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곡면에 위치한 홍질목추어탕에서 지난 16일 장기화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급수 지원 및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미성 대표는 “가뭄으로 지역민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가뭄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고향사랑주부모임 강원특별자치도회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17일 강릉 가뭄 극복을 위해 현장에 지원나온 군 장병을 위한 떡 800세트를 23경비여단 1대대를 찾아 전달했다. 손재선 회장은 “강릉지역의 가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러 온 외부지원 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군 장병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7일, 추석 연휴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내 사천시 서동선착장(신수도行)과 고성군 용암포선착장(사량도行)에서 도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추석 연휴는 유‧도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행락객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개천절부터 추석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황금연휴로 인해 낚시 등 레저를 즐기려는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다. 사천해경 관내 도선 이용객은 연간 약 38만 명이며, 지난해 추석 연휴(5일간)에도 약 1만 명이 도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사천해양경찰서는 9월 한 달간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동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서지역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업장 및 선박 시설 안전상태, ▲승객 승‧하선 시 위험 요소 확인, ▲전기차 등 화재 관련 관리 및 대응, ▲긴급상황 발생 시 종사자 개인 임무 숙지여부 및 과승 포함 위법행위 근절 교육 등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장진영 의원(합천군, 국민의힘)과 김태규 의원(통영2, 국민의힘)은 17일, 경상남도의회에서 굴패각 재활용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장 의원은 지난 3월, '경상남도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 조례'를 대표 발의로 제정했으며, 김 의원은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조례 제정 이후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여, 굴패각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과정과 재활용 산업의 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자원 재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약 30만 톤의 굴패각이 발생하는데, 이 중 25만 톤 이상이 경남에서 발생한다. 그동안 이를 처리하기 위해 어업인들이 막대한 비용을 부담해 왔다. 이에 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 조례'에 근거해 경남도는 굴패각 자원화 시설을 지원·설립하고 있으며, 재활용에 산업 기반의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참여한 관계자 측은 굴패각을 최대 80%까지 활용할 수 있는 CXP(셀룰로오스 성형 목재) 기술을 소개하며, ▲추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26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종합심사를 준비하기 위해 위원장에 조영명(국민의힘, 창원13, 기획행정위원회) 의원을, 부위원장에 한상현(더불어민주당, 비례, 기획행정위원회) 의원을 선임했다. 조영명 위원장은 “현재 도 재정이 어려운 만큼,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경남의 주요산업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청 소관 예결특위는 11월 중 경상남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성인 대상 프로그램 ‘NJP+ 퍼블릭 아카데미: 예술적 글쓰기와 그림 감상법’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술은 좋지만 다소 낯설게 느껴졌던 성인들에게, 작품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실습과 강의가 접목된 과정이다. 과거에 비해 미술관의 전시와 교육 등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난 요즘, 개인 SNS에 자신의 예술적 취향을 드러내는 일 역시 많아졌다. 예술적인 경험을 나만의 글과 감정으로 표현하는 일은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과 기억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아트센터는 이 점에 주목해 보다 선명하고 단단한 표현과 감상을 위한 새로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비평지와 일간지, 대중매체를 넘나들며 미술과 문화에 관한 다양한 글을 기고하는 미술비평가 김지연의 ‘예술적 글쓰기’ 워크숍(10월 15일, 22일)으로 시작된다. ▲나만의 시선과 언어 만들기 ▲선명한 글쓰기 등 2주에 걸쳐 자기만의 시선을 담은 글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크숍은 현재 백남준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복지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2023년 조례 개정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1%에서 3%로 상향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실제 구매 실적이 0.68%에 그친 사실을 지적하며 집행부의 무책임과 관리 부재를 지적했다. 전 의원은 복지국장을 상대로 “본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로 기존 1%에서 3%로 상향 조정했다. 이 상향 사실을 알고 있느냐”라고 질의했으나, 복지국장은 “상위법은 1%”라고 답해 조례 개정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 의원은 “2년 전 바뀐 경기도 조례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슨 장애인복지정책을 한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라며 질타를 이어갔다. 전 의원은 “우선구매는 말로 하는 복지가 아니라, 계약과 구매라는 실행으로 도민 앞에서 증명해야 하는 정책”이라며 “목표를 3%로 높여놓고 실적이 0.68%라면 이는 정책의 실패이자 행정의 실패”라고 일침을 놨다. 이어 “더 심각한 것은 실패의 원인을 점검하기는커녕, 소관 간부가 기본 조례조차 숙지하지 못한 채 상위법만 기계적으로 읊었다는 점”이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9월 17일 의정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소통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경기소방’을 주제로 현직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장 등 70명을 대상으로 소방정책의 방향성과 발전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강연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수행하는 소방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소개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소방행정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의 소방안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있어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기획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조직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현장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가 더욱 자주 마련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가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는 의정부소방서 서장을 비롯해 담당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9월 17일 오전, 경기도의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도의회 방문 정담회'에 좌장으로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명칭을 ‘경기도형 0세아 전용 어린이집’으로 변경하는 방안, ▲2026년 교사 대 아동 비율 유지 및 지원 대책,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문형근 위원장은 정담회를 주재하면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경기도가 저출산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보육모델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생애 초기 아동의 발달을 보장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문형근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내년 예산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신일심, 꼬꼬마 어린이집), 부회장 정정희(아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17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게임 산업 육성과 기관 운영 예산 감액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정책과 집행상 개선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게임 산업 관련 예산 중 ‘건전 게임 산업 조성’ 예산에 대해 “지금과 같은 사회적 환경에서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라고 전제한 후, “해당 예산 규모가 실제 정책 목표에 비해 적어서 보다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콘텐츠진흥원 운영비 감액 문제로 논의를 옮긴 김 부위원장은, 인건비를 감액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인건비는 조직의 내부 고객인 공공기관 직원들의 복지와 사기를 유지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러한 항목을 감액하는 것은 신중해야 하며, 특별히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손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공공기관의 주요한 역할은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는 17일 옥천여자중학교와 청주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을 선출하고, 의안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 옥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교복착용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과 ‘학교숲 쓰레기통 배치 건의안’, ‘학급회의로 시간표 짜기 건의안’을, 오후에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자율배식제 도입 규정 조례안’과 ‘산책로 쓰레기통 배치 건의안’, ‘교내 분리수거 문제 건의안’ 등 6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학생들은 또 ‘계단에서 장난을 치치 맙시다’, ‘학교 쓰레기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학교에서 급식 시간을 균형있게 정합시다’와 ‘청소년 정신 건강 지원의 필요성’, ‘학교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야 합니다’, ‘무단투기를 하지 맙시다’ 등 자유발언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펼쳤다. 이 자리에 함께한 박용규 의원(옥천2)과 최정훈 의원(청주2)은 “충북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직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문수답'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업나눔 콘서트는 9월 17일에 제천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 20일에는 진로교육원, 10월 15일에는 충주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수업의 문제는 수석교사에게 답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수석교사가 주도해 일반교사가 동참하는 수업나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이 되며 도내에 학생 참여 중심의 미래형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석교사 21명은 ▲AI 융합 설계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제작 ▲쉽고 안전한 AI기반 온도 변화 실험 수업 ▲IB와 개념기반수업, 교실에 스며들다 ▲노트북LM으로 뚝딱! 캔바로 완성하는 학습 영상 ▲생태적 감성을 깨우는 교실 속 스마트 텃밭 만들기 등 최근 학교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로 자율적으로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 수업전문가인 수석교사는 직접 수업 사례를 발표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참여 교사들은 수석교사들로부터 자신의 수업에 적용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17일 충북대학교병원 직지홀에서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방향, 최신 다제내성균 주요 흐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관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협의체’는 총 22개 기관으로 도, 8개 시군 보건소(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괴산군), 13개 병원(한국병원, 효성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오송베스티안병원, 하나병원, 청주성모병원, 충주의료원, 건국대 충주병원, 제천명지병원, 제천서울병원, 진천 중앙제일병원, 괴산성모병원)이다. 의료관련감염은 의료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새롭게 발생하여 의료기관 내에서 전파되는 감염으로, 의료행위뿐 아니라 의료기관 방문이나 간병 등을 통해서도 전파되므로 환자, 의료인, 방문객 등 모두가 감염예방 수칙을 인지하고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관련감염병은 항생제내성균 감염증이라도 하는데, 항생제내성균이란 특정 항생제에 저항하여 그 항생제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세균을 의미한다. 항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청북도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내 외국인 주민 증가와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연구용역의 결과보고와 함께, 앞으로 5개년간 추진할 외국인 정책의 방향과 전략이 공유됐다. 이날 최종보고에서는 도내 유학생 및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한 정책 설문조사와 외국인지원 전문기관들의 그룹인터뷰 결과를 발표하며 현장 의견을 들었다. 또한, 지역여건 분석을 통해 ▴광역별 특화 지원체계 및 광역 거버넌스 구축 ▴체류자격별.정착단계별 맞춤형 지원 강화 ▴지역 경제‧산업과 연계한 유입․정착 촉진 ▴지역사회 상호문화 공존 환경 조성 등 4대 전략, 12개 추진과제, 32개 세부사업 등 충청북도 외국인 정책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 위원 및 전문가들은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의 실효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체류 지원 강화와 고려인 동포의 언어·주거·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대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사)한국관광학회와 공동으로 17일 청주오스코에서 ‘2025 충청권 연합 관광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 4개 시·도의 관광 관계자, 학계, 관광업계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충청권이 국내외 관광거점 권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광익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정부 관광정책 방향과 충청권 대응 전략’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이인재 가천대학교 교수의 ‘충청권 지역축제의 진단과 처방’, 허준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의 ‘국내외 MICE 동향과 충청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고계성 전 한국관광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이재민 세종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경배 성결대학교 교수, 박종진 여가공간연구소장, 김병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사무처장, 장인수 충청북도 관광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충청권 관광 현안과 미래 전략을 중심으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은 충청권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