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삼삼오오문화마실 사업을 추진한다. ‘삼삼오오 문화마실’ 사업은 말 그대로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가볍게 산책하듯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전년도 마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관내 6개 마을 중 2개 마을씩 짝을 지어 마을과 마을을 잇는 문화마실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 하반기에는 관내에 머무르지 않고 완주의 용진 두억마을과 관외 지역인 부안 소양마을의 문화를 교류하는 지역과 지역을 잇는 문화마실도 운영한 바 있다. 아울러, 관내 북부의 문화 소외 지역인 화산, 운주, 경천, 비봉, 동상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마실’도 추진했었다. 올해는 2개 마을을 추가하여 완주군 13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농한기인 여름철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마실’의 첫 번째 문은 비봉편이 연다. 6월 24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비봉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되며,‘완주로 퍼지는 문화 한상’이라는 소주제 아래 수준 높은 공연과 완주군 인구 1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개사된 민요 배우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후 7월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가마를 보유한 ‘전통화심도요’에서 임경문 작가의 개요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요식은 ‘전통화심도요’에서 10년만에 열린 개요식으로, 임작가의 154번째 장작가마 소성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14기의 장작가마를 보유한 화심도요 중 한 기에서 진행된 이번 소성에서는 약 200여 점의 도자작품이 제작됐다. 현장에는 완주지역예술인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갓 꺼낸 작품들을 직접 감상하며 장작가마 특유의 불꽃자국과 깊은 미감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작품들은 화심리 가마터에서 출토된 유물과 국보・중요유물로 지정된 전통 도자기들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작품으로, 전통 기법의 계승과 조형적 탐구과 조화롭게 어우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작가는 이번 개요식을 기념해 작품 1점을 완주군에 기증하며 지역과의 예술적 연대를 실천했다. (재)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는 “이번 개요식이 전통 도자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지속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미추홀구 아이사랑꿈터 6호점과 연계해 오는 7월 4일부터 11일까지 영유아 및 양육자 10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북스타트’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관계기관에 직접 찾아가 북스타트 책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중심의 공동육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됐으며, ▲1회차에는 ‘내 얼굴 꾸미기’ 활동을 통해 신체 및 인지발달 놀이가, ▲2회차에는 ‘여름 부채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감각 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미추홀구에서 오랜 시간 북스타트 활동을 이어온 자원 활동가들이 참여해, 책을 매개로 유아의 인지력과 창의력 등 성장 발달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양육자에게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양육 정보 교류 및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아이사랑꿈터 6호점(미추홀구 경인로471번길 60)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진학 상담은 학생 개별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진로·진학 로드맵을 설계하고, 내신 성적 분석을 통한 대입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오는 8월 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총 6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3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이며, 구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대입 준비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운전면허 갱신 과정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를 갱신할 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통안전교육으로, 고령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 생활을 돕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는 남동구 고잔동에 소재한 운전면허시험장까지의 접근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미추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육을 지역 내 복지관에서 직접 진행했다. 교육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현황 및 예방 수칙, ▲반응속도 등 고령 운전자 특성에 맞는 운전 위험 인지, ▲교통법규 개정 사항 및 안전 운전 실천 요령, ▲인지기능 자가 진단 및 운전 적성 평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운전하실 수 있도록 돕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중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단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멘토단은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전공학과와 대학 생활에 대한 소개, 진로 고민 나눔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대학생 멘토단의 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이 구청장의 격려 인사, 멘토 위촉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단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치매 예방·인지 기능 강화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문자 결제사기(스미싱) 등 각종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고령화 사회에 따른 치매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은 리온에듀 김수인 대표가 전문 강사로 나서,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전화사기 수법과 대응 요령, 피해 시 대처법 등을 실감 나게 전달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치매 안심 교육’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 소속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치매의 초기 증상과 예방 수칙,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하고, 간단한 인지 훈련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정진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노후를 유지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8일 진도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직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통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남지방통계청과 협력해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통계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수립과 행정 업무 전반에 통계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조유란 호남지방통계청 통계개발팀장이 강사를 맡아, 국가통계포털(KOSIS)과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중심으로 통계자료 검색과 활용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관련 누리집에 접속해 필요한 통계자료를 찾아보며 실무에 유용한 기술을 익혔고, 교육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과 행정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통계포털(KOSIS)은 430개 기관이 생산한 약 1,300종의 국가승인 통계를 한데 모아 원스톱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주요 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도군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에이티센터(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어·귀촌 정책과 진도군 농수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어·귀촌 희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약 90개의 자치단체·기관·기업 등이 참여해 예비 귀농·어·귀촌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진도군은 맞춤형 귀농·어·귀촌 현장 상담실을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해 진도만의 차별화된 정책과 특산물을 알렸다. 특히 진도군은 귀농·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임대주택을 운영해 예비 귀농·어·귀촌인들의 정착지원 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이사비 지원’ 등 다양한 귀농·어·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특색 있는 농업 등 진도의 삶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많은 도시민이 진도군 귀농·어·귀촌의 장점과 다양한 지원책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5개소, 총 24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2025 유아 원예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꾸미는 경험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한편,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토피어리 만들기 등의 원예 체험을 진행했다. 원예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만지고 모양을 꾸미는 체험을 통해 집중력이 향상되고, 스스로 만든 작품에 큰 애정을 느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식물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민방위 1~2년차 대원과 지역민방위대장 45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기본 소양 ▲화생방 ▲지진 및 풍수해 ▲화재 예방 등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새로 도입된 전자출결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관외 구분 없이 모든 민방위 대원이 현장에서 바로 수강 등록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의를 제공했다. 민방위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이버교육은 6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 통해 24시간 수강이 가능하다.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 포털에서 전국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의 역할을 숙지하고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방위 교육 이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시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고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신 농업기술을 소개하고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흥군은 귀농귀촌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풍부한 귀농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어귀촌 창업자금 융자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들과 도시민 대상 찾아가는 귀농어 귀촌 설명회, 도시민 팸투어 등 맞춤형 프로그램 등 귀농정책과 지원 정보를 안내했다. 특히, 귀촌을 고민하는 방문객들에게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흥군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과 도시민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통계청 자료 기준 최근 5년간 귀농인 유치 전국 3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유치 플랫폼 운영 부문 2년 연속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이 독일테마 기반 공동체 마을로 조성 중인 금산 석정지구 새꿈도시(가칭 고흥독일마을) 차세대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고흥을 방문한 남해 독일마을 해설사 김두환 씨(전 파독 광부)와 원예예술촌 민승 대표가 고흥 새꿈도시 사업 부지를 비롯해 인근 소록도, 녹동항 등 주변 자원을 함께 둘러보며 입지 여건과 관광 잠재력에 대해 현장을 평가했다. 김두환 씨와 민승 씨는 “고흥 독일마을은 바다와 자연경관, 교통 접근성 등에서 남해보다 더 뛰어난 장점을 갖췄다”며, “향후 관광자원으로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고흥 독일마을은 2023년 9월 고흥군이 발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독일마을 조성 프로젝트로, 오는 2025년 공사 착수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고흥 독일마을 참고 모델인 남해 독일마을은 1960~70년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정착한 지역으로, 독일식 건축양식과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연간 약 12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대표 관광지다. 김두환 씨와 민승 씨는 “고흥 독일마을과 남해 독일마을이 ‘형제 마을’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은 오는 6월 27일 저녁 8시, 고흥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2025 고흥읍 드론쇼 버스킹 공연’의 세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초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시원하고 흥겨운 가요와 트로트 중심의 무대로 꾸며진다. 1부에는 남녀노소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가수 ‘백승민’이 출연해 다양한 트로트 곡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에는 기타리스트 ‘주권기’와 수준급 색소폰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최거룡’이 출연해, 포크송부터 대중가요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라이브와 듀엣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객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문화예술 향유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과 하나되는 별밤 버스킹’을 주제로, 고흥군청 앞 광장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공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과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현재 교통 단속 업무를 맡고 있는 대구경찰청 소속 문영준 경사가 초빙되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의 사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법적 처벌 수위, 사고 발생 시 피해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직자의 품위와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경각심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