매 환자를 조기 발굴하여 전문적인 인지 건강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치매 통합관리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 개장일인 오는 6월 28일부터 폐장일인 8월 17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동안, 경포해변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호객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관광객의 불쾌감을 유발하고 지역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무분별한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도로 및 인도 등에서 행인을 따라가며 호객하는 행위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에게 손짓, 몸짓, 말 등으로 손님을 꾀어 끌어들이는 행위 등이다. 단속기간 동안에는 현장 중심의 점검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CTV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비노출 또는 시간 외 호객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감시와 관리가 이루어진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여름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집중단속반을 구성하여 호객행위근절에 힘쓰고 위반업소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행정처분과 고발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단속을 통해 경포해변을 찾는 시민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도서관은 부산바다도서관과 협업해, 6월 29일 오후 2시 민락수변공원 메인스테이지에서 박상영 작가의 '나를 구원한 창조적 글쓰기'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에서 박상영 작가는 '갓생'이라는 허상을 넘어서, 창조적 글쓰기의 힘과 진정한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다. 최근 치열한 공부와 일에 더해 ‘남들에게 보이는 삶’에 강박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갓생’ 투잡러로 잘 알려진 박상영 작가는 ‘갓생’이라는 허상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고, 글쓰기를 통해 창조적 역량을 되찾으며 진짜 자신만의 삶을 사는 방법을 공유한다. 책 이야기마당(북 토크) 현장 입장 시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적은 질문지를 제출하면 작가가 직접 답을 해주게 되며 행사 이후에는 작가의 책을 가져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 작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랑스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시절부터 작가를 꿈꾸어 왔다. 그의 첫 작품인 단편소설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로 문학동네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7월 6일까지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이란 다수의 부산 시민들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고,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부산의 유‧무형의 유산이다.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규명하는 데 중요하거나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시는 지난 4월에 추진한 시민 제안 공모와 전문가 추천으로 56건의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을 만들었다. 이번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부산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서는 7월 중 25건 내외의 부산미래유산 후보를 선정하고, 이 후보들에 대한 기초현황조사를 진행한 후, 오는 11월경에 ‘2025년 부산미래유산’을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 56건 중 10건(5개 분야별 2건)을 추천할 수 있다. 설문조사 기간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낙동강정원의 국가정원 지정 추진과 세계적(글로벌) 정원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운영하는 '2025년 낙동강정원 서포터즈'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동강정원 서포터즈'는 ▲정원 유지관리 ▲정원 해설 ▲정원 행사 질서 유지 활동 등을 중심으로 지역의 정원 문화를 선도하는 주체적 역할을 하게 된다. 단순한 자원봉사나 행사 참여에서 벗어나, 정원 유지·관리, 생태 교육 등 정원 운영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들이 정원의 일상적 가꾸기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원 문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정원 가꾸기 활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정원가꾸기(잡초 제거, 환경 정비 등) ▲환경보호 캠페인 ▲가족정원 조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정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참여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는 참여의 지속성과 동기를 높이기 위해 단계별 활동 등급제를 도입하고, 시민이 활동을 이어갈수록 더 큰 책임과 혜택이 부여되는 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6월 29일까지 시역 내 주요 생활권 8곳에서 '반려견 순찰대 동행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순찰대와 시민 체험단, 경찰이 함께하는 지역 내 범죄예방 순찰과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세계마약퇴치의날 기념 캠페인을 병행하는 치안활동으로, 민·관·경 협력으로 추진된다. 특히,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시민 참여형 합동순찰 및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민 참여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지역별로 사전 모집했으며, 활동 후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행사 첫날인 6월 25일에는 사하구 하단역 인근 에덴공원 일대 상권 및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했으며, 마약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위원회는 오는 29일까지 ▲장전역 인근 까치공원(금정구) ▲학생예술문화회관 놀이마루(부산진구) ▲해운대역 해운대플랫폼(해운대구) 등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김철준 시 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외국인근로자의 안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29일 오후 1시 30분 부산119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으나, 실제적 체험 위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체험관과 협업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체험관의 '체험소외 없는 안전동행' 프로그램과 협력해, 안전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외국인근로자(40명)를 대상으로 ▲구급 출동 ▲화재 대응 ▲생활안전 등 체험관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활용한 실제적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화 방법, 피난기구를 활용한 비상탈출 방법, 화재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다룬다. 체험관의 '체험소외 없는 안전동행'은 외국어(영어)가 가능한 소방관의 체험 진행과 외국어(영어) 자막 영상을 이용해 외국인들이 소방안전교육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송정해수욕장에서 '2025 제16회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서핑협회와 대한서핑협회가 주관하며, 서핑문화 활성화와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송정해수욕장은 사계절 서핑이 가능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대표 서핑 명소로,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0 도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서핑이 전 세계적 관심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서핑 인구와 서핑 체험 등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 등 350여 명이 참가해 송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시원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28일에는 개막식과 예선전이, ▲29일에는 결승전과 시상식, 폐막식이 열린다. 대회는 서핑과 스탠드업 패들보드(SUP)의 일반부, 입문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및 패들링 릴레이 레이스 등 총 10개 부문 19개 종목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6일) 오전 8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마르틴 비롱(Martine Biron) 퀘벡주 대외관계부 장관이 만나, 부산시와 퀘벡주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교류·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퀘벡주 대표단은 마르틴 비롱(Martine Biron) 퀘벡주 대외관계부 장관, 다미앙 페레이라 주한퀘벡정부 대표부 대표, 퀘벡주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퀘백주는 캐나다 동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수력전기를 기반으로 한 천연에너지, 항공우주, 정보기술(IT), 생명과학, 전기차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에 강점이 있다. 이 부시장은 먼저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라며 비롱 장관의 첫 번째 부산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서 이 부시장은 “퀘벡주는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몬트리올로 친숙하다. 부산은 항만·물류가 발달하고 양자·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퀘벡주는 항공우주, 양자·인공지능(AI) 등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6일) 남구 우암동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노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가구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입주자와 그 가족을 비롯해 시, 남구청장, 수영로교회 담당목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집 고쳐주기' 버전으로 민간(기업·개인) 기부 릴레이를 통해 노인 가구의 노후화된 주택을 고령층 눈높이에 맞춰 생활하기에 안전하고 편리한 구조로 공간을 개조해 주는 사업이다. 케이비(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동일, 방탄소년단(BTS) 지민, 도이치모터스㈜ 그리고 수영로교회까지 이어진 기부 릴레이는 저소득 어르신의 거주 공간을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그 뜻을 함께하고 있다.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이번 대상 주택은 수영로교회의 재원기부로 어르신이 살던 집에서 이전보다 쾌적하게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전문가의 사전 진단을 바탕으로, 어르신이 집 안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주 출입구 바닥 평탄화 ▲실내공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올해(2025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대상지로 동래구 1곳을 선정, 대형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어제(26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올해(2025년) 사업대상지로 동래구 1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조성될 동래구 '들락날락'은 시 전체로는 107번째, 동래구에서는 6번째로, 지역 유휴공간이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15분 생활권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들락날락 시즌2 추진 방향에 따라 대형 중심의 공간 조성과 들락날락 부족 지역의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에 주안점을 뒀다. '들락날락'이 새롭게 조성되는 곳은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동래구 시실로 129)'의 4, 5층 유휴공간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내년(2026년) 7월 개관 예정이다. 관제센터가 이전한 후 비어 있던 4, 5층을 어린이 미디어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하고, 1~2층과 3층 일부 공간도 어린이도서관, 각종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정비해 아이들이 머물며 놀고 배우는 문화공간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역 해양환경 현안에 대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구축한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서비스를 오늘(27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은 지자체가 주도한 전국 최초의 시민소통형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공공-시민-산업계가 함께하는 해양환경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신규사업으로 기획해, 지난 2024년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데이터 기반 지능형 해양환경 관리지원 플랫폼 개발 사업’을 통해 구축했다. 이 사업은 ▲부유쓰레기, 해양미세먼지, 지역해양산업 이슈 등 부산권역 해양환경 통합 모니터링 정보 제공 ▲위치기반 미세먼지 정보 제공 및 해양정화활동 등 시민 참여형 서비스 제공 ▲데이터 기반 해양환경 정보 분석 및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은 다양한 출처의 해양환경 빅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육상 기인 부유쓰레기 모니터링 서비스 ▲해양미세먼지 모니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인 '동백패스'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공모·선정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어제(2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2025 국가서비스대상'의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문으로, '동백패스'의 이번 선정은 이 부문의 첫 '대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동백패스’는 지난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로,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 5천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4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시가 동백패스 도입 이후, 선불형 동백패스(2024년 3월), 청소년 동백패스(2024년 7월), 케이(K)-패스와 연계 시행(2024년 8월) 등 이용자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