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작은 무대 위의 큰 상상, 종이컵인형극·서커스·참여극 등...다채로운 공연이 서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에서 펼쳐져”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술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가정생활문화센터, 문화공간 터·틀, 서구드림아카데미 신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6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이 중 3편은 무료로 3편은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관객층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종이컵 인형극, 체험극, 서커스, 오브제극 등 으로 예술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우수 어린이 공연 작품들이 준비되어있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들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거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포함되어 있어 공연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엔티켓에서 가능하며 서구지역화페인 서로이음카드 소지자라면 30%에서 부모님과 동반 관람시 최대 50%까지 할인 적용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4일,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1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 임승호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정성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젊은 치매, 이른바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초로기 치매 전담기관을 운영하며, 치매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초로기 치매 당사자를 ‘치매극복 희망대사’로 위촉해, 이들이 여전히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만큼, 사회적·경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에 큰 어려움을 초래한다. 2022년 기준, 인천시 전체 치매 환자 중 10.3%가 초로기 치매 환자로, 이는 전국 평균(7.7%)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65세 미만 치매 상병자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아 인천시는 초로기 치매에 대한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대응이 필요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2020년부터 인천광역치매센터 부설 ‘뇌건강학교’를 초로기 치매 특화시설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초로기 치매 환자를 위한 맞춤형 쉼터 프로그램과 교육은 물론, 다양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체험행사 ‘왈강달강 선사시대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3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의 시민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플라스틱 재활용(업사이클링) 비즈로 만드는 왈강달강 키링 만들기, 선사시대 퍼즐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을 운영하며, 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행운의 뽑기 행사도 진행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검단선사박물관은 지난 2008년 개관 이후 검단신도시, 원당지구, 불로지구 등 인천 서북부 지역의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여러 시대의 유물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지역의 선사시대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조규명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시민들이 선사시대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3일 인천시청에서 ‘주차공유 활성화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원도심 집중 주차 20만 면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시 및 군·구 주차공유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차공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 자치구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차장 보험 적용이나 회원제운영 등 일부 자치구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다른 자치구에 확산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개방주차장 관리상의 문제점 ▲보조금 집행의 유연성 확보 필요 ▲보조금 지원 확대의 필요성 등을 건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했다. 주차공유 지원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과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논의됐다. 한종원 시 교통안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실무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제도개선과 인센티브 확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주요 공원에 설치된 수경시설의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인천대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청라호수공원 등 주요 거점공원을 포함한 관내 공원에 설치된 170여 개의 시설이다. 경관 분수, 인공폭포, 계류시설 등 다양한 유형의 수경시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군·구의 운영 상황과 기상 조건, 시설 특성 등을 고려해 5월부터 9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수경시설에서 분수나 폭포 형태로 떨어지는 미세한 물방울은 공기 중 음이온 농도를 증가시켜 자연 속의 상쾌함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시설은 청정한 공기를 제공하고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시민들이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일부 시설에는 야간조명 연출도 더해져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의 성장 지원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및 협업 프로젝트’ 공모 결과, 총 18개 사업(26개 사)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사업과 이종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는 ‘협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51개 사업(디지털 전환 32개, 협업 프로젝트 19개)이 접수됐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디지털 전환 14개 사업(14개 사)과 협업 프로젝트 4개 사업(12개 사)이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전환’은 ▲웹사이트 제작 및 검색엔진 최적화 ▲온라인 및 디지털 기반 마케팅 전환 ▲챗봇 기반 고객 응대 시스템 구축 ▲경영 정보관리 디지털 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 등 지역 중소 관광기업의 성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협업 프로젝트’는 ▲영종도 오션라이프 기반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인더로컬협동조합, ㈜글라이더스왕산) ▲길상워크 2025, 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4일 문화예술회관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당초 해당 사업의 실시계획 고시를 2024년 11월 목표로 관련 기관과의 사전협의를 마쳤으나, 최종 설계경제성 심의 결과 사업비가 360억 원으로 증가하고 사업 기간이 연장되면서 중앙투자심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중앙투자심사 완료 이후로 실시계획 고시가 연기됐다. 이후 약 3개월간의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2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고시하게 됐다. 이는 지역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 착공을 이행하겠다는 인천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인근의 상업지구와 주거 밀집 지역의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인근 부지에 지하 1~2층 규모로 총 294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도쿄 2025(Content Tokyo 2025)’ 참가 기업 8개 사를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콘텐츠 도쿄 2025’는 올해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다. 인천TP는 ‘해외진출 베이스먼트 지원사업’과 ‘인천콘텐츠기업 글로벌 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8개 사를 선정하고, △전시회(콘텐츠 도쿄 2025) 참가 △현지 바이어 비즈매칭 등을 지원해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본사나 지사를 둔 콘텐츠 기업으로, ‘해외진출 베이스먼트 지원사업’은 △XR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콘텐츠 기업을 우대하고 ‘글로벌 연계 지원사업’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우대한다. 지원신청은 5월 2일까지로, 해외진출 베이스먼트 지원사업은 비즈오케이글로벌 연계 지원사업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XR·메타버스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메타버스 콘텐츠를 보유한 인천기업 8개 사를 선정해 △홍보 △전시회 참가 △디자인 개발 △특허·인증 획득 등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참여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비용뿐만 아니라, 전문 컨설팅 기업을 통해 △맞춤형 기업진단 컨설팅 △역량 강화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 밸류업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과제 접수는 5월 8일 16시까지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시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해 총 16개의 X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4일 부평구 시냇물공원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그린상륙작전V’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진행된 ‘2025 도심 속 나무심기’로 진행됐으며, 인천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그린상륙작전V’는 인천시의 자원봉사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자원봉사자(Volunteer)의 ‘V’를 더해 시민·단체·기업이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참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활동 모델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의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과 시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시냇물공원 일대에 영산홍 등 묘목 3,002주를 식재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지엠테크니컬코리아 임직원들과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인천시는‘그린상륙작전V’를 통해 ▲내 고장 하천 살리기 ▲해양쓰레기 수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2025년 정서․행동검사 2차 연계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서․행동평가는 청소년의 정서와 사회 적응 상태를 파악해 ‘관심군’ 및 자살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2차 심층평가로 연계해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교 담당 교사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심군 및 자살위험군 학생을 위한 정서행동 2차 심층평가 방법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학교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인천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주안역 앞(인천 미추홀구 주안로 82, 5층)에 위치해 있으며,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4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인천광역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인천경찰청, 인천출입국·외국인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관련분야 전문가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시는 올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총 8대 분야 88개 사업에 48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4대 분야 34개 사업에 239억 원, 다문화가족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4대 분야 54개 사업에 242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외국인정책 분야에서는 이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통합, 인권 존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INK콘서트와 크루즈 관광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 외국교육·연구기관의 조기 정착 및 안정적 운영지원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전략이 포함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주요 기관 업무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강화군민과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윤재상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각 기관의 주요 사업 현황 ▶예산 집행 실태 ▶지역 복지 및 문화 인프라 확충 방안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시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에 대해 꼼꼼하게 질의했다. 특히 강화군 생활체육인들이 강화고인돌체육관 등 체육시설 사용의 어려움과 대안에 대해 지적 및 건의했다. 윤재상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산하 기관들의 다양한 사업과 현안들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첫걸음”이라며 “업무보고를 통해 드러난 현장의 목소리와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향후 예산 확보와 정책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화군은 지리적 특성상 문화․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므로, 시의회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원도심 지역의 공동체 해체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원도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24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유승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종배․이선옥 의원,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승분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 재생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공동체가 작동하지 않으면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약화될 수밖에 없다”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목표 11)와 양질의 교육(목표 4)의 가치가 인천 원도심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고 연구회 구성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하영 책임연구원이 ‘평생학습과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원도심 재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전 연구원은 “주민 중심의 학습 생태계 조성과 자치 기반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실행 주체 구성,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