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10월 31일 베트남 여성 공무원 및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연수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와 지역 여성 역량강화 모델 공유를 위해 ‘나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여성연맹·외교부·재무부 등 성인지 예산과 성별 분리 통계 관련 부서의 중간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지역 여성의 삶과 맞닿은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옥순 센터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여성의 일·돌봄·배움·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아산시의 여성친화도시 실현 거점으로서, 이번 교류가 베트남의 정책 추진에도 긍정적인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아산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대표적 거점”이라며 “이번 교류가 국제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한국새농민회아산지회는 10월 30일, 대전 일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농민회 회원의 능력배양 증진과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한 새농민회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선 로컬푸드 마켓 현장 견학과 함께 로컬푸드 마케팅 전략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유통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운영방식과 판매 전략을 살펴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을 학습했다. 또한 로컬푸드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전략, 브랜드 가치 제고 방법, 소비자 맞춤형 상품 구성 사례 등을 익히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흥순 (사)한국새농민회아산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고, 로컬푸드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회원들과 함께 배운 내용을 실천으로 옮겨,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기석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입인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는 10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언론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보도자료 작성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보도자료 작성과 신뢰받는 시정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80여 명의 직원이 2회로 나뉘어 참여했다.. 교육에는 언론인 출신의 안성원 기획기사 담당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 보도자료의 필요성과 작성 기본 원칙 △ 유형별 보도자료 작성방법 △ 잘못된 표현과 공공언어 바로 쓰기 △ 언론 대응 및 취재 대처 요령 △ 보도자료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신 시정 보도자료 작성 경향과 언론 동향, 현장 중심 언론 대응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홍보 비결을 전수해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 A씨는 “보도자료 작성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교육을 통해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부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미 아산시 홍보담당관은 “시민에게 정책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이에이치 솔루션즈는 지난 10월 30일 창립기념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 280만 원 상당(10kg 80포)을 31일 아산시에 기부했다. ㈜제이에이치 솔루션즈는 음봉면에 위치한 정밀가공전문기업으로, 이날 전달된 쌀은 아산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아산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기영 대표이사는 “뜻깊은 창립기념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창립이라는 경사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 ㈜제이에이치 솔루션즈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는 10월 3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아산시는 수도권과 가깝고 다양한 일자리와 임대주택·공공주택 공급이 활발해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정착 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충남에서 유일하게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약 49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추진 성과 공유와 2026년 추진계획 및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성과로는 △생활정착 지원 및 취약계층 관리 강화 △취업·자립 지원 확대 △멘토링 및 사회적응 교육 운영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 추진 △범죄예방 교실 및 신변보호 활동 강화 △자립·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이 보고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들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동행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북한이탈주민분들이 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는 31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 아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와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태계 구축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사회는 박진규 온앤온협동조합 대표가 맡았다. 2부 토론회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120분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사회적기업협의회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사와 병행해 4시간 동안 운영된 구매상담회에서는 각 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과 직접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범수 아산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는 ‘200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11월 1일 탕정면 지중해 마을에서 ‘2025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을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국화 향기 따라, 아산의 가을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중해 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역 농업인의 정성과 시민의 참여로 꾸며진 도심 속 가을 정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개막일인 11월 1일에는 지중해마을 문화축제가 함께 열려 국화 향기와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주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식전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팬플룻 연주와 댄스스포츠 공연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으며, 공식 행사에서는 전시회 발전에 공로가 큰 아산시 국화 연구회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전시회장에는 분재국·조형국·화단국 등 5,000여 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되어 가을 정취를 더하고, 국화차 시음·심기 등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아산장터와 은행나무길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는 11월 1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 지중해마을 문화축제(Blooming Day Market)’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는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문화축제로, 올해는 마을 상인의 참여가 확대되며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된 축제로 한층 성장했다. 유럽풍 건축물이 어우러진 거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산 관광 12선’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지중해마을의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블루밍 데이마켓’에는 50여 명의 셀러(seller, 판매자)가 참여해 유럽 노천시장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연출했으며, ‘파워그라운드 이벤트’, ‘컬러링 타깃’, ‘풍선 리듬 런’, ‘엄마 팔씨름 대회’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거리 곳곳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1인 1악기 동아리, 선문대 유학생팀 등이 참여한 미니 거리공연(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어린이를 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8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23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가을철 (9~11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농업인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 보건소 질병정책팀이 함께 참여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감염병 예방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에 따른 예방접종 안내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 생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이정성 면장은 “이번 교육이 현재 유행하는 감염병 고위험군인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감염병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31일,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지역 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고립위기 가구 발굴 행사 두드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아산시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를 홍보하고, 고독사 예방 및 고립위기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손정열), 순천향대학교 학술동아리 PRerz(회장 임현주) 등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잘지내YOU’ 앱 설치 지원 △고립위기대상자 상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안내 △고독사 예방 홍보물품 배부 등이 함께 진행됐다.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는 대상자의 휴대전화에 설치 후 다수의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고 지정시간(최소 12시간)을 설정하면, 해당 시간 동안 휴대전화 사용이 없을 경우 보호자에게 위기 알림 문자가 전송되는 서비스다. 위급 상황이 감지되면 보호자 연락과 함께 긴급출동 및 응급조치가 이뤄져 고독사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0월 31일 송악면 수곡1리 마을회관에서 제3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복지상담과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과 송악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한자리에서 건강과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준배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0월 31일 송악면 수곡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과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키움추진단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 관련 복지 안내물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위기알림앱’과 아산시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 설치 및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하며, 복지제도와 지원절차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송악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송악면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 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촘촘한 복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0월 30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 감시원 발대식 및 산불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 예방 강화를 위해 최종 선발된 염치읍 산불 감시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감시원의 임무와 역할을 다짐하며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산불 감시원 임명장 수여 ▲산불 예방 결의문 낭독 ▲산불 감시 요령 및 비상 대응 교육 ▲산불 진화 장비의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염치읍은 본격적인 건조기와 등산 철을 맞아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 행위 단속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작은 부주의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불 감시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 가을철에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산불 감시원들은 산불의 위험성을 이해하기 위해 산불 피해 사례와 위험성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이어 산불 발생 시의 초기 진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월 31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평생학습·주민자치 발표회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시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간 학습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식과 동아리 발표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에 기여한 유공자 5명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자 12명에게 상패가 전달됐다. 발표회에서는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와 마을학교, 주민자치센터 학습자들이 노래, 댄스, 각종 악기 연주 등에 대한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선보였다. 또한, 평생학습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생학습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의 학습활동과 경험을 공동체와 공유하고 스스로 돌아보며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월 31일 올해의 독서왕과 책 읽는 가족, 범시민 한 책 읽기 선정 도서 감상문·감상화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독서왕과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시민, 감상문·감상화 우수작 제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독서왕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약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종이책과 전자책을 다독한 시민 10명이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은 지난해 1년 동안 모범적으로 독서 활동을 이어온 가족 3가정이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독서왕으로 선정된 ‘장소율’학생은 1년 동안 595권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김충렬 씨 가족은 1년 동안 1,258권의 책을 읽었다. 또한, 시는 ‘범시민 한 책 읽기’ 선정 도서를 대상으로 독후감·감상화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우수작을 제출한 시민 12명을 선정했다. 독서왕과 책 읽는 가족, 공모전 우수작 제출자에게는 상패와 인정서 등이 수여됐으며, 독서왕과 책 읽는 가족은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5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