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실에서 신한은행과 ‘옹진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땡겨요’도입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여,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소비자에게 더 큰 할인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중개수수료 2% 적용 ▲ 당일 정산 서비스 ▲ 사장님 지원금 제공 ▲앱 내 홍보 배너 운영 ▲ 옹진군 대상 특화 서비스 발굴 및 제공 등이 포함됐다. 옹진군은 할인쿠폰 제공, 마케팅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서비스의 조기 정착과 이용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군과 신한은행은 가맹점 모집 및 홍보, 할인 이벤트 등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협약은 민선8기 핵심과제인 ‘소상공인 맞춤 지원’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주민 생활 편익 향상 등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규 사업으로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대체 식단 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내 초등학교 2교를 선정해 예산과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운영 ▲식품알레르기 관련 영양교육 ▲식품알레르기 영양상담 ▲학교급식 대체 식단 제공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금산 상곡초등학교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을 기반으로 17일(수) ‘함께 하는 안심 상곡 밥상 한마당’을 열었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식품알레르기 학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단위학교에서 영양교육·상담과 대체 식단 제공을 추진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와 (사)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는 17일 배달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앱을 이용하는 100여 명의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이륜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시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는 올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노무제공자 사고성재해 예방사업’ 국비를 확보해 배달라이더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무상점검은 배달노동자의 주요 이동수단인 오토바이의 제동장치와 타이어, 소음 및 배기가스, 조향장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필터 등 소모품 교체도 지원됐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노동자들의 건강과 노동 현장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이동노동자 상담의 날 및 안전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에게는 안전가방과 안전반사판, 안전보호대 등 안전 물품이 전달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직무 안전교육 및 산재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총 4차례의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노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이동노동자의 안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제340회 임시회 기간인 2025년 9월 17일,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강릉 지역 주민과 농업 현장의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대통령 방문에 따른 정부 차원의 지원 사항을 면밀히 확인하며, 추가로 필요한 지원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강릉 신왕저수지와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저수율 현황과 긴급 급수 지원 상황을 살펴보고, 항구적인 가뭄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통령 방문 시 발표된 정부 지원 대책의 현장 이행 상황을 확인하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은 “대통령 방문과 정부의 신속한 지원 대책이 강릉 가뭄 피해 극복에 큰 힘이 되어 매우 다행스럽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강릉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 의원(춘천5, 더불어민주당)은 도지사 비서실 및 정책실 등 정무라인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견제하는 의회의 핵심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비서실 및 정무라인 소위 말하는 지휘부가 감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며 “이는 의회가 반드시 감시해야 할 핵심 영역에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휘부가 단순히 도지사를 보조하는 기구가 아니라, 지사의 권한을 사실상 위임받아 행사하는 핵심 의사결정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인사 및 활동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고 의회의 견제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로 인해 권한의 집중화, 정책 결정과 예산 편성 등 의사결정 과정에서 의구심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서울시가 2011년 처음으로 비서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도입했고, 경기도의회 역시 2024년부터 감사 대상을 확대해 비서실 및 도지사 보좌기관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 ONE도심 페스타(Revival the Chuncheon in 2025)’가 지난 14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춘천시청 호반광장과 원도심 8개 상권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3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원도심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영화 상영회와 지역 뮤지션 쇼케이스, 그리고 인기가수 존박·김나영·케이시·치즈의 공연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호반광장에서는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고, 인기가수들의 무대에는 수많은 인파가 운집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지역 먹거리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방탈출 카페와 BBQ 가든은 가족 단위와 젊은 층의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경품 이벤트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냉장고, 다이슨 에어랩, 밥솥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 이번 페스타에 앞서 8월 한 달간 원도심 8개 상권에서는 ‘ONE 순환 소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개소 후 처음으로 다른 지역 음악창작소와의 연합 공연을 선보인다. 울산음악창작소는 ‘2025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 공간더이음(신정동 134-4)에서 ‘2025 인디안아존스(INDIE ANA ZONE’S) in 울산’ 공연을 개최한다. 인디안아존스(INDIE ANA ZONE’S)는 울산·경남·경북·제주음악창작소가 협력해 선보이는 연합 공연으로, 각 지역의 대표 인디밴드들이 만나 공연을 펼치며 서로‘안아’주고 소통·교류하는 장이다. 울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의 ‘웬즈데이오프(wednesday off)’와 ‘담담’, 경남의 ‘인환’과 ‘수노’, 경북의 ‘GR2N!’과 ‘베어로즈’, 울산의 ‘길기판’과 ‘빈세진’ 등 4개 지역을 대표하는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음악창작소 누리집 또는 울산음악창작소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음악창작소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9월 17일 저출생·지방 소멸 극복 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결혼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저출생·지방 소멸 극복 표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해당 기간 총 161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집 관계자, 공무원 등으로 저출생·지방 소멸 극복 표어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진행해 우수작 22건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우수작 가운데 상위 10건을 대상으로 최우수작과 우수작 선정을 위한 주민 결선 투표를 진행하자고 제안했고, 해당 투표에는 일주일 동안 지역 주민 195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최우수작으로는 ‘아이 웃음소리 울산의 내일이 됩니다’, 우수작으로는 ‘낳을수록 행복, 키울수록 희망, 미래 품은 울산’이 뽑혔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최우수 20만 원, 우수 10만 원, 장려 각 1만 원 등 수상자에게 상금을 울산페이로 지급하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에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진해만 일대 산소부족 물덩어리 발생에 따른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합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구산면 구복리 저도 인근 홍합 양식장을 찾아 양식물 피해 여부와 생육·성장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양식 어업인을 격려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패류공동생산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홍보하고, 진해만 일대에서 발생한 정어리떼 동향을 살피는 등 어업인들과 직접 소통했다. 시는 지난 9월 4일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인한 덕동 및 수정 해역에서 홍합 양식장 피해 신고 2건(0.59ha)을 접수했으며, 현재까지 다른 품종에 대한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신속한 피해 현장 조사와 원인 파악을 실시하고,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진해만 해역은 지난 7월 29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으나 9월 16일 해제됐다. 반면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6월 10~11일 국립수산과학원 조사에서 처음 확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제26회 전국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7일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중화 경남교육청 미래교육국장,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 등 내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해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창원에서 열리는 만큼 전국 참가자들에게 창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관광명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마산로봇랜드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원 관광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번 대회에 창원시 대표로는 유치부 성산구 하늘빛유치원, 초등부 의창초등학교가 출전하며, 최종 결과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주신 참가팀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소방 안전의 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내용: 사단법인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 정재택은 9월 17일 김태흠 도지사와 독대하고 국가산단 성공완수와 100만 도시 천안 건설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천명한 김태흠 도지사께 진한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9월 16일에는 국회에서 함평군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전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원장)과 협의하고 함평군 대형공사의 신속 완벽 진행과 제반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얼마 전에는 종축장 소재지 천안을 지역구 이재관 국회의원과도 만찬 간담회를 갖고 국가산단 성공완수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갖겠다는 이재관 의원을 최고의 인격자라고 추켜세웠다. 9월 15일에는 농촌진흥청의 신임 이승돈 청장과 회담했으며 이전 사업의 시행 주체로서 함평군 대형 공사의 신속하고 완벽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긴밀한 민관협력 다짐에 70만 천안시민의 아낌없는 감사의 인사와 취임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9월 12일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및 시청 간부들과 회담했다. 전면적 대기업유치, 순수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9월 17일 동남구 풍세면에 위치한 미죽초등학교에서 7번째‘찾아가는 팝업반짝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병설유치원생 및 미죽초 학생 총 96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에어바운스를 중심으로 한 신체활동 놀이터와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형 놀이존이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챌린지에어바운스 3종과 ▲주방도구 난타놀이 ▲새활용 물감놀이 ▲커피박 점토놀이 ▲멸종위기동물 메모리게임 등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이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뛰어놀며 신체활동을 즐기는 동시에, 놀이 속에서 자연의 가치와 환경 감수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미죽초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 행사를 손꼽아 기다려왔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처럼 학교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놀이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민사조정위원회 성금 5,530,000원 ▲(사)경포동자치발전협의회 성금 10,000,000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 성금 1,000,000원 ▲홍천군 사회복지협의회 성금 2,700,000원 및 생수(2L) 101병 ▲뉴보은라이온스 생수(2L) 960병 ▲두리기업&강원산업 생수(2L) 12,000병 ▲연세중앙교회 생수(2L) 20,000병 ▲메인비즈협회 영동지회 성금 2,000,000원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생수(2L) 4,000병 ▲한국관광공사 성금 3,000,000원 ▲한국광해광업공단 생수(2L) 10,000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는 17일 '2025년 뉴KOEN 바다지킴이 사업 성과보고회'를 강릉농협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바다사랑지킴이 활동’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거둔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협력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총 30명의 참여자 어르신들이 강동면 지역의 해안가 및 항·포구의 쓰레기 수거, 해양환경 정화 활동, 안전 계도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정서적 활력 증진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수거된 재활용품을 강릉시 재활용포인트 제도를 통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고, 이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 대한노인회 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17일 강릉시청을 찾아 강릉지원 직원들과 민사조정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하여 모은 성금 5,530,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오권철 지원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강릉지원 직원들과 민사조정위원회 위원분들께서 십시일반하여 모은 성금이 가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함께 참석한 김화묵 민사조정위원회장도 “가뭄으로 다 같이 힘든 시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 가뭄극복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