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중구 무수동 다목적회관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진화) 주관으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2022년부터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전통 고추장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관내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봉사자들은 우리나라에 처음 이주했을 당시의 기대와 적응 과정 등을 서로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전통 고추장 60개는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화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다문화 가정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가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중구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 더스위트호텔에서 전남·경북·경남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호·영남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변화, 감염병, 환경오염, 식품안전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보건·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상생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4개 연구원에서 총 120여 명의 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학술교류와 공동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북은 ‘남원시 집단급식소 대규모 식중독 사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전남은 ‘하수기반 마약류 조사’를 각각 발표했으며, 경북은 ‘하수 내 항생제 내성 분포 분석’, 경남은 ‘생활하수 감시를 통한 장관감염 바이러스 유행 특성’ 등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전북의 침출수 총유기탄소 배출 특성 △전남의 환경소음 측정망지점 선정 방법론 △경북의 재활용 성토재로 인한 토양오염 사례 △경남의 지하수 방사성물질 실태조사 등이 발표됐다. 연구 발표는 구두 발표 8건, 포스터 발표 22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생활속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민간단체 안전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6일 익산에서 3권역인 전주, 군산, 익산, 김제, 완주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안전신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교육 내용은 ▲안전신문고 사용법 및 안전신고 요령 ▲안전신고 우수사례 및 계절별 집중신고제 안내 ▲전문가 안전특강 ▲ 심폐소생술,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안전신고 활성화 유공자 표창, 상하반기 우수신고자 선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신고 관심도 제고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4월 28일 정읍·임실·순창·고창·부안(1권역), 5월 22일 남원·진안·무주·장수(2권역)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미 완료했다. 이번 3권역 교육을 끝으로 올해 교육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성철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보안관과 모니터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의 도약을 위한 협력이 국회를 중심으로 본격화됐다. 전북자치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국정과제 반영, 주요 현안 입법 대응을 위해 전북 국회의원 및 연고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국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전북국회의원, 연고국회의원과 예산 및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전 전북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협의회, 정오 전북 연고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로 이어지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진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 5명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전략사업들을 소개하고,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산업 기반 강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정부 예산편성 과정에서 정치권의 역할을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들과 함께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 100명은 직접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원주 천안도시농부학교 자치위원회장은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낀다”며 “직접 수확한 채소를 통해 팜파티도 즐길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부학교는 단순한 농업 교육을 넘어 생태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장으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2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김해시 먹거리 미래’를 주제로 2025 김해시 먹거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관 협치를 통한 먹거리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제2기 김해 먹거리계획 수립에 앞서 민간의 전략 실행 기반과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 김해공유냉장고네트워크, 생산‧소비단체 및 관련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은 홍태용 김해시장, 허윤옥 김해시의회 부의장, 박봉성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해 먹거리 정책에 대한 시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줬다. 포럼은 정은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김한도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 조규범 김해시 농식품유통과장이 발제자로 나서 먹거리 정책의 현황과 과제, 지역 실행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 김정란 김해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의 사회로 6명의 패널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이 공유됐다. 이번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국가유공자 두 분에게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가 존중받는 일류 호국보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대전시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 행사를 추진하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지원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옥)가 26일 고창문화도시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동리시네마 문화마실’ 행사를 개최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민(장애인) 체육대회 자원봉사자 참여 독려를 위한 시간도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적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 및 소속감을 높였다. 특히, 큰 지역행사를 앞두고 자원봉사 참여를 장려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과 이번 문화 마실 행사를 통해 휴식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일낭)에서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6월 25일~27일 총 5최에 걸쳐 울산과학대학교 대강당에서 뮤지컬 ‘같이 보자 동구야-채소나라 콩콩이’를 공연했다. 이 뮤지컬은 인형극 형식의 영양교육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2주년을 맞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열렸다. 골고루 먹기, 채소 맛있게 먹기 등 영양 교육을 비롯해 포토존을 설치하여 캐릭터들과 기념 촬영도 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정착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6월 26일 오전 10시 남목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양혜경 독서 논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초등 국어가 수능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는 사전 신청한 지역 주민 40여 명이 무료로 참여했다. 20여 년간 독서 논술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독서 논술 지도와 대학 입시 컨설팅 경험을 가진 양혜경 강사는 국어가 모든 교과목의 기본이며 타 과목과 연계성이 높은 점을 강조하고, 수능 국어 출제 유형을 분석하고 실제 수능 국어 문제 일부를 학부모들과 풀이하는 시간을 통해 국어 공부의 방향을 직접 알아갈 수 있게 했다. 또, 가정에서 부모님이 함께 독서하는 모범을 보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자녀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계발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도서관은 지역민의 수요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민의 삶이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6월 26일 오전 10시 ‘일자리 변화와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의 발전과 고령화, 환경규제 등 사회 변화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가 열렸다. 이날 강의에서는 ▲ 인공지능 시대에 변화하는 직업의 미래 ▲ 고령화로 인해 새롭게 생겨나는 일자리 ▲ 환경 규제가 산업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 등 주요 이슈들을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어떤 기회가 새로 생기는지 현실적으로 알 수 있는 강의였다.”라며 강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노동자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노동 권리와 복지 증진을 목표로, 생애 설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동자지원센터의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퇴직자를 비롯해 생애 설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6월 25일 오후 8시 일산동 일원에서 일산동 자율방범대원 12명과 합동 순찰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제9대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를 순찰하고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지난 6월 11일에 전하1동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방범대의 고충과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25일 경상북도 주관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게 됐다. 이로써 군은 7년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올리게 됐으며,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우수한 세정 역량을 입증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세외수입 운영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 ▲지방세 구제 및 제도개선 등 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24개 정량 지표 및 각종 발표대회 수상 및 민원 처리, 세정 홍보 등 6개 가감산 항목의 2024년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진다. 군은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정리 실적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도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과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1등 수상, 그리고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발표대회에서의 우수상 수상 등 각종 세정 관련 발표대회 수상 실적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들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지난 26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리마인드 런치 버킷 챌린지’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리마인드 런치 버킷 챌린지’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으로, 2022년 처음 시작됐다. 강원문화재단은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참여하며 나눔의 실천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표이사와 재단 직원 6명이 참여해 직접 도시락을 포장하고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 지방세 체납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 문제의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징수체계 구축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어 현장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구미시를 대표해 발표에 나선 징수과 허성은 주무관은 '장기압류부동산의 공매 실익 확보를 위한 선순위 해소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허 주무관은 △가처분 취소 △근저당권 말소 △납세담보 설정 등 3건의 실무사례를 통해, 통해 장기간 방치된 압류부동산의 공매 가능성을 회복하고, 실직적인 체납세 징수로 연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 주무관은 다음 날 진행된 ‘법원공탁금 징수실무 교육’에서 직접 강사로 나서, 법원 공탁금의 종류별 징수 방법 등 실제 징수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행사 전문성을 더했다. 한승우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