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국제라인온스협회 356-D지구 진천상산라이온스클럽의 43ㆍ44대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포레스트 한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신임 김관중 총재, 9지역 클럽 회원, 상산라이온스클럽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왕 회장의 이임과 이종철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종철(45세 남) 제44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통과 역사가 빛나는 상산라이온스클럽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나누고, 베푸는 실질적인 봉사를 할 것”이라며, “클럽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산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립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역어르신 점심나누기, 노인복지관 쌀 기탁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월 25일 오후 4시, 부산진구청 광장 및 15층 다복실에서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및 거버넌스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기반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그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부산진구가 서울 관악구, 경남 거창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이다. 이번 출범식은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로서,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출범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헌승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 관계자, KT·G 상상마당, 지역 대학 및 청년공간 운영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청년 주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거버넌스 출범 선언, ▲청년친화도시 비전 발표, ▲청년 퍼포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혜강공예 유희자 대표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5년 대한명인’ 줌치공예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줌치공예는 ‘주머니를 만드는 방법’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전통 한지공예 기법 중 하나다. 여러 겹의 한지를 물에 담가 겹친 뒤 손으로 주물러 섬유나 가죽처럼 질긴 질감을 만드는 독특한 방식으로 오랜 세월 우리 전통을 지켜온 공예 기법이다. 유희자 대표는 줌치공예 기술을 뛰어난 예술성과 정성으로 계승해 왔으며, 그 가치를 대중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대한명인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해당 분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것으로, 지역 전통 공예의 위상을 높이는 뜻 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현재 유 대표는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원으로 활동하며 농촌문화 홍보와 함께 줌치공예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 공예의 보존과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명인회는 전통기술과 예술을 계승해온 장인들의 모임으로, 국가가 지정한 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훈련소 일원에서 군 장병과 군인 가족,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논산시 보건소와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이 연계해 실시한 것으로, 건강생활 실천부터 감염병 예방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아 장병과 시민들에게 건강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체험 부스에서는 △체성분 분석(InBody) △운동비만상담 △Q스캔(치면세균막 검사 도구)을 활용한 구강교육 △음주고글체험 △금연OX퀴즈 △C형간염 바이러스 검사 △뷰박스(View box)를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여자들은“다양한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르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작은 습관 하나가 건강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며 건강 캠페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장병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군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함께 실천한 사례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세대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깊은 감사와 예우를 전하고, 보훈의 가치를 다음 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6.25전쟁 기념 및 참전유공자 선양 행사를 국방항공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보훈단체 소개, 화랑무공훈장 전수, 6.25 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장의 대회사, 백성현 논산시장의 기념사, 논산시의회의장과 대전지방보훈청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시 낭송, 합창,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호국보훈 공연과 함께 참석자들이 다 함께 부른 ‘6.25 노래’와 만세삼창을 통해 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는 자리를 넘어,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해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함은 물론,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기 위해 6월부터 ‘장애인 언어재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언어재활교실은 말더듬증, 발음장애, 언어 발달 지연 등 다양한 언어장애를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언어재활사가 개별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의 언어 수준과 특성에 맞춰 ▲발음 재교육 ▲말하기 연습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증진 등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까지 이어지며, 하반기에도 참여자를 모집해 교육을 지속할 예정으로, 함양군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언어는 사회와 연결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언어재활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세상과 더 가까워지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함양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담당 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6월 25일 저녁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수려한 아빠 육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합천군 수려한 아빠 육아단’은 군에 거주하는 3세에서 7세 사이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아버지의 육아참여 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육아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 아버지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월간 육아 미션 수행, 아빠 대상 부모 교육, 육아 소통 토크, 가족 나들이 등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내 육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3세에서 7세 사이 자녀를 둔 12가족, 약 48명이 참석해 첫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선서문 낭독, 연간 활동 안내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가한 아버지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함께 육아 참여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려한 아빠 육아단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소중한 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합천박물관은 7월 1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 합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5회 특별기획전 '가보(家寶), 모두와 함께 나누다'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2023년 이후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 92점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합천박물관이 꾸준히 추진해온 유물 기증문화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며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영모록 및 박인 무민당집 목판, 동도계회지도, 옥계정계 의 향안, 합천군지, 고령박씨세보, 양천척, 박물관 건립 건의서 등이며 이들의 학술적 가치 또한 주목받고 있다. 전시와 연계하여 관람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나만의 가보 찾기'도 상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물 감상 후 활동지를 통해 자신의 ‘가보’를 정의해보는 체험 활동으로,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15회 특별기획전 개막식은 7월 7일 월요일 오후 2시에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 쌍백면 주민자치회(회장 최금석)는 26일 쌍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최금석 주민자치회장, 변종철 면장, 성종태·신경자 군의원,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심의 ▲주민자치 지역특화사업 운영 계획(안) ▲주민자치회 자매도시 결성(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추진된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대한 심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발굴에 힘을 모았다. 최금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과 자치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쌍백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쌍백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줘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해 쌍백면만의 특색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가 총 사업비 1,570억 원 규모의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6일, 제천시청에서 리조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리조트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그리고 ㈜아성파인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산 12번지 일원 32,394㎡(약 9,800평) 부지에 280실 규모의 관광휴양형 리조트를 조성하는 것으로, 민간 자본 1,57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리조트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조트는 자연친화적 설계를 기반으로 숙박시설, 휴양·레저 공간, 부대시설 등을 갖춘 종합 리조트로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민자유치 리조트 사업은 제천시가 중부권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제천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AI시대의 도래와 함께 교육 현장의 중심 축으로 떠오른 교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안산 관내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AI시대, 교감의 시선으로 다시 쓰는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8시간의 집합 직무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총 4개의 강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AI시대에 대응하는 ▲ 1강(정책–실행)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나서, 디지털 교과서 및 하이러닝 등 최신 정책을 교내에 적용하는 교감의 전략을 다루었다. ▲ 2강(기록–설계)에서는 매홀중학교 정은희 교감이 맡아, AI 시대에 발맞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준과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을 안내했다. ▲ 3강(철학–적용)은 IB 월드스쿨, 죽산고 유광종 교장이 IB 교육 사례와 공교육 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 4강(자율–운영)에서는 수일중 신기하 교장이 학교자율과제와 학교평가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교감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실 수업의 질적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중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 활용 연수’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의 수업 활용도를 높이고,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6월 25일 상록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3개 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현장 연수’형태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6월 25일 1차 연수가 열린 상록고등학교에서는 소속 교사 33명이 스마트교실에서 실습 중심의 연수에 참여했으며, 같은 장소에서 7월 16일 2차 연수도 36명을 대상으로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안고등학교, 선부중학교, 성호중학교, 강서고등학교, 안산성호중학교 등 다양한 학교에서 컴퓨터실, 토의토론실 등을 활용해 맞춤형 연수가 진행되어, 각 학교의 실정에 맞춰 구성된 이번 연수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주요 기능 안내, 교과별 수업 적용 방안, 실제 수업 사례 중심의 실습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단순한 플랫폼 연수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간 배려와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 교육장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인 동시에 관계의 공간”이라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교육지원청도 존중과 소통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차미순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을 지목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진료비 등에 포함되는 항목에 검진, 백신 접종 등과 수술비, 돌봄비, 장례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그 개념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됐다. 이혜정 의원은 “반려동물은 인간에게 정서적 안정감, 자립생활 동기부여, 사회적 고립 해소 등 시민의 삶을 지키는데 그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의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립생활 의지를 높이는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은 2024년 기준 파주시에서만 2,443건에 달하는 로드킬이 발생하여 주민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운정, 심학산 2곳의 파크골프장 운영과 추가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파크골프장의 체계적인 관리,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시설 관리 및 안전 수칙 마련, 안전교육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자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파크골프는 저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측면에서 이상적인 생활체육으로 꼽히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파크골프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