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 장안구 다세대주택 외벽 팽창으로 인한 붕괴 사고의 복구 작업이 최근 마무리돼 주민 전원이 일상으로 복귀했다. 지난 5월 20일 “외벽 팽창으로 붕괴 전조 현상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수원시는 즉시 주택과 인근 건축물의 주민을 대피시켰다. 도시가스와 전기 차단을 요청하는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초기 대응을 했다. 또 민간 건축안전자문단을 현장에 투입해 상황을 점검하고, 경찰에는 현장 통제와 야간 순찰을 요청해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 5월 21일에는 민간 건축안전자문단 의견에 따라 건물 내부에 지지대를 설치했다. 전문 안전진단업체는 구조체의 안전성을 점검했고,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외벽 붕괴에 대비해 낙하물 방지를 위한 안전망을 설치했다. 5월 26일 외벽 일부가 붕괴했고, 떨어진 벽돌은 안전망 안으로 쏟아져 내렸다. 수원시는 임시 거주지가 필요한 6세대 9명에게 수원유스호스텔 등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했다. 또 복구 과정에서 이해관계자 간 협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했다. 수원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보수비용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첨단 도시로의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는 동안 수원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개선에도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였다. 120만 시민이 모든 분야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생활 분야 전반에 세심한 변화를 꾀하며 시민 일상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본적인 복지를 넘어 시민의 삶을 반영하는 수원형 복지와 돌봄을 지속적으로 다듬고, 주거와 특성 등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시정이 펼쳐져 시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시민 누구나 매일 도시의 삶을 안전하게 영위하고 즐겨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3년 차 성과를 꼽아본다. ◇시민 삶의 공백을 채우는 수원형 복지 정책 ‘성장’ 민선8기 수원시가 3대 목표 중 하나로 제시한 돌봄특례시 구상의 핵심 사업인 수원새빛돌봄은 더 넓고 두터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삶을 돌보고 있다. 서비스 대상과 종류는 물론 지원 범위를 확대해 빈틈없는 복지를 선도하며 수원형 복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행 3년 차를 맞은 수원새빛돌봄은 올해부터 서비스 폭을 확 넓혔다. 대상은 수원에 체류지 신고를 한 외국인까지 포함하고,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는 기준은 소득 75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23일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에서 진행하는 운정(情) 디딤돌 나눔상자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운정(情) 디딤돌 나눔상자’는 월 1회 지역 내 업체가 후원한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하는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관내 새마을금고에서 기부받은 쌀 10kg으로 진행됐으며, 실버경찰대원은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면서 후원물품을 전달했고, 추가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연계도 추진했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귀중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과 실버경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이웃들이 서로 돕고 더 나눌 수 있는 따듯한 운정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당하동 일대 텃밭에서 매년 이어온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가꾼 감자 100상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운정1동 새마을회는 매년 경작지를 활용해 감자를 재배하고, 이를 지역의 소외계층에 기부함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감자 한 알 한 알에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를 향한 정성이 담겨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윤성준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감자 수확이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1일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복어울림축제와 주민총회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운정4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총 5개의 의제사업이 통과됐다. 총 32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주민 투표로 선정된 2026년 의제사업은 ▲전통요리 체험교실 ▲동행-같이가면 오래간다(반려견 프로그램) ▲라인댄스 ▲우리집이 달라졌어요(수납교육) ▲우리마을 모습 그리기 등이다. 이날 운정4동 발전협의회와 야당마을카페의 주관으로 행복어울림축제도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경연 이외에도 ‘이웃마켓’, ‘벼룩시장’, ‘먹거리트럭’ 등이 운영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운정4동 관내단체장들을 비롯하여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 운정4동 발전협의회가 기획한 아나바다 판매금 전액은 발전협의회 이름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출연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선진 주민자치 운영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강원도 태백시 황연동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 중심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 사업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문산읍 주민자치회와 태백시 황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실무자 간 간담회를 통해 우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주민주도형 마을 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태백시 황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 마을축제인 ‘황연 기차화통 축제’는 주민 주도의 기획과 실행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어, 문산읍에서 추진 중인 ‘문산거리축제’와 같은 주민참여형 문화 행사에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하며 위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박우영 문산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 활동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문산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보건소는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으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표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걷기사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마일리지사업과 연계해 6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주 2회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걷기 코스는 학령산 숲길 등 비교적 시원하고 그늘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안전하게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등산 지팡이를 활용한 걷기 방식은 보행 안정성을 높이고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며 상체 근육까지 활용할 수 있어 전신운동 효과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 어르신들은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누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하기를 희망하며, 한 참여자는 “한낮에는 더워도 산속은 그늘이 많아 걷기에 좋고, 친구들과 함께하니 오히려 더 시원한 기분”이라며 “운동도 되고 기분도 좋아진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신중년-엠지(MZ) 멘토링 2기’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창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창업 경험이 풍부한 만 50~69세 신중년 전문가가 청년들에게 창업 비법을 전수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원가 계산, 상권 분석, 마케팅, 사업화 전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1:1 상담을 통해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에도 취업 상담과 알선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참여자의 창업 및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파주시 거주 청년이며, 최근 3년 이내 파주시 일자리센터 주관 교육을 중도 포기한 이력이 있을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금촌엠에이치(MH)타워 8층 파주시 일자리센터 또는 문산·운정 행정복지센터 내 일자리상담 창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구글 서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큰나무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생태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큰나무를 심어 질 높은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관, 생태, 탄소흡수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생장력, 공익성, 적지성, 재해저항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경기도청에서 지원받은 수종을 심었다. 당초 목표량인 20헥타르(ha)보다 많은 21.2헥타르(ha)의 임야에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화백나무 등 2만 1천여 그루를 식재했다. 단순한 나무심기가 아닌, 숲을 새롭게 구성하고 건강하게 되살리는 큰나무 조림사업을 위해서는 산림 내 수목을 벌채하는 목재수확이 선행되어야 한다. 오래되어 기능이 저하된 나무나 생장이 불량한 수목을 정리하지 않으면, 새로운 나무들이 제대로 뿌리내릴 수 없다. 이에 목재수확은 조림을 위한 사전 준비이자,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단계다. 파주시는 무분별한 훼손이 아닌 계획적이고 선별적인 정리 작업을 통해,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숲으로 나아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퇴원이 가능한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등의 맞춤형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쉐프엠파주교하점(파주시 청석동 소재)과 식사 지원 분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가 연계한 재가의료급여관련 협약기관은 총 27개소에 이르게 됐다. 시는 특히,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민간 자원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체계에 방점을 두고 돌봄, 식사 제공, 냉난방, 물품지원과 지역병원 등 의료기관과의 연계에 이르기까지 생활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퇴원해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받는 한 시민(운정동 소재)은 “아직 회복이 되지 않아 집에서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식사 제공부터 돌봄까지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상권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영업 상권분석 자동 서비스’를 개시해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최근 경기 불황에 따른 폐업률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급증함에 따라, 파주시는 창업 투자 전 자본 손실을 예방하고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자영업 상권분석 자동 서비스’는 지역별 상권 현황, 주거 인구, 직장 인구, 유동 인구 분석, 카드사 매출 분석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창업 예정자에게는 창업 초기 의사 결정을, 기존 자영업자 등에게는 전략적 목표 수립을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 시장진흥 공단과 협의해 소상공인365 빅데이터 프로그램도 함께 게시해 자영업 시작 전 상권분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내 가게를 등록하는 경우 경영진단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정보는 파주시청 누리집 → 정보공개 → 통계정보 → 창업전 업종별 분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공공기관에서 보유 중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건전한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도심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나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차량 등이다. 파주시 자동차 점검반은 한 달간 관내 전역을 다니며 소유자에게 자진 이동 처리를 유도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관계 법령에 따라 견인, 폐차, 직권말소 등 강제 처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강제 처분된 차량 소유자 또는 점유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파주시의 무단방치 차량은 2023년 136대, 2024년 125대, 2025년 상반기 54대 등 모두 315대에 달한다. 이 가운데 207대(65.7%)는 자진 처리되고, 63대(20%)는 고발조치에 따라 강제 처리됐으며, 현재 45대(14.3%)에 대한 처리가 진행 중이다. 이인숙 차랑등록사업소장은 "장기간 운행하지 않는 차량은 본인 명의의 주거지나 차고지에 보관하고, 연락처를 명확히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1.3조 원의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며 ‘100만도시 파주’ 실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엘지유플러스의 6,156억 원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건립과 ▲엘지디스플레이의 7,000억 원 규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 투자 등 연이은 첨단 산업 투자 유치로 미래도약 경제도시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엘지유플러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건립 사업은 인공지능 연산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특화형 기반 시설을 조성하여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차세대 통신서비스 기반을 확보하는 사업이며,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엘지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 투자 사업은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증가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차세대 프리미엄 기술이 적용된 패널 및 모듈 생산 설비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는 지역 산업구조를 한층 고도화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는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1,000명을 모집한다.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자원봉사자는 개폐회식 지원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장 안내, 운영 보조, 환경 정리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현장에서 대회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지원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만 14세 이상 청소년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기간 중에는 봉사자에게 중식과 유니폼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7월 25일까지 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자원봉사센터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선수들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고, 선수들의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돕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할 때 비로소 하나의 축제가 완성된다”라며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구글코리아 본사를 방문하여 5년 차 이하 행정직원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구글의 AI 기술과 이를 교육행정에 활용하는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AI 역량 강화 연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과 "학교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의 실천 전략에 기반한 것이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공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참가자들은 구글코리아 전문가로부터 AI의 행정적 활용 사례, 교육과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솔루션, 그리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도구들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실제 교육행정 환경에서 AI 도입 가능성과 방향성을 탐색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 행정직원들이 미래교육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스마트 행정 역량을 갖추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통해 교육지원청이 미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