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정서적 안정을 높이기 위해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힐링아로마’를 7월과 9월 중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층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우울감, 불안, 외로움 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단절과 활동 제한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아로마 향기를 활용한 치유 활동은 정서 회복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향기를 고르고 만들어보며 사람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사회 내 소통의 장이 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감정 아로마의 개념과 이해, 감정·기분 오일 향기 체험, 감정 카드 읽고 듣기 활동, 아로마 목걸이와 통증 완화 롤온 만들기 등이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윤현주 센터장은 “아로마 향기는 단순히 좋은 냄새를 맡는 것이 아니라 뇌와 신경에 직접 작용해 긴장을 풀어주고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9월 1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담당자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비빌언덕 프로그램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활성화 방안과 노인 사회활동 기회 확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곡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사)곡성군새마을회 3곳 수행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대비 사업 추진 방향과 일자리 참여자 모집 시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사업 진행 현황, 문제점, 보완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매년 심화되고 있는 혹서기에 대비, 고령의 참여자가 많은 노인일자리 사업 안전사고 예방에 관하여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 2026년 사업 참여자 모집 추진 계획 및 유의사항 안내 ▲ 2026년 수행기관 선정 심의 계획 안내 ▲ 수행기관 지도점검 결과 및 보완사항 안내 ▲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대책 논의 등이 있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곡성군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의 전체 가구원을 대상으로 ‘온가족 구충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구충제 복용은 연 1회가 권장되며, 특히 어린이·청소년, 농촌 거주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은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구충제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복용 시에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위생 관리, 생활환경 청결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함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없더라도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구충제 복용은 공중보건 차원에서도 필수적이다. 위생 환경이 좋아진 현대 사회에서도 기생충은 여전히 존재한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청소년의 경우 전파 위험률이 높아 정기적인 복용이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습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구충제 복용은 선택이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필수 습관”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 건강을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9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가을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유명 도예가 강지향, 김철우, 안재홍, 이치헌 작가 4인이 참여해 250여 점의 현대 도자기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강지향 작가는 배를 모티브로 작업한 화현통형다구(化現筒茶具)를 선보이고 전남대학교 박물관장인 김철우 작가는 일상 속 편하게 쓰일 수 있는 미완의 미가 스며든 찻잔을 제작했다. 안재홍 작가는 옛것에 본인의 해석을 더한 실험적인 달항아리를 이치헌 작가는 달항아리를 비롯한 찻주전자를 현대적감각으로 구현했다. 김철우 작가는 ‘작가 개개인이 미학적 통찰을 통해 완성한 도자 조형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정신이 깃든 불과 흙의 예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4인 작가의 각기 다른 감각의 작품들을 감상하시면서 보는 이들이 잠시나마 사유(思惟)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있으며, 전시는 10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16일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성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국제슬로푸드 총회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박성미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슬로푸드 운동은 단순한 식문화를 넘어 환경·건강·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세계적 가치로 자리 잡았다”며 “섬·바다·전통 식문화를 두루 갖춘 여수는 국제슬로푸드 총회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유치한다면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국가적 식문화 외교의 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수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첫째, 정부는 국제슬로푸드 총회 유치 필요성과 세계적 파급효과를 인식하고, 외교적·행정적 지원과 재정적 뒷받침을 적극 추진할 것. 둘째, 전라남도는 총회 유치를 도 차원의 전략과제로 삼아 농수산물·전통 식문화와 연계한 홍보·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것. 셋째, 여수시는 지역의 전통 식문화, 해양자원, 섬 생태계 등 강점을 전략적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16일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철민 의원이 발의한 '도서지역 공공계약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철민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도서지역은 해상운송비·하역비·체류비 등 육지와 차원이 다른 비용 구조를 안고 있음에도 현행 지방계약제도는 이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1인 견적 수의계약 상한이 2007년 이후 18년째 2천만 원에 묶여 있어 제도와 현실의 괴리가 극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업체 수가 적은 도서지역은 외부 업체도 물류비와 사업 위험성을 이유로 입찰을 기피해 사업이 유찰되거나 무산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결국 행정은 사업을 쪼갤 수밖에 없고, 감사기관은 이를 지적하며 공무원은 징계를 우려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또 “같은 섬이 부처마다 다르게 분류되는 등 통일된 도서지역 기준조차 없어 정책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계약 제도의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다음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16일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정현주 의원이 발의한 '인구소멸도시 지정 제도 보완 및 생활인구 조사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정현주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여수시는 지난 20년간 단 한 번도 인구가 증가한 적이 없고, 고령화율도 24%를 넘어선 초고령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지역 지원특별법'지정 인구감소 도시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재정·정책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현행 제도는 지역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불합리한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 근로자, 대학생 등 생활인구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감당하고 있는 도시의 특성이 정책에 반영되지 않는 것도 문제”라며 “정부가 생활인구를 고려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 ‘비지정 인구감소도시’에도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첫째, 정부는 인구소멸도시 지정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기적 인구감소세를 보이는 모든 도시로 지원 범위 확대를 검토할 것. 둘째, 관광객·근로자·대학생 등 실제 도시 기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16일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채경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강현태·민덕희·김철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전라남도 동부권 행정 불균형 해소와 균형발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채경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전라남도 전체 인구의 절반과 GRDP의 56%를 담당하는 동부권이 석유화학·철강·해양관광 등 국가기간산업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도청·도의회·경찰청·교육청 등 핵심 행정기관이 무안에 집중되어 주민들이 여전히 행정적 소외를 감내하고 있다”며 “이 같은 구조적 불균형은 전남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수공항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국내선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남해안 남중권 관문공항으로서 잠재력을 입증했음에도,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에만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는 동부권 도민의 행정 신뢰를 떨어뜨리고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여수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첫째, 전라남도는 권역별 균형 발전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음을 직시하고 동부권 소외 현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환경복지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최정필 의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8월 18일 제8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환경복지위원장이 사임함에 따라 진행됐다. '여수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무기명 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본회의에서 최정필 의원이 새 위원장으로 결정됐다. 최정필 신임 환경복지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회를 향한 시민의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해진 지금, 환경복지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환경복지위원회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복지·환경 정책을 다루는 핵심 위원회로서, 시민만 바라보고 신뢰받는 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환경복지위원장의 임기는 선출일인 9월 16일부터 제8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임기 만료일인 2026년 6월 30일까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25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수문화재단 설립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부영주택 문제 등 주요 현안업무 보고와 시정 질문 답변 추진상황 보고를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 및 계획서 승인, 건의안·조례안 등 총 5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백인숙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10월 15일 여수시민의 날은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하나 된 시민의 힘이 여수의 경쟁력이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국전력 서산전력지사(지사장 최진산)에서는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16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꾸러미 140세트(2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죽, 쌀국수, 김치, 김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서산전력지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마다 롤케이크, 떡 등의 물품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이다. 최진산 지사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식료품꾸러미는 복지관을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14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16일 서산우체국 대회의실에서 결혼이민자 55명을 대상으로‘고향선물보내기’전달식을 열었다. ‘고향선물보내기’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우체국 후원으로 서산시가족센터가 2018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특산품과 생활용품을 EMS로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저소득 취약 다문화가정 또는 평소 봉사 및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결혼이민자를 선발하여 총 7개국 55명이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결혼이민자가 새로운 환경에서도 심리적 안정과 자긍심을 갖고, 고향 가족과의 정서적 유대와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우체국 관계자, 결혼이민자 20여 명이 함께해 고향으로 보내질 선물 품목을 확인하고, 후원기업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기업의 뜻깊은 지원으로 고향에 선물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기쁘다. 항상 고향에 가고 싶었는데, 선물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9월 17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문해학습자와 교사, 관계자 등 8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9월)을 기념해 문해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인재원·태백시·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열림·울림·어울림’의 장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 시화전 전시 ▲시상식 및 수상작 낭독 ▲문해학습자 학예발표회 ▲‘우리 반 소개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화전에는 도내 23개 기관에서 출품된 238점의 작품 중 우수작 26점이 전시된다. 시상식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대상) 2점을 비롯해 도의회의장상, 교육감상, 강원인재원장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등 총 13점이 수여된다. 본 행사에서는 도내 문해교육기관 16개 팀, 426명이 참가해 합창, 난타, 체조, 개사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배움의 성과를 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석탄경석 자원 활용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석탄경석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9월 17일 강원도립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와 시군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중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폐광지역 석탄경석 실태조사 추진 경과 및 적치장 특성 분석 ▲국내외 관련 산업 동향 및 전망 ▲석탄경석 활용 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 발굴 현황 ▲경석 관리체계 구축 및 경제성 분석 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탄경석을 산업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제도적 지원과 산업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또한 향후 연구 성과가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연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친환경 신선식품 유통 전문 플랫폼인 ‘오아시스마켓’에서 '2025년 추석맞이 온라인 강원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아시스마켓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도내 28개 농식품 기업의 140여 개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이 특별 할인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닭갈비, 김치, 곤드레·시래기 등 나물류, 들기름·참기름, 젓갈, 한과, 찐빵 등이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특가 세일, 엠디(MD) 추천 등 ㈜오아시스의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되며, '찬들마루'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 시 강원 농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온라인 강원 기획전을 통해 우리 도의 우수한 농식품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까지 두 차례 더 온라인 기획전을 열어 농업인과 생산업체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강원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