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이 오는 7월 7일까지 ‘판교 현암마을: 시간이 멈춘 마을’ 기획전시에 참여할 시각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등록문화재로 재탄생한 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시각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예술가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과 작가(기획자)를 매칭하여 독특한 역사적 장소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는 오는 8월 1일부터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인 장미사진관, 삼화정미소, 촌닭집 등 등록문화재 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전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유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분야는 회화, 설치조각, 사진, 영상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가는 주관사 예술곁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모 신청서 양식과 전시 공간 도면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같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인태)는 지난 6월 13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천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중호)와 함께 천곡동에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5월 중앙동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양 지역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우호 증진 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동해시 대표 관광 행사인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개최를 앞둔 시점에 천곡동을 방문했다. 행사에는 김옥미 제천시 중앙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환영식을 갖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라벤더 축제 예정지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며, 양 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홍종란 천곡동장은 “이번 교류가 라벤더 축제를 제천시에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6일 동해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소동!’ 인형극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습제 발라주기, 생활 환경 개선, 건강한 식생활 등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법 내용을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한 인형극으로, 2회 공연에 걸쳐 관내 어린이 및 교사를 포함해 총 280여 명이 관람했다. 특히 인형극 전후로 율동 및 체조, 레이저쇼, 포토존 전시 등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높였다. 아토피 피부염이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염증이 생기면 피부가 붉어지고 심하게 가려울 수 있는데, 긁어서 생긴 상처를 통해 염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또,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영유아는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 때문에 불면, 정서장애, 환경적응 능력 감소, 사회적 활동력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인형극이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려줄 것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예방, 치매 인식 개선, 금연 및 절주 환경 조성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시민 건강지표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는 6월 9일 천곡동 로터리 일대, 2차는 6월 13일 북평민속시장에서 각각 실시했으며,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구강보건, 암 조기검진, 치매 예방, 금연 및 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 아토피·천식 예방, 영양 및 모자보건 등 다양한 주제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여름철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취약시설에 방역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 시는 보건소를 통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기관) 26곳에 배부한다. 배부하는 방역물품은 코로나19 진단키트 650개, 일회용 비닐가운 1,200개, 손 세정제 410개, 소독 티슈 220개, 살균제 150개, 보건용 마스크 11,000개 등이다. 작년 여름철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노인 감염 취약 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과 함께 시설 내 환기 수칙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며,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고 고위험군의 집중 보호와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노인분들은 감염에 취약한 만큼 철저한 방역 관리가 필수적이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숙박 환경 조성과 건전한 숙박 영업 관리를 위해 불법 숙박업소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원 발생 및 최근 2년 이내 고발업소 등을 중심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비(非)영업 상태이거나 폐문부재 등으로 영업 행위를 확인할 수는 없었으나, 간판이 그대로 있거나 온라인 홍보물이 남아 있는 업소가 단속대상이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추진해 불법 영업 행위를 근절하고자 한다. 단속반은 관계 공무원 6명(보건소 2명, 농업기술센터 1명, 관광과 1명, 해양수산과 2명)과 경찰서, 소방서로 구성되며 온라인 및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불법이 의심되거나 민원 신고가 접수된 아파트, 주택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미신고 숙박 영업 행위, 내국인 대상 도시민박 운영 등 편법 운영 의심 여부, 관계 법령 위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합동단속 시 영업 행위 확인 등 위반 사실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천군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 쳄발로 · 바이올린의 환희’가 열린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관객과 연주자가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하는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정상급의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무대에는 쳄발리스트 이경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소영, 그리고 현악 5중주 앙상블 ‘네오스트링스(NeoStrings)’가 출연한다. 비발디의 대표작 '사계' 중 ‘여름’과 ‘겨울’, 헨델의 쳄발로 협주곡, 파헬벨의 캐논, 영화 '가을의 전설' OST 등, 바로크 음악부터 영화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가 해설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대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잘 모르는 분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작품 해설과 소규모 구성, 가벼운 설명이 곁들여진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기획됐다”며, “공연장이 아닌 집에 음악가들이 찾아온 듯한 편안함과 가까움, 그리고 고품격 연주의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과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해 지난 18일 농산물 수확 체험농장(딸기별 하우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양교육지원청, 영양(교)사, 공공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학부모건강먹거리지킴이단 등 20여 명의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농산물 수확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친환경 농산물 인식 개선 ▲급식 공급 및 배송업체 위생 점검 ▲지역 농산물 확대 공급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돼 정책적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건강한 급식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2020년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역 식재료를 우선 공급하고 있으며,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달간 안전신문고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누리집, 앱)이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재난ㆍ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고 유형은 총 4개로 여름철 빈발하는 신고와 최근 이슈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호우·태풍의 경우 △빗물받이 막힘 △시설 파손 △강풍 위험 △전기시설 위험 등, 산사태 위험은 △토사 유출 △낙석·절개지 △위험구역 관리 미흡 등을 신고할 수 있다. 폭염은 △폭염 저감 시설 파손 △작업장 안전관리 미흡 등, 물놀이 안전은 △인명구조함 정비 △출입·관리 미흡 △물놀이 시설 파손 등을 신고할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인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하시길 바라며 신고가 보고되면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시니어클럽이 지난 18일 복지타운B동 1층 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 폭염 예방 교육 ▲생명 이어달리기 ▲산업안전 보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노인들의 숙련된 기술,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요처 특성에 적합한 65세 이상의 참여자를 선발 및 배치해 운영된다. 교육을 개최한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총 21개의 노인일자리사업 중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장난감백화점, 시니어행정도우미, 시니어안전모니터링 등 8개의 사업을 운영 중이며, 현재 해당 사업에 110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은 개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어르신들께서 본인의 특기와 경험을 살려 보람 있는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지역먹거리계획 토론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토론회는 같은 날 개관한 푸드플랜 홍보교육관(먹거리종합타운 내)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로, 그동안 군이 추진해 온 푸드플랜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좌장 윤병선 교수(건국대학교)를 비롯해 ▲안대성 이사장(커뮤니티링크 협동조합) ▲조성일 팀장(충청남도 농식품유통과 유통정책팀) ▲정환열 상임이사(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최이호 과장(청양군 농촌공동체과)이 패널로 참석해 푸드플랜 운영 경과, 사례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 구조 개선, 학교급식 공급 확대 등 그동안 푸드플랜 정책의 주요 성과와 함께 타 지자체의 민관 협력 우수사례와 청양군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충청남도 지역먹거리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광역과 기초 간 정책 연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먹거리기본법 제정 움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이 푸드플랜 홍보교육관을 개관하면서 먹거리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 조성을 마무리하고 푸드플랜 정책의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먹거리종합타운 내 푸드플랜 홍보교육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016년 푸드플랜 사업을 최초 도입한 이래 농림축산식품부 지역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 선정(2018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3년 연속 대상 수상(2022년~2024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정책적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공간적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군은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국비 30억)과 군비(4억)를 투입해 총 34억 원의 사업비로 지상 1층, 657㎡ 규모의 홍보교육관 건립 사업을 추진 했다. 푸드플랜 홍보교육관은 전국 설계 공모를 통해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해 조성된 시설로, 다목적실, 홍보홀,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 기능 공간이다. 특히 무빙월 구조를 적용해 공간의 유연성을 높이고, 내부 통로에는 홍보용 미디어를 설치해 방문객이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홍천 청년 스마트 농업타운’ 준공식을 19일 추진했다. 이번 준공식은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자리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6억 원과 군비 3억 9천만 원 등 총 39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영귀미면 성수리 671번지를 포함한 4개 부지에 총면적 27,504㎡, 연면적 8,755㎡ 규모의 첨단 스마트팜 시설로 조성됐다. 시설은 1,958㎡ 규모의 재배동 4개 구획(총 7,833㎡)과 921㎡의 관리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CT 기반의 최신 농업설비가 갖춰진 스마트농업 인프라로 눈길을 끈다. 홍천 청년 스마트 농업타운은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청년 농업인 자립 육성’을 위한 3단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1단계는 인재 양성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스마트농업에 꿈을 품은 청년 9명이 선발되어, 총 41회, 234시간의 이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월 18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을 대상 ‘전신건강을 위한 구강건강 관리’ 강연을 홍천문화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건강채움 아카데미’의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구강건강이 단순한 치아 관리에 그치지 않고 전신건강과 직결된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서는 ▲올바른 칫솔질의 필요성 ▲구강 위생 관리법 ▲구강건강과 심혈관 질환·당뇨 등 만성질환과의 연관성 ▲건강한 노후와 장수를 위한 구강 관리 전략 등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구강은 건강의 시작점이자 전신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구강 보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읍내 용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이 귀가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한 ‘나들이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나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6월과 7월 중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나들이 경로당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의 강사 지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홍천군은 홍천 장날 현장 홍보, 홍천 이음터 및 노인회 지회 내 리플렛 비치 등을 통해 대상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들이 경로당이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소통하며, 활력을 얻는 열린 복합 쉼터로 기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