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은 6월 17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오슬로 지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유럽에 런던과 오슬로, 아테네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오슬로 지사는 북유럽지역 영업 활동, 정보 수집 및 규제 대응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울산시 투자유치사절단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오슬로 지사를 방문해 조선산업의 해외시장 동향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안효대 단장은 지난 4월 에이치디(HD)현대베트남조선소 방문에 이은 이번 오슬로 지사 방문을 통해 울산 기업의 해외진출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효대 단장은 “우리 기업이 먼 타지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지에서의 어려운 점도 울산시와 협력한다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방정부가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현지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 산림조합은 18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창수 조합장은 “영동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엑스포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5회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 본선에서 영동 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이 다수 수상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예총이 주최한 청소년 예술 경연의 장으로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예1·2 △영화·영상 △음악 등 총 8개 분야에서 도내 11개 시·군 예선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이 본선 실력을 겨뤘다. 영동군에서는 예선을 거쳐 총 87명의 중고등학생이 본선에 출전해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연예1 부문에서 김영서(영동중 3학년)·유은성(영동미래고 2학년) △영화 부문에서 조용현(영신중 3학년) 외 10명 △사진 부문에서 정효리(영동미래고 2학년)가 각각 1위인 ‘한마음상’을 수상하며 충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 또한 다수의 수상자 배출에 힘입어 영동미래고는 단체상을 수상하며 지역 단위에서는 이례적으로 3개 부문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도 △성취상 △보람상 △창의상 △인기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 용산면과 전남 완도군 군외면이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우의를 다졌다.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만)는 지난 17일 완도군 군외면사무소에서 군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병식)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만 용산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최병식 군외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박미영 용산면장, 고철휴 군외면장,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동군이 주최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완도군이 추진 중인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상호 홍보하며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상생 협력의 뜻을 담아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완도군 행복복지기금에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군외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동만 용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 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라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좋은 관계가 되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의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인 ‘온(溫)가족 축제’가 오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영동읍 영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영동군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비다문화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구 등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함께 모여 문화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건강가정 지원 유공자 표창 △가족 레크리에이션 △가족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현장에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3개의 가족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한·중·일을 비롯한 베트남, 태국 등 7개국의 음식 15여 종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 페스티벌’도 마련돼 참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수성 영동군 가족센터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온(溫)가족 축제가 영동군의 모든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의 환경의식 고취와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영화제를 연다. 군은 오는 6월 22일(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영동읍 레인보우영화관에서 ‘2025년 제1회 영동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 환경단체인 △아름다운 땅(대표 조모세) △에코히어로(대표 김성봉) △영동환경교육연구회(대표 차재숙)가 공동 주관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프랑스 애니메이션 ‘뒤코비, 친환경 대작전’(78분)으로, 이날 행사에 학생과 학부모,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화는 무료로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9월 제정을 앞두고 있는 '영동군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도 연계돼, 지역 내 환경교육 기반 마련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모세 아름다운 땅 대표는 “환경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의 현실”이라며 “이번 영화제가 아이들과 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씨름 매화급에 출전한 이나영 선수가 3위에 올라 여자씨름 부문에서 영동군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육상팀 김수빈 선수가 10종경기 1위(총점 3,220점)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현서 선수도 800m 경기에서 2위(1분 52초 29)를 기록하며 영동군의 명예를 빛냈다. 또한 배드민턴팀 역시 괄목할 성과를 보였다.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강원 양구에서 개최된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배드민턴팀 박민지 선수가 혼합복식 부문에서 충주시청 소속 남자선수와 호흡을 맞춰 3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영동군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육상 △배드민턴 △씨름 3개 종목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 종목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지난 17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 2층 대회의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인‧지정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과 마을 단위 공동체들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마을 단위 공동체, 주민 모임, 비영리단체 및 법인 등 사회적경제로의 진입을 희망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약 20여명이 참석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정순영 옥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과 진현호 충북사회적경제센터 이사장의 강의로 시작됐으며 △법인(기업) 설립의 의미와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개념과 제도 이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가진 개인과 마을 단위 공동체의 질문과 의견이 강의 중간마다 활발히 제기돼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강의를 주관한 정순영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성공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활성화를 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금구1지구, 마암1지구, 동평1지구, 동평2지구, 증약1지구, 증약2지구 총 2,456필지에 대한 일필지 측량을 완료하고 다음 단계인 경계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를 일치시키는 국가사업으로 지적 불부합 문제 해소, 재산권 보호 및 국토 이용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경계 협의는 지난 5월 증약2지구를 시작으로 금구1지구, 동평2지구, 마암1지구, 동평1지구, 증약1지구 순으로 각 마을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경계 확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토지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경계 협의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계 협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종합민원과 지적재조사팀에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지류형 옥천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한다. 이번 결정은 발행이 이미 종료된 상품권이지만 아직 회수되지 않고 유통 중인 금액이 상당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옥천군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118억 5천만 원 규모의 지류형 상품권을 발행·판매했다. 해당 상품권은 2022년부터 발행이 중단됐으나 현재까지 약 6천 5백만 원 상당이 회수되지 않았다. 현행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은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유효기간을 단축하거나 연장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이 마련되어 있어 옥천군은 이 조항에 근거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유효기간을 5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지류형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총 10년으로 늘어나 군민들이 보다 오랜 기간 안심하고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류형 상품권을 구입하거나 지원금으로 수령 후 보관 사실을 잊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 관제요원 조우영 주무관이 실종 노인을 조기에 발견해 안전 확보에 중대한 역할을 한 공로로 지난 17일 옥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오전 10시경, 병원 진료 후 행방이 묘연해진 노인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관제요원은 실시간으로 CCTV 영상을 추적했으며 같은 날 낮 12시 30분경 소정리 지하차도 삼청리 방향에서 실종자를 최초로 발견했다. 이후 신속한 판단과 영상 분석을 통해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면밀히 파악하여 즉시 옥천경찰서에 관련 정보를 전달해 실종자의 조기 발견과 안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옥천경찰서는 해당 관제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높이 평가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CCTV 관제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과 소통하는 농촌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운영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제안과 주민협정 등을 기반으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 지구로 선정된 전국 도 단위 광역지자체별 1개 시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충청북도의 시범지구로는 옥천군 청성면이 선정됐으며 농촌공간 광역지원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충북연구원과 협력해 농촌정책의 현장 적용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청성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자체적으로 면 단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들의 공간 변화와 지역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높다는 점에서 본 시범사업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옥천군의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조직과의 활발한 소통과 함께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선정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4.7.19.) 이후, 위기임산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위기임신은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위기 상황을 말하며, 보호출산 제도는 의료기관에서 임산부가 신원을 밝히지 않고도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아동 유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구미시에 있는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기임산부 지역 상담 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상담체계(전화 1308)를 구축하고 있으며, 임신‧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심리상담 및 진료비와 출산비 지원, 산후조리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체계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 임신·출산을 겪은 여성들이 제도적 보호 아래 안전하게 출산하고 적절한 사후 지원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도 제도의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경북도는 20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의 전통주와 종가음식 문화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 자원화를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안동 월영공원 일원에서 ‘2025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을 개최한다. 4회째를 맞이하는 ‘2025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은 도내 전통주와 종가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경북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의 술路, 세계일酒’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 종가 음식 문화를 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장 입구 ‘월영사랑방’ 코너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명인주 및 경북 전통주와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 APEC 참가국 대표 술도 전시해 관람객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16개 종가의 종부와 함께하는 종가음식 쿠킹클래스 등 종가음식 문화를 시식·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종가음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공수훈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노수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7일 태백시 보훈회관에서 ‘제8회 호국‧보훈 문예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이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그림 등 다양한 문예 형식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노수태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관계자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문예작품으로 순국선열과 보훈의 의미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진솔하게 담아내어 대상을 수상한 장성초등학교 5학년 김지은, 김소은 학생에게 시상식을 진행했다. 노수태 지부장은 “오늘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에는 나라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역사 인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앞으로도 보훈 선양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바른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