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용비도서관은 오는 7월 13일까지 ‘디지털 창작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7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중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성을 담은 영상 제작 클래스(북 트레일러) 6회차, ▲인공지능 동화책 제작 과정 6회차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교나 직장 등으로 인해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주민들을 위해 저녁 시간대(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콘텐츠 창작에 관심은 있으나 영상제작과 출판 과정에서 기술적인 장벽을 느끼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동화책 제작이나 콘텐츠 개발에 관심 있는 교육 종사자, 창작자 등의 디지털 이해력을 높일 회가 될 전망이다. 참여 신청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용비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강의를 통해 완성된 영상 제작물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가정폭력으로 분리 조치 된 범죄 피해자 세대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피해자의 안전한 주거지 이전, ▲기초생활 유지, ▲심리적 안정, ▲법률 지원을 통한 권익 보호 등 피해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미추홀구를 비롯해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미추홀경찰서, 인천가정상담센터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피해자의 경제적·심리적 회복과 법적 지원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례 회의는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대책을 토대로, 향후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 관리 모델을 정립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 세대의 문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본격 도입하며,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거리 등에 설치된 현수막을 철거한 뒤 소각 방식으로 처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대기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재활용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수거된 폐현수막은 재활용 업체를 통해 제지원료 및 고형연료로 재가공되며, 일부는 마대, 에코백 등 친환경 생활용품 생산에 활용돼 다양한 분야에서 재사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40톤에 달하는 폐현수막이 재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자원 선순환 구조 확립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은 미추홀구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주민 생활권 인접지 쉼터 및 녹지대를 대상으로 ‘수목 수형 조절 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쉼터와 녹지대 내 수목 166주에 대해 수형을 정돈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생활권 주변 쉼터 및 녹지대를 중심으로 현장 여건과 수종 특성을 고려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무성하게 자란 가지를 정리해 보행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목의 생육환경도 함께 개선했다. 특히 문학터널 인근 중앙분리 녹지대에 있는 소나무 전지도 함께 이뤄져, 타 구에서 미추홀구로 진입하는 초입부 경관을 정돈함으로써 미추홀구의 첫인상을 보다 밝고 정돈된 이미지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녹지 환경 정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자 다양한 사전 대비 활동을 추진 해왔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구는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 설치, 민관 합동 주민 대피 훈련, 수방 자재 확보 등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날 구는 관내 대형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관계부서 및 시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학익동 일원의 대단지 공동주택 건설 현장으로, ▲토사 유출 방지 및 절·성토 사면 안정성 확보, ▲가배수로 관리 상태, ▲비상 상황 연락망 구축 등 다양한 현장 대응 방안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작업자 안전 확보, ▲배수시설 유지관리, ▲사면 붕괴 예방 조치 이행 여부 등도 세심히 점검했다. 구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시 즉시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이후 후속 점검을 통해 보완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훈 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는 혈액 사업 유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건소가 ‘생애 첫 헌혈자 지원사업’과 ‘헌혈의 집 홍보 협력’ 등 다양한 헌혈 장려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특히 최근 5년간 9만 8천여 명의 주민이 헌혈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내 헌혈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소는 인천혈액원과의 긴밀히 협력하며 구 누리집, 언론보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지역 소식지, 현수막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해 왔다. 아울러 이날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미추홀구민 다회 헌혈자 4명에게 ‘헌혈 유공자 표창(미추홀구청장 훈격)’을 수여했으며, 표창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이 전수했다. 수상자들은 수백 차례의 헌혈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숭고한 생명 나눔을 통해 미추홀구가 의미 있는 표창을 받게 됐다.”라며,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가 24일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꿈꾸는예술터’ 및 ‘성남아트센터’를 방문하여 서구형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이번 시찰은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포함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의 실제 적용 사례를 관찰하는 한편,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체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꿈꾸는예술터’ 간담회에서는 폐교를 활용한 유휴시설 리모델링 사례와 지역 예술인 및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센터가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닌 아파트커뮤니티처럼 지역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되는 긍정적 사례와 인근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를 만나 지역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상향식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후 성남아트센터 인근에서 열린 차담회에서는 문화예술인과 관련 기관 종사자 육성 및 교육·워크숍 지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한의사회(회장 신원수) 및 (사)대한노인회 인천미추홀구지회(회장 이종원)와 ‘일차 의료 방문 진료 본인부담금 면제 협약’을 체결했다. ‘일차 의료 한의 방문 진료’는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환자의 집으로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추홀구한의사회는 노인장기요양등급 1~2등급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의 방문 진료 시 발생하는 환자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와 숭의보건지소는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와 협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구와 사전협약을 맺은 한의원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가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형평성 있는 진료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천 영종 기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93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부해경청 특공대‧항공대‧인천해경서 특수구난정이 협업하여 마련한 행사로, 단순 강의 중심을 벗어나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안전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으며, 특공대 장비와 헬기, 특수구난정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경찰 특수장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기회도 제공했다. 오상권 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경찰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삼산면 자원봉사 상담가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인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강화군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돼지불고기, 오이 물김치, 호박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 어르신 등 60가구에 전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혼자 살다 보니 반찬 만들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정성 들인 밑반찬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병선 회장은 “단순한 밑반찬 봉사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밑반찬이 건강한 하루를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 상담을 진행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드림스타트, 학교 상담교사, 교육사회복지사, 희망복지단 사례관리사, 일반 교사 등 청소년 관계 기관 실무자 총 90명이 참여했다. 교육의 주제는 ‘상담자를 위한 발달과 가면의 심리학’으로 김덕범 한영대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청소년의 방어기제와 상담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이 다뤄졌으며,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방어기제와 문제 행동의 이면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전략을 다뤘다. 교육 참석자들은 “4차례에 걸친 심층 교육에서 이론뿐 아니라 실천적 접근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문제 행동을 단순히 훈계하거나 통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그 이면의 심리적 신호와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에 맞는 상담적 개입을 설계하는 일은 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과 예방 조치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11월 북한 대남방송으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자 관내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대북전단 살포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왔으나 최근 전단이 재차 발견됨에 따라, 보다 강도 높은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군은 대형 풍선에 사용되는 헬륨·수소 등 고압가스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행정명령의 취지를 설명하고, 전단 살포가 의심되는 구매 요청에 대한 판매 주의를 요청했다. 강화군 내에 고압가스판매업으로 등록된 업소는 총 17개소이며,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이와 같은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본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들로 단속반을 편성해 살포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과는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서 진행하는 검문을 지원하고, 주민신고 대응 및 채증활동 등 현장 대응 역량도 높이고 있다. 한편, 그간 지속된 대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현장형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와 연계한 청소년특성화교실 ‘부평 잡(JOB)아라’와 ‘판매왕! 쇼호스트’ 프로그램을 개편해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부평문화의거리에 위치한 상점 총 10곳과 함께 운영되며,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업군을 경험하고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체험하며 보다 깊이 있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또, 오는 7월 31일에는 ‘역사속으로풍덩’ 2회차 프로그램으로 동대문에 위치한 세종대왕기념관 탐방이 예정돼 있다. 수련관은 지난 5월 진행됐던 1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며, 사전모임에 참여해야 당일 활동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과학·목공·도예·기계공작 등 4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스마트 계산대&자판기 로봇(과학) ▲일석이조 의자/협탁(목공) ▲비누 받침대 만들기(도예) ▲입체(3D)펜 LED주사위 만들기(공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십정2동은 지난 24일 동암신협이 지역 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할머니, 아버지, 아동 두 명 등 3세대가 함께 사는 가구로, 이들은 지하에 거주하며 주거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동암신협 직원들은 이날 직접 대상 가구의 짐을 옮기고, 친환경 소재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동암신협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시기를 비롯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리어카 지원,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수연 십정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동암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나은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두 주제로 나뉘어 이뤄졌다. 먼저 오재원 인천병무지청 복무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천병무지청 및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으로 초빙된 안원복 공인노무사가 ‘알기쉬운 근로기준법’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근로계약서 작성법, 부당해고 방지법 등 소집해제 후 취업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앞서 구는 복지시설 등에서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복무 중인 11명의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표창 수여자에게 특별휴가 4일을 부여하는 등 격려행사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복무교육은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후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기 위한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과의 소통 및 공감의 기회를 갖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