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용 및 문화·여가 부문의 마이데이터 확대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6월 23일과 6월 26일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각각 ‘고용 마이데이터 관계기관 간담회’와 ‘문화·여가 마이데이터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그간 마이데이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10대 중점 분야(▲의료 ▲통신 ▲에너지 ▲교통 ▲교육 ▲고용 ▲부동산 ▲복지 ▲유통 ▲여가)를 우선 도입 대상으로 선정하고, 부문별로 단계적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 3월 의료, 통신 부문 시행에 이어, 현재는 교육, 고용, 문화·여가 부문에 중점을 두어 정보전송자 범위 및 전송정보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관계부처 및 주요 기관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30일(금)에 개최된 교육 부문 간담회에 이어, 고용과 문화·여가 부문에 대한 논의의 자리이다. 먼저 23일 개최될 고용 부문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와 고용알선기관, 인력공급기관, 자격·검증기관 등이 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몰입의 온도가 다른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2회에서는 지휘자 장한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김상식 감독, 뉴욕 할렘의 대모 베티박이 각자의 무대에서 보여주는 크레이지한 삶의 순간들이 공개된다. 장한나는 이번 방송에서도 '말러에 미친 지휘자'다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음악가 동상에게 인사하고, 훌라후프를 들고 세계를 누비는 유쾌한 일상 뒤에는 새벽 5시부터 악보를 분석하고 리허설에 땀이 뚝뚝 떨어질 만큼 몰입하는 완벽주의가 숨어 있다. 특히 말러를 향한 무한한 애정이 담긴 루틴과 발자취 따라 걷는 여정은 "이 정도면 진짜 미친 거 아니냐"는 반응을 자아낼 예정. 장한나는 공연 전에도 "야근을 시키고 싶다"고 말해 MC들을 경악케 한다. 그런 장한나가 공연 후 "편집이 잘못됐다"며 웃음을 터트린 사연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절친 이동국이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해 전하는 김상식 감독과의 리얼한 폭로전도 하이라이트다. 이동국의 축구화를 훔쳐 신은 과거부터 SNS 악플과 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우리 가까이에 존재하는 생활밀착 빌런들을 때려잡는 여성 파워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고,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에 올라탔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지난 1,2화 방송에서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박소희(김다솜 분), 전지현(남기애 분)까지 네 명의 여성이 의기투합해 해결한 사건들이 속 시원한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이 응징한 것이 생활밀착형 빌런이라는 점에서 피부에 닿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1화의 숨은 빌런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가정파괴범인 ‘불륜 커플’. 자신들은 아니라며 발뺌하는 불륜 커플의 추잡한 진실을 밝히고 불륜남이 숨기고 있던 비상금까지 털어버렸다. 2화는 공권력도 어쩌지 못하는 몰상식한 주차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첫 방송을 앞두고 전무후무한 화제성으로 글로벌 팬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K-POP 최정상 보이그룹을 향한 글로벌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이 방송도 전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각종 글로벌 지표를 장악하며 ‘오디션 명가’ Mnet이 만드는 월드 와이드 프로젝트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 지난 14일(토) 상암 DMC 공원에서 진행된 ‘PLANET DAY : OPEN STAGE’에는 수천 명의 글로벌 팬들이 몰려 열띤 환호를 보냈고, 자필 메시지 카드 이벤트까지 더해져 현장은 뜨거운 감동의 물결로 물들였다. 이후에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레전드 직캠과 ‘짤’이 실시간으로 생성하고, 참가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5만여 개의 게시글을 써내려갔다. 중국 대표 소셜 플랫폼인 웨이보, 샤오홍슈, 빌리빌리 등 주요 플랫폼에서 참가자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며 ‘방송 전 인기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음악 행보를 잇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샘킴, 오존·카더가든, 정미조, 유인원(UINONE)이 출연해 자신들이 걸어온 ‘마이웨이’를 무대 위에서 펼쳐냈다. 첫 게스트 샘킴이 ‘Make Up(메이크 업)’을 가창하며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박보검은 프로그램을 맡았을 때부터 샘킴을 초대하고 싶었다며 팬심을 밝혔고 두 사람은 친구같이 편안한 케미로 토크를 이어갔다. 무려 4년 만에 무대에 선 샘킴은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좀 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권태기가 온 것 같다. 지금은 관계가 좋아졌다”고 재치 있게 대답하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5년 전 박보검의 팬송 ‘ALL MY LOVE(올 마이 러브)’로 협업한 바 있는 샘킴은 박보검과 영어 버전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샘킴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너나 나나’, ‘그 여름 밤’ 등 라이브를 선보였고 박보검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로 감동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굳건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의 2025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THE WAVE(더 웨이브)’ 서울 공연은 지난 20일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일반예매가 오픈된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THE WAVE’는 포레스텔라가 지난 2023년 진행한 ‘The Light(더 라이트)’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전국투어로, 오는 7월 26일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8월 부산 벡스코(BEXCO), 대구 엑스코(EXCO)에서 팬들과 만난다. 서울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되면서 포레스텔라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한다. 올해 고우림이 전역하면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관객과 재회하는 포레스텔라는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명불허전 시너지를 증명할 전망이다. K-크로스오버 대표 주자이자 공연 강자 포레스텔라의 색다른 선곡에도 기대가 모인다. 포레스텔라는 각 지역마다 서로 다른 곡들을 새롭게 추가해 다채롭고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이끌 계획이다. 포레스텔라는 올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낸다. 차은우는 오는 7월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솔로 팬미팅 ‘THE ROYAL’(더 로열)을 개최한다. 지난 20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 속 차은우는 거울 속에 담긴 자신의 어린 시절을 완벽하게 오마주한 모습을 연출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THE ROYAL’은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선보이는 팬미팅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차은우는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기존에는 보여주지 않은 유쾌한 모습을 비롯한 새로운 매력은 물론, 팬사랑으로 가득 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차은우는 올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달 3년 만에 아스트로 국내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를 개최했으며, 오는 28일과 29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Stargraphy’ 공연을 이어간다. 배우로서 차은우는 차기작인 넷플릭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 신용구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T3 2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 단독 선두 3R : 2언더파 69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5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 단독 선두 - 오늘 플레이 어땠는지? 1, 2라운드는 잘 풀렸는데 3라운드는 조금 어렵게 경기했다. 바람도 훨씬 많이 불었고 돌풍이 있어 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많이 힘들어 했다. 퍼트 실수가 많아서 위기가 많았다. 버디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흐름을 타려고 하면 보기가 나오기를 반복해서 쉽지 않았다. 항상 잘 풀릴 수는 없는 것이고 당연히 잘 안 풀리는 날도 있는 건데 그게 오늘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잘 버텨서 선두로 마무리 하나 것 같다. - 첫 홀부터 이글을 기록했다. 전략대로 흘러간 경기였는지? 돌풍이 있어서 같은 조 안에서도 잠깐 사이에 바람의 방향이 많이 바뀌었다. 이글은 운이 좋아서 들어갔다. (웃음) 내 차례에서 원했던 방향으로 바람이 불어서 도움을 받은 것 같다. 첫 홀에서 파로 시작해야 경기를 무난하게 풀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갤러리 경품, 우승자 부상과 홀인원 부상까지” 프리미엄 수면과 회복의 정수를 구현하는 침대 브랜드 렉스필(LEXFEEL)이 19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에 ‘통 큰 후원’을 펼친다. 먼저 ‘갤러리 경품’이다. 렉스필은 대회 현장을 찾는 갤러리 대상 경품으로 약 6백 5십만 원 상당의 렉스필 명품 매트리스 G1 SS를 준비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갤러리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우승자 부상’이다. 68년을 이어온 ‘KPGA 선수권대회’에서 탄생하는 47번째 챔피언에게는 우승상금 3억 원, KPGA 투어 시드 5년,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권 외 3천 5백만 원 상당의 렉스필 명품 매트리스 G3 SS가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홀인원 부상’이다. 대회 기간 중 12번홀에서 홀인원을 최초 기록한 선수에게는 1억 4천 2백만 원 상당의 렉스필 명품 침대세트 SE CHARMAJE SS가 제공된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19일부터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이 선수, 가족, 갤러리 등 모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선보이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식사를 다양한 메뉴와 최고 품질의 뷔페식으로 준비했다. 또한 대회장 내 선수 라운지를 구성해 선수들이 경기 전, 후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선수 가족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도 구성했다. 패밀리 라운지는 키즈존과 패밀리존으로 구성해 볼풀장, 어린이 전용 골프 놀이 세트, 가정용 게임기 등과 젖병 소독기, 휴식용 빈백 등을 배치해 선수 가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아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최민철(37.대보건설)의 아내는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라운지를 만들어 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께 고맙다”며 “어린 아이를 데리고 대회장에 오면 기다릴 공간이 마땅치 않은데 패밀리 라운지가 있어서 아이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잘 기다린다”고 말했다. 클럽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는 보육기업인 ㈜잇뉴(대표 고병욱)가 제주도립미술관과 협력해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의 디지털 작품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예술과 기술의 새로운 융합 사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제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중앙로 지하상가 '숨비마루 갤러리'에서 지난 9일 열린 이번 디지털 전시회는 NFT 기술을 접목해 큰 주목을 받았다.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한 정기 전시와 함께 제주도립미술관과 연계한 NFT 기반 디지털 아트 전시 등 다양한 시범 콘텐츠가 공개됐다. 잇뉴는 이 자리에서 자사의 B2B 블록체인 플랫폼 '민트리거(Mintrigger)'를 활용한 미술 작품을 NFT로 발행하고 전시를 제공했다. 이는 예술 작품의 진본성 보증 및 소장 이력 관리를 위한 디지털 전시를 실현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잇뉴 고병욱 대표는 "앞으로는 제주에서도 NFT 마켓이 조성돼 디지털 작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잇뉴는 이미 NFT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거래 기반이 갖춰지면 바로 고객 누구나 손쉽게 작품을 거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인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제주 도정과 제주관광공사가 ‘디지털관광증 발급’을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홍보 확산을 위해 국내 최대 핀테크 기업인 네이버파이낸셜과 협력관계를 구축,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관광공사(대표 고승철)는 20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9월 정식 오픈하는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NOWDA)’의 발급 확산 등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여행객의 디지털 혜택 등 관광 편의성이 증진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관광공사는 사업 추진에 있어 ▲네이버페이 월렛과의 연계 및 실증, 홍보 지원 ▲디지털관광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업계 홍보를 추진한다. 네이버파이낸셜㈜는 ▲NFT(대체불가토큰) 발행을 위한 네이버페이 월렛과의 기술적 협력 및 운영 인프라 제공 ▲제주지역 네이버페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이탈리아 로마를 공식 방문해, 로마 수도광역시의회(Città metropolitana di Roma Capitale)와의 국제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외교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진실과 정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24일, 로마의 유서 깊은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니 대성당에서 개최되는 ‘제주 4·3 평화 레퀴엠’공연과 △6월 25일, 로마시가 제공한 알리에리 박물관(Villa Altieri Museum and Library)에서 열리는 ‘제4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제포럼’이 있다. ‘제주 4·3 평화 레퀴엠’은 제주 4·3의 아픔과 화해, 평화의 메시지를 예술로 승화한 공연으로, 국제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문화외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제포럼’은 제주 4·3의 교훈을 세계와 공유하고, 진실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무자격 안내사, 불법유상운송, 무등록여행업 등 관광불법행위에 대해 6월 집중단속에 나선다. 제주도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6개 기관 합동단속반을 통해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자격 관광안내사를 고용한 여행사, 무등록 여행업,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미패용 행위, 유상운송행위 등이다. 단속 지역은 주요 항만과 관광객 유입이 많은 관광지 등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중화권 관광객 대상으로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 유상운송이 적발되거나 여행업 등록 없이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불법행위는 제주의 관광질서를 훼손하고 관광객들은 환불이나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위험에 노출된다. 제주도는 제주관광질서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합동단속을 위해 도(관광산업과, 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행정시(관광진흥과, 교통행정과), 제주도관광협회,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 관광 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선물’을 전하는 한편, 해수욕장 편의시설 가격을 반값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제주도는 21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에서 ‘가성비에 반하고, 가심비에 머무는 제주’를 주제로 관광객 환영행사를 열었다. 여름 휴가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첫 순간부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관광 회복의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장에는 제주 바다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배경과 함께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됐다. 관광객들은 12개 해수욕장 이름이 적힌 공을 핀볼 기계에 넣어 친환경 기념품(고체 비누, 대나무 칫솔, 오가닉 손수건 등)을 받는 체험에 참여했다.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 실천 과제로 선정된 외식분야 공정한 요금 받기, 숙박 및 교통 분야 친절서비스 제고, 해수욕장 편의용품 반값 등을 실천하기 위한 가성비·가심비 제주관광만들기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입도 관광객에게는 제주의 햇감귤과 삼다수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