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은 물론 국내외 500여 개 업체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한다. 도는 지난 6월 선정한 도내 재난 안전산업 분야 4개 사와 지진 안전산업 분야 4개 사 등 총 8개 기업과 공동 홍보관을 꾸린다. 이번 전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과 연계해 ‘지진 안전산업관’과 ‘재난 안전산업관’을 함께 운영해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의 재난·안전산업 육성정책도 폭넓게 홍보한다. 한편, 도는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도내 8개 기업과 함께 참가해 총 89억 원 규모의 구매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제품 경쟁력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입증하며, 재난·안전산업 분야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윤환길 도 안전정책과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는 9월 1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5년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건설공사참여자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문 전시회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서 건설안전 교육을 통해 정책 홍보,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내용을 제공해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지난 2022년 도 내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는 116명, ′23년 110명, ′24년 90명으로 매해 많은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23년 ‘경기도 산재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6년까지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40명 감축, 연간 10명씩 감축을 목표로 설정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을 비롯해, 경기도 공공기관 담당자, 건설현장에서 직접 일하는 현장소장, 시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실무자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건설안전 관련 법령 동향 및 비교 ▲건설공사참여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은 17일 오후 1시 30분 의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지침에 따른 아산시와 시설관리공단 입찰 기준 통일 ▲무등록 건설업체 불법 시공 근절 ▲관내 전문건설업체 발주 확대 등 지역 건설업계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 방안이 검토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국토부의 소규모 공사 설계 기준을 아산시도 적극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며, “지역 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산시와 시설관리공단의 입찰 및 설계 기준을 충청남도 기준과 일치시킬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담당 부서와 협력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또렷한 목소리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영어 말하기 능력을 기르고 글로벌 역량을 쌓아가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영도구와 영도구국제교류협의회(회장 최동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한‘제18회 전국 청소년 영어스피치 대회’가 지난 9월 1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산시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94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2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가보고 싶은 세계 여행지 ▲내가 꿈꾸는 나의 직업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나의 노력이라는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2분 30초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감 있는 태도로 또렷한 발음을 구사하며 소품을 이용한 발표와 개성 있는 표현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세 명의 심사위원은 표현력과 자신감, 영어 구사력, 원고 구성 및 내용의 3개 항목으로 평가해 최종 순위를 매겼다. 대회결과 초등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9월 16일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무료급식사업 ‘어영차! 영도’ 행사를 추진했다. 2025년 부산시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하는 어영차! 영도는 취약계층 2~300명에게 식사 대접과 함께 도시락을 배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무료급식 행사이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급식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늘의 영도구를 일구어 오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6일 관내 어린이집 2개소 원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 지킴이 어린이 나눔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하고 구매하는 나눔 장터를 비롯해 ▲폐자원(폐건전지, 종이팩) 교환 ▲어린이복합문화공간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친환경 주물럭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친환경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이러한 취지의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이번 나눔마켓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친환경 체험 및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9월 17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개최된 ‘제15회 경상남도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에서 총 4관왕을 달성하며 정보화농업의 선도적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도내 정보화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 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단체 활동 사례 ▲농가·농산물 홍보사진 등 5개 분야에서 결연을 펼쳤다.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를 통해 정보화농업의 성과를 대·내외로 홍보 및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함양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정보화단체 활동 사례 부문 ‘최우수상(기관상)’을 수상하며, 정보화농업 실현을 위한 조직적 노력과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도 강미선(스마트 콘텐츠 우수상), 권민아(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장려상), 박세원(우수 정보화농업인 표창)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함양군정보화농업인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정연숙)가 그간 추진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도내 영유아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성 속 자연놀이’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 숲 인성교육개발원 강사 3명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 교사들이 자연을 통한 인성교육의 실제적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교육은 내포 사색길 입구에서 가벼운 체조로 몸과 마음을 열며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코스를 나누어 소그룹 활동을 진행하며 숲 속 식물과 자연물에 대해 배우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오감 놀이 방법을 탐색했다. 특히 맥문동이 가득 핀 숲에서는 라벤더 오일을 활용한 셀프 마사지와 싱잉볼 명상 체험을 하며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숲의 소리와 향기를 온전히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더 많은 인원과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길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너무 짧게 지나갔으며 힐링 되는 시간이였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도내 기관 및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순실)는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7박 8일간 운영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내 인생의 LEVEL UP!’'을 1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14~16세 청소년 22명이 참가해 전원 수료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및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생활 조절 능력을 기르기 위한 개인·집단 상담에 참여했으며, 디지털 기기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미디어 역량을 키웠다. 또한 체육활동, 치유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협동심과 배려심을 함양했다.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도 함께 운영하여 가정 내 지도 역량을 높였다. 캠프 종료 이후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상담 연계 ▲사후 모임 ▲치료비 지원 ▲추후 검사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일상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전교조 전남지부의 ‘교육부 교원 정원 감축 반대’ 기자회견과 관련, 정부의 교원 수급 정책 개선을 위해 교원단체와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교육청과 입장을 함께 해준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함께 더 큰 목소리로 울림을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이어진 정부의 대규모 교원 정원 감축 정책에 대해 국정감사 등 다양한 자리에서 “전남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비판해 왔다. 그는 이러한 정책이 교육환경 악화와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안으로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 필요성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안건으로 발의해 시도교육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교원단체·학부모단체·시민단체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회, 타 시도교육청,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등과 함께 범도민 차원의 교원 정원 감축 반대 활동을 전개하며, 교원 수급 계획 변화 촉구에 앞장서기도 했다. 전남교육청은 정부의 교원 수급계획이 ‘교사 1인당 학생 수’라는 단일 지표에만 의존해 지역별 교육여건과 학급 수를 반영하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김남원)은 9월 15일부터 1박 2일간 춘천시를 방문, 사회적농업, 치유농업 테마 중심의 실증모델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 목적은 연구단체에서 용역 중인 ‘교육중심 도시농업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계층 치유 및 산업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의 사례 조사 활동을 참관하는 것으로 연구단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공동작업의 일환이다. 이날 견학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4년차 이상의 사회적농업, 원예치료센터 청년창업 실증 사례 등을 돌아보고 직접 체험과 이를 운영 중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구용역 중간 점검과 더불어 6차산업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현장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도시농업이 사회적고립계층의 심리, 정서적 치유 요구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는 확신을 갖게 됐다”라며 “활성화된 농촌융복합산업 및 사회적농업 청년창업 등 다양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서구 관련 정책에 곧바로 실행에 옮기고 싶을 정도로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곡성군 사또골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선8기 제18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건의 사항을 의결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14건의 협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곡성군은 △개발행위허가의 지방자치단체 권한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농경지 침수 개선 방안 등 2건을 제출했다. 『개발행위허가의 지방자치단체 권한 확대』의 건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자체가 시행하는 공익사업에 수반되는 공작물 설치까지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하는 현행 제도에 대한 제도 개선 사항으로, 관련 법령을 정비해 허가 면제 범위를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할 것을 요구하는 안건으로 원안 가결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경지 침수 개선방안』의 건은 최근 극한 호우로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가 반복되면서 배수개선사업의 설계기준과 사업 타당성 평가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여 제출한 안건으로, 작물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배수시설 설계와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9월 17일 제20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와 함양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내 주요 시설물과 무대 구조물, 전기·가스 설비, 소방 시설 등 행사장 전반을 점검했다. 아울러 ▲화재 대응 체계 수립 여부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적정 여부 등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을 병행하여 행사장 주요 동선, 혼잡 예상 구역 등을 함께 점검했으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기간동안 드론 모니터링반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겠다.”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함양산삼축제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공연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국 잔디 생산량의 약 40%를 책임지고 있는 장성군 삼서면이 오는 20일 권역운동장(삼서면 대곡리 929-12)에서 ‘제2회 장성 푸른들 잔디축제’를 연다. 삼서 주민들의 통기타·난타·라인댄스·요가 공연과 ‘삼서 잔디의 역사’ 영상 상영, 수해리 주민들의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들이 관객맞이에 나선다. 전통 가락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줄 송경배 대금 연주가, 퓨전국악 그룹 ‘올라’, 신유식의 색소폰 연주와 가수 최유진·진이랑·정소라의 축하 무대도 축제의 열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중간에는 오엑스(OX) 퀴즈, 보물찾기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잔디밭에서 즐기는 캠핑 체험과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잔디 감성 포토존’, 허기를 달래 줄 ‘먹거리존’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장 한편에는 삼서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삼서 마을 사진 전시’와 약초 시음도 준비된다. 장성잔디축제위원회 이은수 위원장은 “삼서면이 자랑하는 명품 ‘장성 잔디’를 널리 알리고, 지역에도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거점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와 함께 '교육공동체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내 전용 공간에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을 비롯해 교육기관과 청소년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익산시·익산교육지원청·원광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거버넌스 기구로,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과 성과 관리를 전담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지자체·교육청·대학의 협력체계를 가시화한 전용 공간을 마련해, 단순 협력 단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지난해 임시 공간에서 활동을 시작해 교육발전특구 26개 사업 중 방과후학습관 '더봄', 익산형 농촌유학, 보건의료 유학생 지원 등 15개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센터를 유아 돌봄부터 인재 양성, 청년 정주 여건 개선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