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경산 남매지 일원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건강 폐해,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의 오남용 및 불법 사용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려 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이 동참한 이날 캠페인은 △ 피켓, 어깨띠, 현수막 등 활용·홍보 △ 장바구니 배부(비닐봉지 줄이기) △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등 일상 속 환경 보호와 건강 활동을 동시에 챙기는 플로킹(걸으면서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캠페인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본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좀 더 실천적이고 행동적으로 전개했다. 박경화 교육장은“흡연과 마약은 우리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이고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의 노력으로 용산구에 편성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강연’ 예산이 지난 24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148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한솔의 장애인식개선 강연으로 연결되며 사회적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윤정회 의원은 당선 초기부터 '배리어프리 도시 용산'을 위해 시설의 변화와 더불어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유명무실하던 용산구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강연’ 예산을 확대하고 구민과 공무원이 체감할 수 있는 강연으로 연결 짓고자 노력해왔다. 그 결과 250만 원에 불과하던 예산이 2024년에는 4배가 증액된 1천만 원이였고, 2025년은 8배가 증액되어 2천만 원에 이르는 등 다양한 강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상향 조정됐다. 이에 더해 윤정회 의원이 직접 사회적 영향력이 큰 강연자 섭외에도 적극 나서면서 지난해 박위 대표(위라클 팩토리)의 초청 강연에 이어 올해 김한솔(크리에이터 ‘원샷한솔’)의 초청 강연을 성사시키는 등 강연자를 통한 대중의 관심 유도와 양질의 교육 콘텐츠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을 이뤄냈다. &nbs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6월 27일 천동초등학교 인근 교통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대전시 및 동구청, 경찰서,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천동초 인근 신호체계 개편 및 버스 승강장 이전 등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지역에 대한 실태를 함께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대전시 교통정책과, 버스정책과, 교통시설과 담당 과장을 비롯해 동구청, 동부경찰서, 천동초등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와 주민들의 교통 편의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송인석 의원은 “천동초 주변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오늘 점검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 의원은 평소에도 통학로 안전과 교통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27일, 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환경기초시설 한마음체육대회’에서 환경기초시설 관련 업체 대표들이 뜻을 모아 총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파이닉스알앤디(대표 고안상), 신진유지건설(주)(대표 김인식), 리뉴어스(주)(대표 권지훈), 일토씨엔엠(유)(대표 최규연), ㈜전북엔비텍(대표 박동귀) 등 환경기초시설 관련 업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도 수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순한 친목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져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환경기초시설 관계자들은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동료들과 서로를 격려할 수 있어 뜻깊었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주시는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여러분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5개 사를 '2025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총 305개 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총망라한 산업 전 분야에서 부산에 본사와 주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이자, 2024년도 말 기준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후보기업 64개 사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그리고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이 중 15개 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에는 리더스손해사정㈜(대표 하준양)과 의료법인 센텀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의회는 27일 오전 군의회 인사위원회를 열고,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사무관 승진을 단행했다. 주인공은 이창수 정책지원팀장이다. 이창수 팀장은 1995년 8월 남해군에 최초 임용돼 2022년 10월 의회사무과로 발령받았다. 이후 의회직으로 전환, 정책지원팀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 인사는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던 의회사무과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된 이후 이뤄진 남해군의회 사무관 승진 첫 사례다.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은 “자체 승진은 지방의회 위상 강화는 물론 수준 높은 의정 서비스 제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들이 의정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펀드 운용사들과 함께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로 했다. 시는 27일 펀드 운용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사장 김현대)과 사회적경제기업 투자·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 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라이콘 펀드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시와 ㈜엠와이소셜컴퍼니,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전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12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지원키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함께 참여한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및 투·융자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라이콘 펀드에 1억 원을 출자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전주시 지역소통협력센터(센터장 오성현)와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컨설팅 등을 추진, 발굴된 기업을 펀드 투자로 연계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자금 지원 신청을 6월 30일부터 받는다. 이번 융자 규모는 총 90억 원으로, 4년간 연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2년 균분 상환이며, 중소기업 기술개발 자금 및 시설현대화 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휴·폐업 업체, 지방세·국세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 주점업, 게임장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융자 취급 금융기관(농협 군지부,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신협)에서 대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아래 접수처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22개 지구학생생활교육위원장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름휴가를 대비한 건강하고 안전한 학생 생활교육 계획과 학생 일탈 및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안내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여름휴가 중 학생 마음 건강 위기관리와 지속적인 지원,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철저, 비상 연락망 재정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교외 생활교육 강화 방안과 주제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특강으로는 ‘청소년 도박문제의 이해와 예방’와 ‘현장중심 학생 생활교육 운영 사례’ 과정을 운영했다.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특강은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22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날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전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는 내실 있는 계획을 마련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포항 지역 평준화 고입 전형 개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포항 지역의 교육 발전과 평준화 일반고 고입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제도의 보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 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포항시청 청소년교육지원팀, 지역 중등학교 교장, 학부모 단체, 교직단체, 시민사회 단체 등 지역 교육을 대표하는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의 진로 다양화에 부합하는 입학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제7차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고입 제도 운용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2026학년도 고입 전형 기본 계획의 변경 사항 △전년도 고입 배정 현황 및 타 시도 사례 공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업 경쟁력 제고 방안 △2026학년도 지원청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계획 안내 △학생 배치계획 공유 및 개선 의견 수렴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안동시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정보통신원과 국제교류관에서 ‘2025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내 장애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소속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정보경진대회 9개 종목과 e스포츠대회 6개 종목 등 총 1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정보경진 종목에는 아래한글(ITQ), 파워포인트(ITQ), 스마트 검색, 로봇 코딩(터틀), SW 코딩, 동영상 제작, 프레젠테이션 등이 포함됐으며, e스포츠 종목으로는 닌텐도 스위치 배구, 모두의마블, 팀파이트택틱스, 클래시로얄, 폴 크기(시범), FC 온라인(시범) 등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 학생 맞춤형 ICT 활용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구성과 더불어, 참가자 모두가 즐기고 도전할 수 있는 포용적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정용문) 주관으로 6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충남 예산군 및 당진시 일원에서 농촌지도자 회원과 생활개선회 회원 320여 명이 함께하는 제16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두 단체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인천 농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도력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촌지도자 정용문 회장은“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는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지위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뜻깊은 농업인 학습단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6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농촌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인천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우리 시도 농촌지도자와 한마음이 되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4-H구락부 성인 자원지도자로서 농촌운동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1965년 정식 창립됐다. 이후 ‘우애, 봉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시와 중·동·서구 행정체제 개편 관계자,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월 관련 법률* 제정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됐고,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중구, 동구, 서구가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로 개편돼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기존에 전례가 없는 통합, 조정, 분리 등 3가지 유형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복합형 사례다. 특히, 대부분의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가 전산시스템으로 이뤄지는 만큼 행정정보 데이터 전환은 새로운 자치구 출범에 있어 매우 중요하고 핵심적인 작업 중 하나다. 현재 운영 중인 행정정보시스템은 공통 표준(지방재정, 주민등록, 부동산종합공부 등) 19종, 중앙집중(건축행정, 자동차관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국무조정실 주관의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46개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로, 청년정책의 추진에 대한 환류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정책 체감도를 중심으로 사업을 대폭 개선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를 비롯한 전국 5개 시도(부산, 서울, 광주, 충남, 제주)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에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적극 보장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민관협력(거버넌스) 운영 우수사례로 평가받았고, 지난해(2024년)에는 정부 합동으로 개최한 참여형 행사인 ‘부산청년주간’을 비롯해, 지·산·학협력 선도 모델인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일자리, 문화, 참여·권리 등 7개 분야의 정책에 대해 청년의 참여·주도성, 청년의 삶 개선도,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민간 위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