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2개소가 6월 25일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으며, 구미경찰서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관할 경찰서가 범죄 예방 진단을 시행하여 우수시설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주차장의 경우 ▲통합관제센터 운영 ▲사건·사고 기록 유지 등 9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시설은 ▲구평동 공영주차장 ▲금오천 공영주차장(재인증)으로 인증 과정에서 구미경찰서와 협력해 주차시설물의 전반적인 점검을 시행하고, 차량 도난 예방 안내문, 고화질 CCTV 교체 등 안전 항목을 보완했다. 앞으로도 시설물 보완 및 성능 향상을 통해서 주차장 이용 고객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인증받은 주차장 외에 새로 운영하고 있는 우항공원 공영주차장도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과 관할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공영주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27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이 현장에서 안전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부채와 쿨키트, 이온음료를 제공하고,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한 소화기도 함께 배부하며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과 연계해 실시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공유하고, 폭염 속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6월 30일 시청 강당에서 창의적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시책 중 사전 심사를 통해 1차 선정된 우수 시책 6건에 대한 제안 발표와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발표된 시책은 복지,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지역 특성과 행정 수요를 반영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시는 제안된 시책에 대해 △시정 방향과의 부합성 △예산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향후 국비 확보 및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제안이 영주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발굴된 우수 시책들이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실현 가능한 시책은 정책화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매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통해 공직 내 창의성과 정책 기획 역량을 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진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수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먼지 zero! 세균 zero! 클린경로당 운영’ 등 2025년 상반기 특화사업의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이어 협의체 공모사업 추진 계획, 복지기동대 운영 상황, 지역자원 발굴 현황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7월 중 추진되는 공모사업 ‘무더위 여름나기’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양식과 건강꾸러미를 제공하고,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의체는 자치위원회, 부녀회 등 지역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식사를 직접 마련하고, 예방 물품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우제봉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며 협력하겠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소외계층을 살피고, 인적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남 진상면장은 “위원들의 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공원, 학교, 대중교통시설 주변의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양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공원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절대보호구역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의한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로부터 10미터 이내 구간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다. 시는 시민 인식 개선과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안내 표지판 설치와 현장 지도점검 등 다양한 홍보·계도 활동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10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서영옥 광양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가 장년층 기초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틀니 또는 임플란트 시술비를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복지 사업을 전남 최초로 시행한다. 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주로 65세 이상 고령층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년층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중인 55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의료급여 수급자 20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7월 23일부터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시는 자격요건을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술 비용은 대상자 본인이 지정한 치과에서 틀니 또는 임플란트 시술을 마친 뒤, 광양시가 해당 의료기관에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년층 수급자의 구강 건강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업 관련 안내는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금고 운영을 맡을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고를 맡아온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2025.12.31.자로 만료됨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금고 지정을 위해 재공고까지 한 결과 NH농협은행 1곳만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시의원, 대학교수, 세무사, 공인회계사, 금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교육청에 대한 예금 및 대출금리,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19개 세부항목)의 적격성 여부를 평가한 결과‘적격’으로 평가되어, NH농협은행을 차기 금고로 최종 선정하게 됐다. 앞으로 대전시교육청과 약정을 체결하는 등 후속 절차를 거치게 되면 NH농협은행은 약 3조원 규모의 대전시교육청 금고업무를 2026년부터 4년간 수행하게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희망의 울림'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지휘 김현국)는 우크라이나의 유명 교향악단인 자포리자, 도네츠크, 리비우,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악기 분야 수석 단원과 연주자 등으로 구성된 18인조 연주단이다. 이번 공연에서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에드워드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e단조’,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벨라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 벤자민 브리튼의 ‘현을 위한 심플 심포니’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클래식 음악인들과 다채로운 협연 무대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경진과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1악장’을, 유피스 스트링 콰르텟(U-Peace String Quartet)과는 엘가의 ‘현악 사중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주와 알레그로’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모든 좌석 1만 원으로 예매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3분기 독서·생활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여름휴가 기간 2주를 제외하고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26개의 독서·생활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슬기로운 금융 재산 관리(재테크) △인공지능(AI) 짧은 영상(쇼트폼) 제작 △내 마음의 정원 ‘원예복지사’ △어린이 영어 그림책 △요가 △필라테스 △야외 사생화(어반 스케치) 등 최신 유행(트렌드)을 반영한 강좌부터 어린이를 위한 강좌, 생활문화 강좌까지 고르게 구성돼 있다. 모집 인원은 400여 명으로, 중구 구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배움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과 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가 6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 및 범죄 예방’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치안 유지를 위한 야간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조례·규칙이 정한 범위 내에서 공공시설 이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중부소방서, 동강병원과도 지역사회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물놀이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30일 최장호 중울산청년회의소 회장을 제46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최장호 중울산청년회의소 회장은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 및 민·관 협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최장호 명예구청장은 공원녹지과와 도시과를 차례로 방문해 2025년도 주요 현안업무를 살폈다. 이어서 학성나무학교, 학성가구거리 활력센터 등 학성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종가로 대학생 참여정원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 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최장호 명예구청장은 “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중구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정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민·관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중구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한 대규모 경제자유구역으로, 인구 13만 명을 넘어선 대규모 도시로 성장한 스마트 복합도시이다. 그러나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종합병원이 없어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하루 평균 이용객 20만 명 이상이 오가는 국제공항의 특성상 감염병 대응은 물론, 만성질환에 취약한 항공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의료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의 참사 등 크고 작은 항공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종합병원이 없는 국제공항 배후도시는 영종국제도시가 유일하다. 이에 중구의회는 “이러한 현실은 영종국제도시가 명백한 의료 사각지대임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타지역과 동등하게 생명과 건강을 보장받을 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응급의료 및 필수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여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할 것 ▲정부와 인천시는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국비 및 지방비 지원을 포함한 제도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중구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주택 규제 완화 ’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종하늘도시의 점포겸용주택은 현재 건폐율 60%, 용적률 150%, 최고 3층, 1필지당 3가구 이하로 제한되고 있다. 중구의회는 이러한 기준이 “급변하는 사회 변화 및 핵가족 시대에 따른 주거 및 상업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구시대적 기준”이라고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제기했다. 첫째,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신규 투자 및 신축 수요가 위축되고 있다. 둘째, 상권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아 공실률 증가와 상권 침체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셋째,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불법 ‘방 쪼개기’ 시도가 증가해 이에 따른 과태료 납부로 인해 주민들의 피로감이 쌓여가고 있다. 이에 중구의회는 국토교통부, 인천경제청, LH 등의 관계 기관에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주택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즉각 완화할 것 ▲중구청은 주민들의 염원을 깊이 인식하고,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 ▲국회는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유사 사례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중구의회는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의원발의 안건인 ▲인천광역시 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1건과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3건을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9차례의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기정예산 대비 7.76% 증가한 6,292억 2,743만 1천원으로 제출) 등 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그 결과,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총 6,280만원이 삭감됐으며, 삭감된 예산은 일반회계 일반예비비로 편성되어 재정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효화 의원은 인천시에 “제3연륙교 통행료 논란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청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6월 28일, 중구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중구청장배 어르신 탁구대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구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중구·동구·강화 지역의 어르신 130여 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과 혼합복식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종호 의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에서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탁구는 심혈관 건강과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매우 유익한 운동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중구의회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복지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회는 어르신들 간 친목과 소통의 장으로도 큰 의미를 더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건강한 경쟁 속에서 실력을 겨루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