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는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40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양(화재예방교육) 및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활동 성격은 근로이며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이다. 참여자들의 활동에 필요한 소양,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 및 사업별 직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필수 교육이다. 한편, 홍천군은 홍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홍천군노인복지관 등 3개 수행기관에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탁했으며, 총 75개의 일자리 사업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2025년에는 5,949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강당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56명과 읍·면 담당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 사고 예방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과 안전요원 근무수칙 등 이론교육과 함께 진안소방서 협조로 현장 실습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현장 실습에서는 구명장비 사용법, 익수자 구조법,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CPR) 등 실전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진안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15개 주요 물놀이 관리 및 위험 지역에 안전관리요원 60명을 고정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요원들은 현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 계도 및 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군은 중점 운영기간 동안 주말 및 공휴일에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거진천 케어팜에서 진천군 관내 아동·청소년 관계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의는 정윤희 더아름교육원 대표를 초청해 아동·청소년 현장에서 효과적인 상담과 개입전략을 전달하고자 ‘해결 중심 단기 모델(Solution-Focused Brief Threrapy, SFB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적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강의를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문제를 단순히 진단하고 개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돕는 해결 중심 접근법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 종사자들은 상담과 사례관리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법과 대화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아이들의 문제에만 집중하며 놓치고 있었던 긍정적인 가능성을 다시 보게 됐다”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2025년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학생들의 공직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설명회에는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중앙 부처 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각 기관의 채용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설명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처별로 진행된 설명회를 통해 공직 채용 과정, 시험 방식, 직무 소개 등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됐다. 이어 현직 공무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공직 입문 계기, 수험전략, 실제 업무 등을 공유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특히 지역인재 채용으로 입직한 공무원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공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의 실질적 길잡이가 됐다는 평가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공직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공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구체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를 갖게 됐길 바란다”며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27일 고창군 공음면에서‘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준공식을 열고, 고창 사시사철김치특화산업지구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심덕섭 고창군수, 도·군의원, 농협 조합장, 김치 생산농가 및 식품가공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김치 생산기반을 넘어 가공과 연구, 유통까지 아우르는 농생명산업지구의 첫 결실로, 고창을 ‘김치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다. 고창 사시사철김치특화산업지구는 지난 6월 13일 전북자치도 제1호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됐으며, 공음면의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대산면에는 김치원료 및 상품김치 가공단지, 부안면 김치산업지원센터에서 김치소재 연구개발이 중점 추진된다. 이날 준공된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는 총 6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지상 2층 규모(820㎡)로, 전처리 및 반가공, 시험연구 장비 등을 갖춰 지역 생산농가와 가공업체의 창업·교육·제품개발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전북도와 고창군은 지난 1월 14일 대상(주)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전부서부보훈지청 3층 황금재실에서 보훈문화 확산 우수기관 표창(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고창군은 올해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 현충시설 정비, 보훈단체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물론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정착에 앞장서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고창군이 보훈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실천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家)가호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성인(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린이 대상으로 바디페인팅과 풍선아트, 성인 대상으로는 건강체력 측정과 1:1 건강 상담이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공단은 6월 29일까지 '순간포착! 우리가족 운동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운동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는 행사로, 건강한 지역 사회 형성을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 공단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적 성격의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 비산5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지난 26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형편이 어려운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과 이웃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대추, 인삼 등 보양 재료를 정성껏 넣어 삼계탕을 조리하고 전달했다. 김승호 비산5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삼계탕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뿐 아니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살기 좋고 인정 많은 동네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9일, 대구시 교육청, 대구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대구미래교육지구 민·관·학 협력체계 거버넌스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김규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사업 참여자, 학부모,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거버넌스 정기회에서는 2024년 서구미래교육지구의 사업성과를 뒤돌아 보고, 2025년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민·관·학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2020년 대구시 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시 구군 중 최대 규모인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초등 기초학력 증진 사업, 지역화 교재 발간, 대학생 멘토링 스쿨,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돌봄과 건전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써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2025년도 대구미래교육지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와 군산대학교 풍력 지지구조 시스템 에너지 혁신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공공기관의 에너지 합리화 추진을 위한 직원 대상 에너지 교육’이 27일 옥산면 힐빙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교육 대상은 각 부서의 에너지 지킴이로 지정된 공무원 약 60명으로 현재부서 내에서 에너지 관리와 효율적 사용을 실천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춰 각 부서에서 에너지 절감 및 효율적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군산대 풍력에너지학과 이대용 교수가 맡아 △에너지 이용 합리화의 기본 개념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 등을 전달했으며, 특히 풍력발전 산업 기술 관련 토론이 중점적으로 오갔다. 이대용 교수는 군산대학교 풍력에너지학과에 재직 중이며, 군산대학교 풍력 지지구조 시스템 에너지 혁신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해당 센터는 풍력지지구조 분야의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정부 정책 방향성을 공유해, 참석자들 모두가 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 2025년 완주지역작가의 미술작품 공개구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완주군 최초로 지역 미술작가의 작품을 공개구입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 소장 중심의 예술 지원 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미술작품 소장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 6월 19일 국내 전문가 7인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준비 작업을 이어왔다. 이후 ▲6~7월 작품 공개 구입 공고 및 접수, ▲8월 중 작품 심사 및 구입 심의, ▲9~10월까지 실제 작품 구입 및 소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 작가의 작품을 공공이 직접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완주만의 색과 이야기를 담은 예술작품을 체계적으로 수집·소장함으로써 완주군 내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완주의 문화사업 범주를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가 2025년 7월 1일자 승진, 전보, 신규임용 등 295명의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제11대 변광용 시장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정기인사로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역점 사업의 성과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추진력을 겸비한 인재를 주요 보직에 과감히 배치함으로써 조직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자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개인의 직무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전보 인사야말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시민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는 인사의 기본 원칙”이라며, “유연하고 적극적인 인재를 주요 보직에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는 팀장급 이상 인사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하반기 조직 개편에 따른 수시인사는 실무자 중심인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 퇴직 공무원이 많아 팀장급 이상의 인사요인이 증가한데다, 육아휴직 등 결원 요인이 많아 실무자의 피로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실무자 전보를 가능한 신규공무원 충원 시기에 맞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작은도서관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역사회 내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거점인 작은도서관이 인력 부족과 운영비 부담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구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총 6개 분야의 지원 방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 분야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독서동아리 활동 공간 연계 및 활성화 ▲전문 강사 파견을 통한 질 높은 교육 콘텐츠 제공 ▲멘토링 서비스 운영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전문인력(순회사서 등) 지원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마을 주민 간 소통과 학습,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공동체의 거점”이라며 “이번 활성화 계획을 통해 자립 기반이 약한 도서관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현재 21개소의 작은도서관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5개 대학(우송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 한국폴리텍Ⅳ대학)과 함께 ‘관‧학협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세 번째로 열린 관‧학 실무협의회의 일환으로, 구 정책사업과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각 대학 RISE사업단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구정책과 ▲미래교육과 ▲가족지원과 ▲도서관운영과 등 4개 부서에서 총 17건의 협력사업을 발표했다. 주요 논의 사업은 ▲동구 글로벌 멘토링 클래스 ▲Hello! 과학마을축제 ▲신종폭력 예방지원사업 ▲READ LOCAL 지역독서문화 공동체 운영 등으로, 대학 측은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함께 다수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델까지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및 관련 부서에 공유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환류를 통해 실제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3주년 첫 행보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핵심사업과 현안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국외출장에 나선다. 이번 출장에서는 도쿄, 요코하마, 교토, 오사카 등 5개 도시를 방문해, ▲역세권 개발 ▲도시재생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정책 사례를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특히, 도쿄도청 및 교토시청과 같은 지방정부 기관을 비롯해 일본 대표 건축사무소인 ‘니켄세케이’를 공식 방문해 역세권 복합개발 사례와 민간 협력형 도시재생 모델을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방문지는 ▲문화 기반 도시재생 사례인 도쿄 시부야스트림과 미야시타공원 ▲역사와 상권이 공존하는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및 모토마치 상점가 ▲400년 역사를 지닌 교토 니시키시장 ▲교통‧상업 복합개발의 대표 사례인 오사카 스테이션시티 등이다. 박 청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 도심융합특구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과 연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