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1일‘아빠와 함께 치유(힐링) 요가’를 주제로 올해 첫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내 댄스연습실에서 오전 9시 30분과 1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아버지와 자녀 각 10팀씩 총 20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김양숙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교육은 쉽고 간단한 동작들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요가 매트를 활용해 서로 손과 발을 맞잡고 움직이는 파트너 요가를 함께 익혔다. 이러한 활동은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자녀와 호흡을 맞추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파트너 요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웃고 즐길 수 있었고,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아버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가정 내에서 아버지의 긍정적인 역할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8~20일 강원도 강릉에서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협력체(네트워크) 연합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울산 강남, 고양, 강릉, 군산, 목포, 부여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했다. 전국에서 모인 교육복지사 120여 명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할 방법을 배우고, 다른 지역의 사례도 함께 나눴다. 연수는 2022년부터 해마다 이어져 온 협력 사업으로 2023년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강화하고자 공식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연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지피티(GPT)를 활용한 교육복지업무 혁신 방안을 비롯해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작가 김민섭의 ‘느슨한 연대를 통한 따뜻한 교육복지’ 강연, 장애를 극복한 개그맨 이동우의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 소개 등이 진행됐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들이 함께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연대하고 협력하면서 학생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울산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생 마음건강 증진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정서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오는 24일에는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연수는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을 높여 마음 건강을 살피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다. 학교에서는 이를 인성교육, 어울림 프로그램, 생명존중교육 등과 연계해 학생의 정서적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수 참가자에게는 초중고 지도서와 익힘책(워크북)이 제공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학교장 연수 외에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도담도담, 우리아이 마음건강 학부모 연수’를 오는 7월 16일부터 매월 1회씩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수는 학생 마음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양육 지도 등 학생 성장 발달과 심리정서를 지원하는 내용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외솔회의실에서 중등 영어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설계’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영어 교사들의 평가 설계 역량을 높이고,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수업을 평가로, 평가를 수업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논술형 평가 문항의 설계와 수행평가 과제 구성, 성취기준 기반의 채점기준표 작성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성취평가제의 이해와 성취기준 분석, 성취기준 기반의 서‧논술형 평가 및 수행평가 설계, 채점기준표 작성 실습, 평가와 수업 연계 방안’ 등 총 6개의 과정을 들으며 수업과 평가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가가 단순히 점수를 매기는 과정이 아니라, 수업의 연장선이며 학생 성장을 이끄는 도구라는 점을 느꼈다”라며 “직접 채점 기준표를 만들어보며 수업을 설계하는 관점까지 되짚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 관리자와 교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울산 지역 학교 교감과 기관별 행동강령책임관, 본청 부서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 이번 연수에서는 장태준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강 이후에는 청렴의 가치를 문화 예술로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의 청렴 판소리 ‘신별주부전’, 김남경 작가의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졌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늘 교육은 공직자의 자세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의 힘을 모아 더 신뢰받는 울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접견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과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의 청렴의식 함양과 학교 내 청렴문화를 정착하고자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교육 자료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기성 부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부패방지국장 등 권익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렴교육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양 기관은 ‘초중고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청렴교육 자료 공동 개발과 활용,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을 주요 과제로 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렴 자료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 카드뉴스,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생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학교 내 청렴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권익위와의 유기적 협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올해 3차례 걸쳐 운영한다.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대학을 탐방하는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학생 특화학과 안내, 입시 정보 제공, 대학생활 이해, 학과 시설 견학, 전공 관련 진로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첫 대학탐방은 지난 5일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대구대학교와 호산대학교에서 진행됐고, 학생 15명과 학부모 16명이 참여해 특화학과의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2차 탐방은 지난 20일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 24명이 참여해 헤어디자인과,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 실습 위주로 진로 체험을 했다. 헤어디자인과에서는 두피진단기기를 활용한 두피 상태 측정과 기초 꾸미기(스타일링) 체험을 했고,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자인 조은주 교수가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대학을 둘러보고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0일 및 7월 4일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사를 위한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교사를 위한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연수는 보완대체의사소통에 대한 연수로 진행된다. 6월 20일에 진행될 1차 연수는 AAC 실제와 활용(라라언어클리닉,조연주 원장), 7월 4일에 진행될 2차 연수는 커뮤니톡과 커뮤니샷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이경민 언어재활사)을 주제로 선정했다. AAC란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말(구어) 이외의 여러 형태의 의사소통 방식을 의미한다. AAC 사용을 통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행동의 감소, 정서적 성장, 학습활동 참여, 독립적인 생활의 촉진 등을 이룰 수 있다. 이번 연수는 AAC에 대한 이론적 강의뿐만 아니라 AAC 실습 시간을 포함하고 있어 특수교사의 AAC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교육현장에서의 실제 활용 능력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nbs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2층 로비에서 '2025년 대전늘푸른학교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라는 주제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학습자들이 창작한 시화 작품 109점과 엽서쓰기 10점을 전시한다. 특히, 전시 개막일인 6월 20일에는 최우수상 9점, 우수상 19점, 장려상 28점 등 총 56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학습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수상작 중 최우수 작품 9점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도 출품되어 전국 무대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달라진 행복한 일상과 새롭게 마주한 경험을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시화전이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배움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6월 19일, 수련관 이용객과 함께 지키는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아차사고 대비 안전한 수련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차사고 대비 안전한 수련관’사업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수련관 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소하지만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제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 프로젝트이다. 올해 2분기에는 총 60건 이상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그 중 실현 가능성, 시급성, 위험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 및 이용객 투표를 거쳐 총 10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수련관 1층 로비의 ‘모두의 공간’ 내 의자 미끄럼 방지 대책을 제안한 이새아 청소년이 ‘아차사고 예방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해당 의견은 6월 중 현장에 즉각 반영되어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구급함 위치 표식 및 활동장 배치’ 등의 의견을 제시한 9명의 청소년이 ‘아차상’을 수상하며 실질적인 공간 개선을 이끈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보건소 3층 청춘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병순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장, 하행지 무안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이미란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장 등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해 상반기 치매관리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강화와 더불어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치매 통합 돌봄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상반기 성과를 되짚고,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상반기 대비 16명을 증원해 ▲공공근로사업 9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0명 등 총 124명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진료도우미 등 68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지역아동센터 학습과 돌봄도우미, 여성 원어민 강사 아동 학습지원 등 15개 사업에 배치되며, 사업기간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이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의 무안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타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신청자의 적격 여부를 심사해 7월 25일경 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참여자 명단을 공고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 문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문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시행해 온 사업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민들이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철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하지만 지원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1회 거제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가 20일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거제시재가복지기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재가복지기관 10개소의 시설장 및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며 헌신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전기풍 경상남도 도의원, 서두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장, 안종일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요양보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 및 레크리에이션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평소 업무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제정숙 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거제시 복지 현장을 지탱하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간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경산생활체육공원어귀마당’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경산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1인 1개의 명칭만 제출 가능하며, 제안 명칭에 담긴 의미와 제안이유 등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경산시는 부르기 쉽고 기억에 남는 이름, 그리고 시민 소통과 화합을 상징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의 정체성을 담은 참신하고 상징성 있는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 1점(상금 50만원) ▲우수 2점(각 20만원)이 주어지며, 선정결과는 오는 8월 중 경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우수작은 향후 해당 공간의 공식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공간의 성격을 잘 담아낸 창의적인 이름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