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강릉 자활센터 반찬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4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한 상 반찬 드림(DREAM)’ 사업을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개월간 시범 추진 후 2026년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균형 있는 식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행복 한 상 반찬드림(DREAM)’ 은 강릉 자활센터 반찬사업단 ‘오레시피 강릉 회산점’이 자연 조미료를 활용해 직접 조리하는 반찬 지원과‘영양플러스’ 온라인 교육 수강을 통한 영양교육으로 구성된다. 영양교육은 대상 가구의 온라인 강의 수강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 아동의 성장을 도모하고 자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세향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을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보다 많은 시민과 미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하고 차별화된 전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 회원을 모집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가입비는 10만 원이다. 연간 회원은 가입 기간 내 사전예매나 횟수 제한 없이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전시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회원들만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캐서린 번하드 특별전부터 진행되는 특별프로그램 ‘프라이빗 투어’에서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자신만의 속도로 미술관을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와 함께 개인적인 관심사나 궁금증을 공유하고,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준다. 오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연간 회원으로 가입하는 선착순 30명에게는 친환경 소재의 강릉시립미술관 타이벡 에코백이 증정되고, 캐서린 번하드 전시 굿즈 10% 할인이 제공된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앞으로 연간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최상의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및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심사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선정하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시민·공무원 설문조사와 사전심사단 심사를 병행했으며, 인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해양수산과 ‘예산은 아끼고, 관광은 살리고! 공유수면 활용한 정동진 주차 솔루션’ ▲우수에 자원순환과‘적극행정으로 만든 커피도시의 변신! 일회용컵 줄이고 탄소중립 앞장서다’ 장려에는 ▲특별자치과‘따듯한 예우, 두배의 공감! 고향사랑기부금 200% 결실’ ▲위생과‘단속에서 예방으로! 정밀감시·현장책임! 식품위생·호객행위 관리체계 전환’ ▲자원순환과‘보기 쉽게! 사기 편하게! 강릉시 종량제 봉투 혁신 프로젝트’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 5건은 시 홈페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근진해변이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해변형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관광명소 등극에 도전한다. 강릉시는 해안변 송림 녹지축 보호와 동해안 최고의 힐링 숲 조성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야외공간인 ‘멀티플 광장(Multiple Square)’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포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해안 녹지 공간을 보다 활력있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한다. 멀티플 광장은 3,200㎡ 규모로 오는 2026년 4월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 공간과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휴게 데크, 그늘쉼터, 잔디공간 및 해변 특색을 살린 머슬비치 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머슬비치 구역은 사근진 해안 풍경과 어우러진 개방형 운동공간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관광객 체험형 콘텐츠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안변 녹지축을 따라 친환경 여가·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계절 체류형 관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들락날락의 2025년 누적 방문자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오늘(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시민과 함께하는 '들락날락 숏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15분도시의 핵심 시설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현재 90곳을 운영 중이고, 17곳을 조성 중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짧은 영상을 제작해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재 후 들락날락 통합플랫폼에 응모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들락날락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참여와 공감을 확산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200만 명이 찾은 들락날락, 다 함께 축하해요!”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작 2편과 참여자 중 추첨으로 2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합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전 세계 도핑방지 정책을 논의하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며,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총회에는 전 세계 191개국 도핑방지 관계자 약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국내외 스포츠계의 관심이 부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위톨드 반카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 ▲다수의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도핑 없는 공정한 스포츠의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 특히, 코번트리 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총회를 만들기 위해 사전 홍보영상 송출과 12월 2일 개회식 당일 현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전 홍보영상] 오늘(11월 3일)부터 양 기관의 공식 캐릭터 ‘부기’와 ‘톤톤’이 함께한 유튜브 홍보영상을 각 기관 유튜브 채널을 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술을 검증하고자 오늘(3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내성교차로에서 중동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시험 운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운행은 내년 정식 운행 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사전 점검이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 검증, 인공지능 학습, 운행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해서 실시하는 시험 운행으로, 실제 승객은 탑승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시험 운행을 통해 차량-사물 통신(V2X), 정밀지도 등 차량․도로 기반 시설(인프라) 간의 연동성 검증과 주행 안정성을 확인하여, 향후 부산 전역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운행 기간과 시간은 오늘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약 2개월간, 평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3시 30분까지이며, 운행구간은 동래구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구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 정류소까지 간선급행버스(BRT) 전용차로이다. 한편, 이번 시험 운행 차량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정밀조정 과정상 정속으로 운행되며, 이에 따라 일시적인 차로 이용 불편이나 교통 지연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스위치(SWITCH) 2025'에 참가해 지역기업의 투자유치와 세계(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스위치(SWITCH)’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신생기업(스타트업)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혁신 기술 기업과 투자자들이 모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 7개 사가 시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이번 참가는 시가 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교류·투자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참가를 통해 부산 신생기업(스타트업)이 세계(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창업진흥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참가 기업에 사전 역량강화 교육 및 전문 자문(컨설팅), 기업 간 연결(비즈매칭)을 지원했으며, 전시 기간 중 현지 창업지원기관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국내 최대 수산 전문 전시회인 '2025 제23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5)' 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수산산업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수산식품부터 기자재, 양식기술, 연구·정책까지 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 종합 전시회로 열린다. 본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사)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한다.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성장해 온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세계전시산업협회(UFI) 국제 인증(2008년)을 받은 수산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29개국 460개사 1,200개 홍보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특히 에콰도르, 그리스, 튀니지 등 7개국이 새롭게 참가, 세계 수산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대·중소기업 매칭데이,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등 업체 간 교류 중심의 프로그램이 확대됐으며,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 지능(AI)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부산 지역 7개 전통시장(반송큰시장, 재송시장, 재송한마음시장, 초량전통시장, 수정전통시장, 장림골목시장, 하단오일상설시장) 내 5백여 곳 점포에 인공 지능(AI) 기능이 탑재된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온습도 센서를 설치해, 화재 위험을 실시간 ▲감지 ▲관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단순한 휴대 전화 알림을 넘어 24시간 관제 센터를 통해 즉시 119 상황실로 연계되는 자동 통보 체계를 갖춰, 소상공인의 생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재)부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됐으며, 부산 지역 7개 전통시장을 실증 대상으로 선정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스템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시는 '인공 지능(AI)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통식을 오늘(3일) 오후 2시 하단오일상설시장 입구광장에서 개최한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11시 해운대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과 동남권 첨단 암 치료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양성자치료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양성자치료를 도입해, 수도권에 집중된 암 치료 기반 시설(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완결적 암 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정종복 기장군수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장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성자치료센터 구축 사업 추진 ▲지역 완결적 암 치료 체계 확립 ▲소아·난치 암 등 맞춤형 암 치료 기반 구축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협력이다. 양성자치료는 중입자치료와 함께 기존 방사선치료에 비해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만을 정밀하게 사멸시키는 최첨단 치료 기술이다. 특히 정상 조직 손상이 치명적인 소아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은 군정 및 면정 홍보사항이 있을 때마다 스마트 마을방송 ‘영동톡’을 이용해 매번 방송을 실시한다. 농사철 등 바쁜 시기에 직접 방송하기 어려운 이장들을 대신해 면사무소 총무팀 담당자가 영동톡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약 64건의 방송을 진행했으며, 주요 군정 홍보사항이 있을 때마다 꾸준히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양철환 학산면 이장협의회장은 “농사철에 바쁜 이장들을 대신해 면사무소에서 직접 방송을 해주니 매우 편리하고, 일손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 권영덕 학산면장은 “농사철에 바빠 방송을 제대로 못하시는 이장님들이 있는데 면사무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군정 홍보를 대신해 주고 있어 이장님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영동톡을 꾸준히 활용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관내 안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했다. 이번 인형극은 피부 가려움증으로 고통받던 온달이 평강공주의 도움으로 아토피를 극복하고 멋진 장군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수칙과 개인위생,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올해 영동군보건소는 신규 지정된 황간초등학교, 부용초등학교를 비롯해 기존 안심학교인 영동초등학교, 감고을어린이집, 남성대어린이집, 심천어린이집 등 총 6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형극은 △10월 17일 감고을어린이집, 영동초등학교 △10월 24일 심천어린이집, 황간초등학교 △10월 31일 남성대어린이집, 부용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공연됐다. 영동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과 보습제 지원사업을 병행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동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아토피 안심학교를 점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를 가동하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 비상체계를 본격 운영 중이다. 군은 군청 산불종합상황실과 각 읍·면에 총 12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강화 등 체계적인 산불대응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은 25명의 산불전문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4,000여 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하는 등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완비했다. 또한, 산림녹지과 직원 21명이 6개 조로 나뉘어 주중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 여건에 따라 △산림청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의 주요 원인이 실화(失火)에 있는 점을 고려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영동군 통합이동지원센터 신축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새 보금자리로 이전했으며 조만간 정식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통합이동지원센터는 영동읍 부용리 85-4(학산영동로 1190-10)에 새롭게 건립돼 사무실과 상담실, 운전원 대기실, 주차장 등을 갖춘 시설로 조성됐다. 그동안 통합이동지원센터는 임시사무실에서 운영돼 휠체어 이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이용자들의 방문이 불편하고, 한정된 공간에서 상담업무와 차량 운행 및 관리가 함께 이루어지는 구조로 업무 효율이 저해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새로 마련된 건물은 1층 단층으로 조성돼 누구나 쉽게 출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등록·상담 업무 공간과 대기 공간이 구분돼 이용자 편의 및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영동군은 관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한 이동지원 차량(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차량 확충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맞춤형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