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오는 6월 7일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여름편 문안은 박진영 씨의 창작 문안인 '그늘 아래 쉬어가라. 바람도 너를 기다리니.'다. 지난 4월 2주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330개의 작품 중 1차 부산작가회의 예비심사와 2차 시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박진영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속 잠시 멈춰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의 여백을 시민들에게 건넨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자연과 쉼, 기다림이라는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바쁜 일상 속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을편 문안 공모는 오는 7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시민들이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되고 본인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당선작 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하하캠퍼스 건강센터가 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연계해 추진한 '시니어 헬스케어 프로그램'의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9월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하캠퍼스 건강센터 이용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쇠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근육짱짱!)’과 ‘전노쇠군(건강UP)’으로 구분해 운영됐다. 특히, 전노쇠군을 대상으로 한 ‘건강업(UP)’ 프로그램은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직접 일대일(1:1)로 지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에게는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하하캠퍼스 건강센터의 사후관리 교육도 제공됐다. 이와 함께, 5월에는 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협력해 근감소 예방을 위한 간편신체기능검사(SPPB)와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단순한 신체측정을 넘어 개인별 건강 습관과 신체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하하캠퍼스 건강센터 '시니어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여름철 폭염과 학사일정을 고려해 6월부터 8월까지 휴지기를 갖고, 오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영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2025 Busan Food Film Festa)'의 야외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부산의 초여름을 영화와 음식으로 물들이며, 영화 상영 외에도 ‘면’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야외 프로그램을 더해 관객들의 오감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28일 영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 시그니처 프로그램 ‘푸드테라스’, ‘주주클럽’의 경우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야외 행사에는 ▲체험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수비벡스코 상생마켓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참가자들의 오감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다채로운 내용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야외 행사장에서는 관객들이 자유롭게 음식을 즐기며 공연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포트럭 테이블'을 비롯해, 해마다 주제를 바꿔 운영되는 ▲'테마존', 다양한 외식 브랜드가 참여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법인택시 운수사업자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법인택시 운수사업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택시 수송분담률 감소, 운수종사자 감소에 따른 가동률 저하, 운송원가 상승 등 법인택시 업계가 직면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됐다. 워크숍은 ▲공감과 현실 진단 및 국내외 택시 경영혁신 성공사례, 노사 화합을 이끄는 감동 경영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강사 특강과 ▲참석자들의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업계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중점을 두며, 특히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감동 경영 방안을 모색해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법인택시 업계가 당면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협력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수출지원 정책 추진 강화 등 원자력 생태계 복원 경향에 적극 대응하고 시 원자력산업 육성계획의 효율적인 수립과 시행을 위해 '부산시 원자력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원자력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건립 ▲소형모듈원전(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 체계적이고 일관된 원자력산업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지난해(2024년) 8월 '부산광역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육성계획 수립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과업 수행을 위한 사업비를 예산에 반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각종 절차를 이행했다. (재)부산연구원과 (사)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가 과업 수행자로 선정돼 공동이행 방식으로 과업을 수행한다. 과업 수행기간은 올해(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이다. ▲착수보고회(6월 예정) ▲중간보고회(9월 예정) 및 ▲최종보고회(11월 예정)를 거쳐 12월 중 과업이 완료되면, 향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 부산 전국(장애인)체전과 부산이 키운 청년 디자이너가 만나다! 부산시는 부산 출신 청년 패션 디자이너 윤석운과 '2025 전국(장애인)체전 종사자 근무복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과 시의 상징물을 활용, 근무복 4종(▲체전 종사자(공무원) ▲체육회 임·직원 ▲경기운영요원 ▲경기보조요원)과 모자 1종을 개발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근무복은 ▲시와 전국체전 상징인 '알파벳 비(B)' ▲'성화 불꽃' ▲'휘날리는 꽃잎' 등에 착안해 개발에 착수했으며,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레이스(Lace)와 자수(刺繡)로 25년 만에 개최되는 부산 전국체전의 강렬함과 도전성을 표현했다. 근무복 제작에는 ▲보온성 ▲기능성 ▲활동성 ▲내구성 등을 고려한 우수 원단이 사용될 예정이며, '국가공인시험기관 품질평가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심벌마크의 기하학적 절삭(사선 커팅)을 통해 부산의 정체성을 담고,재활용(Re-Cycling) 소재를 활용해 깨끗(Clean)하고 친환경(Eco-Friendly)적인 이미지를 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0일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의 개관식과 개관기념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콘서트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2천11석)과 소공연장(400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수도권 최초의 파이프오르간(파이프 수 4천423개, 스탑 수 64개)이 설치된 부산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문 공연장이다. 개관전부터 ▲시범 공연 ▲개관페스티벌 공연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공연이 연이어 매진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개관식은 6월 20일 오후 6시 30분 만 8세 영재 이지안의 바이올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기념 축사 그리고 제막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개관식은 부산콘서트홀 주 출입구 야외에서 주요 내빈 외 일반시민들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 영재 이지안의 연주와 애드벌룬 현수막이 올라가는 제막식 퍼포먼스를 통해 공식적으로 부산콘서트홀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개관식에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관기념 공연은 베토벤이 주제가 되어 ▲1부 삼중협주곡(트리플 콘체르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6일) 오전 9시 55분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박형준 시장 추념사 ▲53사단 장병의 추모시 낭독 ▲시립예술단의 추모공연·추모합창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의 피땀 어린 헌신과 고난 위에 세워진 것임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다시금 깊이 되새긴다.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법치와 민주주의가 만개한 더 풍요로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뜻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따뜻한 보훈이 일상이 되는 사회, 존경받는 보훈 문화를 정착시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3시 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청소차 도입을 기념하는 시민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소로 달리는 청소차, 거리를 깨끗이, 하늘도 깨끗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의지를 알리고, 시에 새롭게 도입되는 수소청소차를 시민들에게 처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안성민 시의회 의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과 동구, 영도구, 동래구, 현대자동차㈜, ㈜에이엠특장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소청소차의 핵심 기능과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수소청소차는 ▲수소청소차 압축식진개차(9.3톤) ▲수소청소차 압롤트럭(10톤) 두 종류다. ‘압축식진개차’는 무게는 작지만 부피가 큰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압롤트럭’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찌꺼기(슬러지) 등 다양한 폐기물을 운반한다.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청소작업 특장시스템을 갖춰 생활폐기물부터 재활용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친환경적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디지털고등학교 및 덕원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두 학교의 학생회 및 또래상담 동아리가 함께 했으며, 학생들이‘친구’의 의미를 직접 작성해보는 활동을 통해 우정, 배려, 존중 등 긍정적 가치를 상기하고, 친구를 소중히 여기며 함부로 대하지 않는 태도를 형성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또래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자발적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심리검사, 심리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 051-245-13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진구 당감4동에 지난 5월 30일 익명을 요청한 70대 어르신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40만원을 기탁했다. 이 익명의 후원자는 “나 역시 부모 없이 자랐기에,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동네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조용히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 강진옥 당감4동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당감4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사업에 소중히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진구 소액기부운동 ‘천원의 사랑 만인의 행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진구는 예비·초기창업자들에게 지역기반의 맞춤형 창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교육과정인 ‘2025년 부산진구 지역가치 차업가(로컬 크리에이터) 육성과정’ 교육생을 6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독특한 자원과 문화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과정은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스프링에서 진행되며, 구 맞춤형 창업 이론 및 실습교육 운영, 창업 아이템 피칭 및 전문가 피드백, 맞춤형 멘토링 운영을 제공한다. 창업 이론 및 실습교육에서는 부산진구 지역 및 상권분석, 지역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개발, 유휴공간 활용 창업전략 및 트렌드, 로컬 창업 브랜드 기획 및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포함한다. 부산진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하 창업가가 지원 가능하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총16명으로 7월 2일 발표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QR접속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자격, 기타 교육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여자대학교와 함께 부산진구 지역맞춤 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2025년 B.Startup×Pet · Healthcare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로 세 번째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및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투자 유치 전략 및 TIPS 지원 실무 교육과 1:1 맞춤 전문가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효율적인 피칭 및 투자자 질의응답 대응 전략 코칭을 위한 IR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하여 기업 투자유치 기회 제공 및 투자사 미팅 등 후속 지원 사업을 연계한다. 참가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최종 8개팀 내외를 선정하여 약 5개월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부산진구청 대강당(지하1층)에서 중학교·고등학교(1학년) 및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새로운 대입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EBS 진학·진로 전문가 윤윤구 강사를 초빙하여, ‘2025년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제도를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및 향후 입시제도의 이해, 대학 진학을 위한 전략적 학습 방법 및 학부모 코칭 등 대입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및 대입개편제도 설명회를 통해 학생・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업 계획을 위한 실직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며,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학부모의 전략적 행동 요령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24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증하는 온라인 불법 도박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급증하는 인터넷 사용과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온라인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도박과 관련된 퀴즈를 진행하고, 긁으면 당첨되는 복권 이벤트를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복권은 온라인 게임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호기심이나 재미로 시작되기도 하지만, 이는 도박의 일종임을 설명하며, 청소년들에게 도박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시켰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작은 호기심이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건전한 판단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청소년 도박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