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청은 지난 9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6명에게 2025년도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 수여는 서구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한 납세자를 표창함으로써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양시키고 성실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모범․성실 납세자는 선정일 현재 5년 이상 우리 구 관내에 주소를 두는 개인 및 본점이 있는 법인이면서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 중에서 선정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보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인천아시아드 웨딩 컨벤션에서 ‘2025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 및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의원 등 여러 내빈이 300여 명의 자활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성과보고회에 앞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문화 체험 활동으로 단체 영화관람을 했으며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자활사업 참여 성과를 영상으로 돌아보고 모범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기업 및 자활센터 종사자 등 자활사업 유공자 5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자활기업 등의 후원금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자녀 10명에게 37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자활 성공 수기 전시와 송년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총 18개 사업단에서 30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내년 행정체제개편에 대비하여 검단지역에 새롭게 또바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기억쉼터를 이용하시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기억쉼터 송년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기억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복고풍 교복을 입고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모두의 소중한 순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어르신들이 한해 동안 만들어오신 ‘기억 미술관 작품전’을 시작으로 ▲찬란하고 빛나는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추억 영상 감상’ ▲합창과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 발표회’ ▲가족과 함께하는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감동을 주었다. 특히 행사 후 치매어르신 가족분은 “예전에는 외출을 꺼려하시던 아버지께서 기억쉼터에 다니시면서 표정이 밝아지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게 됐다”라며 “오늘 전시된 작품을 보니 자신감을 되찾으신 것 같아 뭉클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돌봄과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억쉼터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고3 학생들이 첫 사회진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청년센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범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 많은 학교의 관심과 신청이 있었으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인천보건고등학교와 청라고등학교에서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약 400명의 예비 청년이 참여했다. 행사는 진로상담 원데이 클래스,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백승훈 강사의 경제 금융 특강, 푸드트럭 간식 제공, 청년센터 멤버십 등록 지원 등 예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구성으로 채워졌다. 특히 서구 청년참여단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여, 한층 더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적극적인 학교 관계자들의 협조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기를 앞둔 예비 청년들이 미리 지역 정책에 관심을 두고, 필요한 제도와 지원을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청년 시기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 송림3·5동은 관내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 취약 1인 가구, 장애인 1인 가구 등 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 보건복지팀은 겨울 이불과 온열매트, 발열내복 등을 취약 가구에 전달하고 한파 대비 국민 행동 요령도 교육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혹한기를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3·5동은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 보호를 위해 방한용품 지원과 더불어 안부 확인,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는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11월24일~12월10일까지 추진한 ‘드림스타트 속옷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환경 등으로 성장단계에 맞는 속옷을 마련하기 어려운 조손․부자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속옷을 지원했다. 지원 사업은 아동들이 매장에서 본인의 신체와 취향에 맞는 속옷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생애 초기 안정을 돕기 위해 건강·복지·교육 분야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는 중장년의 인생 후반기 재설계와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026년 1기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취업·창직 지원,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 매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기 프로그램은 2026년 1월~3월까지 운영되며, 중장년의 안정적인 사회 재진입과 지속 가능한 활동을 돕기 위해 ▲취업·창직 지원 ▲직무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사회공헌 활동 ▲생애 설계 ▲중장년 특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조경기능사 실기시험 대비반 ▲인공지능(AI) 활용! 캔바·미리캔버스 소셜네트워크(SNS) 디자인 과정 ▲동영상 편집 정복(기초)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AI 세상! 챗GPT·Gemini 활용법 ▲손뜨개 사회공헌 활동가 양성과정 ▲캐리커처 사회공헌 활동가 양성과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중장년의 특성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신규 창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 제2청 대회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Leprosy) 증상 관련 ‘피부질환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 진료는 피부질환(습진, 무좀, 가려움증 등)으로 불편을 겪는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경인지부 이동진료반이 참여해 진료와 투약,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한센병은 초기 증상이 일반적인 피부질환과 유사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이동 진료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지역 주민의 피부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이동 진료에서는 총 94명의 구민이 참여해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한센병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감염병”이라며 “앞으로도 피부질환·감염병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 중심의 건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린파킹 사업’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 차원에서 담장·대문을 철거해 ‘내 집’ 앞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주택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주차 공간 1면 설치 시 650만 원을, 2면 설치 시 750만 원을, 최대 10면 설치 시 1,550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 주택부지와 도로의 단차 등으로 추가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총공사비의 30%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 구민은 중구 교통운수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장 방문, 상담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주택 밀집 지역이 많은 만큼, 그린파킹 사업이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총 53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부과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다. 단, 연세액을 1월, 3월, 6월, 9월에 선납한 차량이나,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6월 일괄 부과 차량(경차, 화물차, 전기차 등)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 인터넷 지로,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라며 “연말연시 바쁜 일정으로 인해 납부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복지관에서 ‘2025년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올 한 해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종노인복지관 기타 동아리 ‘스카이드림기타’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복지관의 1년간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지역과 함께 걸어온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며, 복지관 발전과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자원봉사자·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영선 관장은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덕분에 복지관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복지관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신공항하이웨이㈜(대표 방종구)’에서 영종국제도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총 2,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발전기금 기탁은 신공항하이웨이㈜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해당 학교발전기금은 영종국제도시 9개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 지원 확대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중구 제2청사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방종구 신공항하이웨이㈜ 대표, 영종국제도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신공항하이웨이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영종국제도시 지역 교육 발전에 깊은 관심을 두고, 통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영종국제도시 청년내일기지에서 '중구 청년, 목소리를 높여라!' 참여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내일기지’는 지난 2023년 영종국제도시 운서동에 문을 연 청년들의 쉼터이자 독서 공간, 소통·교류의 장이다. 이곳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 모임 발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청년 20여 명이 모여 ‘업사이클 양말목 트리 소품 만들기 활동’에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번 대화에서는 청년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구청장으로서의 조언은 물론, 지역 추천 맛집·명소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무엇보다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데 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저 역시 청년 시절에 겪어본 경험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시비 등 17억여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구는 2024년도부터 2026년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신재생에너지 모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에너지를 지역 특성에 맞게 지원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주택·공공시설·상가 등의 유휴공간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게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그간 중구는 ▲우수한 사업 기획력 ▲현장 실행력 ▲지역 맞춤형 에너지 정책 추진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적인 지역 에너지 전환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왔다. 실제로 2024년에는 국비 9억 5,000만 원과 시비 7억 7,000만 원을 확보해 총 126개소(태양광 117개소, 태양열 1개소, 지열 8개)를 지원했고, 2025년에는 국비 12억 8,000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천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김동욱 인하대 산학협력단장, 신다연 센터장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올해 12월에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센터를 운영할 기관을 공모와 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통해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 간이다. 단,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부터는 ‘영종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로 운영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먹거리 안전과 영양 관리는 삶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중구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신뢰할 수 있는 협력자로서, 우수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