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농업인 생계 안정을 위해 농경지와 가축 매몰지를 대상으로 사전 재해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벼농사를 중심으로 상습 침수지역과 재해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농작물 생육 상태와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긴급 매몰한 부지 총 6개소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가축 매몰지의 지하수 오염 여부, 침출수 유출 가능성, 배수시설 및 차단시설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매년 우려가 커지는 만큼 선제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특히 가축 매몰지 관리 부실은 지하수 오염과 토양 침출, 악취 등으로 이어져 주민 생활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환경 피해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25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주관으로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상황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가 최근 영인, 둔포, 인주, 선장 등 벼 주산지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한 결과, 조기 이앙답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발생한 벼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에 대응하기 위해 17일 ‘농작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적기 방제에 나섰다. 이번 긴급방제는 지난 12일 개최된 ‘아산시 농작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운영협의회’ 결과를 반영해 방제 시기와 병해충 발생밀도 등을 고려하여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안으로 추진됐다. 시는 곡교천과 삽교천 일대 지류까지 일제 방제를 실시하고, 방제 시 인근 주민이나 통행자의 농약 비산에 따른 피해 우려에 대비해 방제구역 내 항공방제 일정 계획을 사전 안내했다. 특히, 6월 중순은 돌발해충이 유충 단계에 있어 병해충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적기로 판단됨에 따라, 드론 13대를 동원하여 관내 주요 발생지역 300㏊에 걸쳐 집중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긴급방제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농업인들께서도 예찰 및 방제활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가 17일 24개 단체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대응 실무팀’ 발대식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조직으로, 24개 단체 719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구성됐다. 활동분야는 ▲행정지원 ▲교통대책 ▲대피 및 긴급구조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응급복구 및 재난현장환경정비 ▲의료방역 ▲에너지복구 ▲기타 등 총 8개 전문 분야다. 이날 행사는 단체별 임명장 전달 및 1기 활동 성과 공유와 함께 재난 현장 대응 역량강화 교육,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재난은 각종 행사처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없어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흔쾌히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에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산림분야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산하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산사태 대응체계 구축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 6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전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며, 충청남도가 광역단위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반영해 산림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과를 낸 아산시를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했다. 아산시는 산불 예방 및 감시체계 강화, 재선충병 등 병해충 방제 활동 확대, 임도 정비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생활 밀착형 산림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실적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행정의 완성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환경을 바탕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가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 19일부터 새 단장한 공간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한다. 그간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은 가림막이 없어 장마철 비바람이나 겨울철 강풍에 취약했고, 노후 시설로 인한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광역교통의 거점인 천안아산역의 위상에 걸맞은 이용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번 정비는 민선 8기 오세현 시장이 추진 중인 도시환경정비 종합계획 ‘깨깔산멋 3.0’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깨끗·깔끔·산뜻·멋진 도시’를 표방한 이 계획은 단순 청소 차원을 넘어 도시 기반시설과 공공 미관, 보행환경, 노후 도심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사업이다. 공사는 승강장 전면에 강화유리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낡은 지붕을 교체해 기후 대응력을 높였다. 전체 구조물은 재도색해 시각적 쾌적성도 함께 확보했다. 이용자 대기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는 평가다. 오세현 시장은 “천안아산역은 수도권과 충남을 연결하는 관문”이라며 “이번 정비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옛 신창역 광장에서 ‘2025 신창면 주민자치회 한마당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건강과 문화, 나눔과 체험이 이루어지는 신창면의 특별한 축제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축제로 기획됐으며, 약 30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사전행사 자전거도로 4km ‘걷쥬’ ▲본행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관내 학교와 주민 동아리 공연 ▲부대행사 사랑의 국수 나눔 및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신창면 주민자치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신창마루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하여 지역의 자치 역량과 공동체 정신이 얼마나 성숙해졌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였다. 성재경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여러 단체가 함께 준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 개최되는 주민총회에도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면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알차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탕정면은 지난 17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행복키움추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지도자협회 박재희 강사를 초빙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활안전 교육이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복지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는 “실질적인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클라이언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단원의 위기 대응능력과 생활 안전의식을 높여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 발생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주변국의 확산 추세와 예년의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아시아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NB.1.8.1(님버스), XEC, LP.8.1 등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감시 대상으로 지정한 변이들이다. 해당 바이러스들은 사망률은 낮으나 면역 회피 능력이 높아 빠르게 확산할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기침할 땐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감염 취약 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이 많거나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고 실내 환기가 줄어드는 여름철은 호흡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여성일자리 민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당진시청 소속 5개 부서를 비롯해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3곳, 교육기관 3곳 등 총 11개 기관·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해 여성 고용률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안건은 ▲기관·부서별 일자리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공유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협업 및 연계사업 발굴 등으로, 참석자들은 특히 여성 고용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각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여성들이 경력단절 없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을 바탕으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6월 16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0일 집중안전 추진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13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당진시는 60개소 점검 대상과 주민 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9개소와 위험 취약 시설을 추가 선정해 총 77개소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민관합동점검으로 당진시안전관리자문단, 당진건축사협회, 전기협의회, 시민참관단 등이 함께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40여 개소에서 지적 사항이 발견됐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구본상 안전총괄과장은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와 이력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당진시는 안전을 위해 365일 열려있으니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주변에 위험 요소가 발견될 시 언제든 시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6일 제주 신화월드 렌딩볼룸에서 개최된 ‘2025년 악취관리 정책 토론회’에서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소재의 대주농장이 사업장 악취관리 우수사례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 및 학계, 산업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농장의 표창 수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악취 없는 축산업 육성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축산악취개선협의회’ 및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축사 악취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대주농장은 돼지 사육두수 약 7,000두 규모의 축산농가로, 과거 사육 시설과 가축분뇨 처리시설로 인한 축산악취 주민 민원이 빈번했으나, 시의 지도와 컨설팅 아래 축사 현대화 사업 및 지속적인 시설 개선으로 악취가 현저히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당진시의 축산악취 개선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정책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4월 30일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5월 30일 봉화군수까지 이어지며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당진시를 포함해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했다. 해당 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철도 완공 시 경북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업은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벗어나 동서축 교통망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7일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장, 충남도지사, 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4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1,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망기업 4곳이 당진시 관내에 생산 시설 등을 신·증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지역 물산의 적극적 활용,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 상생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9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기업 간 상생협력, 관내 산업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경제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당진시가 민간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더욱 의미가 크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당진시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 산업 인프라, 적극적인 행정 지원 체계 등 당진시의 입지적·제도적 경쟁력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일수록 선제적·전략적 투자가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이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주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자동차 세액은 30억 82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2천만 원 증가했다. 부과대상은 총 2만 8142건으로, 태안군에 등록된 자동차 3만 8079대 중 1월에 연세액을 납부한 자동차 등을 제외한 수치다. 과세 대상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이다. 읍면별로는 태안읍이 1만 2495건으로 가장 많으며, △안면읍 4009건 △근흥면 2702건 △소원면 2492건 △남면 2080건 △원북면 2023건 △고남면 1263건 △이원면 1078건이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은행을 가지 않아도 위택스, 모바일 지로, ARS 납부시스템, 전용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아파트에 방송을 실시하고 각 읍면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납기일 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손님맞이를 위한 공중화장실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올해 청결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청소관리인 책임제를 시행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비상벨 설치와 불법촬영 방지 시트 부착에 나서는 등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현재 태안지역에는 총 131개의 공중화장실이 운영 중이다. 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많은 소원면(25개)과 안면읍(22개)에 가장 많으며, 그 외 읍면에도 각 10개소 이상의 공중화장실이 설치됐다. 군은 올해 11억 4400만 원의 인건비를 투입해 총 103명의 청소인력을 화장실 98개소에 배치·관리 중이며, 매점에서 관리하는 6개소와 마을 등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27개소에 대해서는 세정제와 방향제 등 용품을 지원하고 수시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신속한 민원 해소를 위해 각 화장실별 ‘청소관리인 책임제’를 시행하고 친절 교육과 더불어 우수관리자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오는 7월 5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