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상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장, 전민정 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앞으로 조직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은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인재개발원 교육생 등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관계자분들과 교육생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에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가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79회째를 맞이한 전통과 권위 있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씨름협회에 등록된 대한민국 초·중·고·대학·일반부의 전문선수 132개 팀, 1,090명이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하여 각부별 모래판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민족 고유의 전통스포츠인 씨름은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된 후 남북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뮤형문화재로 등재되는 등 역사적 의미 있는 스포츠로써 씨름의 불모지인 제천에 씨름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한씨름협회 관계자는 “3년 동안 대회 개최를 위하여 노력해준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오탁번 문학상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천을 대표하는 문학상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천 출신으로 한국 현대시의 흐름을 선도한 시인 오탁번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이를 토대로 지역문학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지역성과 예술성, 시대성을 아우르는 문학상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문학상을 통해‘제천다운 문학 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 8명이 참석해 문학상 공모 분야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시 부문 단독 진행’을 중심으로 초기 공모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탁번 시인의 대표 장르인 시를 중심으로 출발하되, 향후 공모 영역 확대도 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오탁번 문학상의 시상금은 총 3,000만 원으로, 기부로 조성된 의미 있는 상금이라는 점에서 문학상의 상징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이날 자리에는 故 오탁번 시인의 유가족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한 달간, 4차례에 걸쳐 신규 임용자와 위험직군 공무직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공직자의 재해 예방 감수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실시했으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 직원들은 “막연했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워보니 유익했고, 응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재해 예방에 있어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중대재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안전을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교육을 매년 정례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 및 장마철에 대비해, 6월부터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오고 있다. 이번 조치는 연일 기온이 상승하는 가운데, 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직접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시 건강관리 수칙 교육 ▲수분섭취와 실내온도 관리방법 안내 ▲폭염경보 시 행동요령 등도 상세히 안내하며,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상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 시 폭염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도 함께 배부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장마철을 대비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및 위생관리 수칙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폭염은 특히 어르신과 만성질환자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인만큼, 평소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가 코로나19 이후 경영난과 운전기사 부족으로 한동안 멈춰 섰던 인천공항행 제천시외버스 노선 운행을 오는 2025년 7월 10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공항버스는 강원 태백에서 출발해 고한, 영월을 거쳐 제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김포공항, 인천공항으로 운행한다. 하루 왕복 1회 운행하며, 제천시외버스터미널(인천공항행) 출발 시간은 오전 6시 10분, 인천공항T2(제천행) 출발 시간은 오후 3시이다. 이번 노선 운행 재개로 제천 시민들이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을 더욱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항버스의 추가 운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0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역‧직장‧기술지원대 민방위대장 총 4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대장의 역할, 화생방 교육,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위촉된 전문가가 강의했다. 시는 6월 30일까지 본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비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보충 교육을 3회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특별교육에 참석해주신 민방위대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및 안보환경에서 제천시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대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가 안보 최후의 보루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역할 수행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청년회의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몽골에서 진행된 제75차 아시아퍼시픽컨퍼런스에 참석하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세계 각국의 청년 리더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ASPAC 울란바토르 아시안 태평양 대회는 전 세계 20여 개국 청년회의소(JCI)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JCI 소속 600여 명의 역대급 인원이 동참해 그 열기를 더했다. 첫째 날인 12일에는 개막식과 개막파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류가 진행됐으며, 2일 차인 13일 ‘코리안 나이트’ 제천JCI 홍보부스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025 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 리플릿과 함께 제천의 전통을 담은 한과를 전달하여 한국과 제천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특히 이번 부스 운영은 단순한 체험 제공을 넘어, 세계 각국 청년단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제천이 주최하는 국제행사의 비전과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라는 엑스포 주제를 현장에서 직접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 제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을 비롯한 한국 청년 리더들은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교류 활동을 펼치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은 21일, 제4회 가족 초청 작은 음악회 '공감‧동행의 하모니'가 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대에 오른 청소년 단원 23명은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섬세한 화음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음악을 통해 세대 간 등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합창단원들의 진심 어린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충청북도교육청교육사랑합창단과 강원교사합창단이 특별 출연하여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꾸미는 이례적이고 뜻깊은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협연 무대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 “합창단원들의 순수한 에너지와 준비된 실력이 어우러져 진심이 전해지는 무대였다.”라며, “이런 따뜻한 음악회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원예뜨락합창단은 2022년 창단된 충북 북부지역 유일한 청소년 연합 합창단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정기공연과 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은 21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재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위해 학부모 특강을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AI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인재 양성과 올바른 영재교육 방향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1부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직접 강사로 나서 '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충북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특강 2부에서는 송용진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영재를 수재로 키우기'를 주제로, 영재교육의 바람직한 방향과 자녀교육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영재교육원 학부모 특강을 통해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가정과 영재교육원의 교육적 협력 속에서 미래사회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1일, 환경 시민과 떠나는 지구여행 두 번째 프로그램인 소리로 만나는 환경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 도내 환경 시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열리고 있는 2025 대청호 환경미술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미술관에 전시된 참여작품을 전문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관람한 후 참가자들은 김준 작가와 함께 자연의 소리를 직접 녹음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운드 박스*를 제작하는 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사운드 박스: 소리를 녹음하여 녹음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앰프와 스피커가 설치된 상자 모양의 작품을 의미 참여자들은 먼저 소리의 종류에 대해 배우고, 녹음기와 마이크 사용법을 익힌 후 자연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채집했다. 이어, 채집한 소리의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 소리와 이미지를 활용하여 자연물이 포함된 사운드 박스를 제작했다. 모든 참여자들은 제작한 사운드 박스를 서로 발표하며 작가와 함께한 공동 참여 작품 활동을 마무리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지역의 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이 21일 오전 10시 금천중학교와 충북공업고등학교 등 2개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9급은 85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723명 중 583명이 응시하여 6.8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체 1,059명 중 828명이 응시하여 5.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충북교육청 누리집의 '채용/시험-일반직임용시험-성적사전공개/이의제기' 게시판을 통해 필기시험 성적이 사전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성적에 이의가 있을 경우, 동일한 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시험 당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직접 금천중학교 시험장을 찾아 철저한 시험 진행을 당부하고, 시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시험장 환경과 운영 계획을 세심히 살피며 응시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강조했다. 최종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채용/시험-일반직임용시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연구원은 20일 서울국제청소년센터에서 국내외 연구동향 공유를 통한 오존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오존 관리 정책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연구원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연구원, 강원대, 세종대, 대림대 등 국내 주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오존 관리 연구사례 발표와 종합 토론 등을 가졌다. 일반적으로 오존(O3)은 호흡기질환, 폐기능 감소, 천식 등을 유발하는 무색·무취의 독성을 지녔다. 특히 노인이나 영유아 건강에 더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이다. 충남 지역 오존 농도는 최초 측정을 시작했던 1999년 25ppb에서 가장 최근인 2023년 35ppb로 지난 2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PM2.5와 더불어 제3차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의 목표 물질로 관리되고 있다.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김종범 책임연구원은 “오존은 강한 산화력으로 사람을 비롯하여 동식물의 생육 억제와 재산적 피해를 야기하는 주요 2차 생성 대기오염물질이지만, 아직까지 이들 생성원인에 대한 지역별 특성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21일 대학 및 청양 테니스코트에서 2025년 제14회 총장배 테니스 및 제3회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충청권 100여 개 중‧고교에서 300여 명의 교원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고, 특히 배드민턴 종목에 처음으로 ‘혼합복식’ 부문이 신설돼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대학과 지역 교육현장 간 유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장에는 각 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 연합팀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대회 전부터 끝날 때까지 진한 열기와 화합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청양과 부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테니스대회에는 40개교에서 약 80여 명이 교원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합 결과, 1부 리그는 대전체육중 이종원‧김연규 교원 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대전체육고 윤여근, 신중화 교원 팀이 차지했다. 3위는 북일고 김옥선‧나요환 교원 팀이, 우송중 김정래, 우송고 정재영 교원 팀이 공동으로 트로피를 올렸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21일 태안군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도내 15개 시군 24개 단체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단원 간 협력을 다지고 교류를 나누는 역량 강화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보호법에 근거해 운영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단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시군별 감시단 소통망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활동 기반 구축을 도모했다. 박일순 도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도내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감시단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금현 협의회장은 “감시단의 활동은 청소년이 더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