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5일, 평생교육 수강생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가을 문화 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탐방은 인천 팔미도, 서울식물원, 파주 뮤지엄 헤이를 방문해 유람선 체험, 자연학습, 문화예술 관람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했고, 동료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람선 탑승과 전시 관람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은 큰 호평을 받았다. 참가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문화 탐방을 다녀오니 젊어진 기분이고, 즐거운 추억이 생겨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한 만큼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하반기 문화 활동 나들이 프로그램 ‘신바람・흥바람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인 일자리 참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강화군노인복지관을 출발해 파주 뮤지엄 헤이와 벽초지 수목원, 아쿠아플라넷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무엇보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중심으로 안심하고 다녀오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자연 명소 탐방과 활기찬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달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윤심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즐기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광장에서 ‘2025 하반기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과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구직자들이 행사에 참여했고, 구인 기업들 역시 직접 참여업체 20개소와 간접참여 20개소 총 40개 업체가 참가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170명의 면접자 가운데 84명이 1차 채용 확정의 기쁨을 누렸다. 현장에 방문한 구직자들은 이력서 사진 촬영과 캘리그라피, 키링 만들기, 커피 바리스타 시연 등 각종 부대행사에 참여해 면접의 긴장을 해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지금처럼 구인이 어려운 시기에 중구가 주관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를 통해 많은 직원을 채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박이진)는 지난 15일 관내 자살 위험성 관련 경찰 신고가 다수 발생하는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자살 예방 집중 홍보’ 사업을 실시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1만 4,872명으로 전년 대비 6.4% 늘었으며,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은 전국 29.1명, 인천시 31.2명, 미추홀구 37.4명으로 나타나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센터는 미추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생활질서계), 숭의지구대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자살 시도 위험이 큰 지역 내 고층 건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물 옥상 출입문 관리의 중요성 및 자살 위험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안내했다. 또한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담긴 안내문을 전달하고, 건물 옥상에 자살 예방 안내 현수막 부착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박이진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경찰과 민간의 협조 체계를 유지·확대해, 촘촘한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는 오는 20일부터 5일간 관내 5개교 중학생 1,6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구강건강 행태 개선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근거리 무선 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활용한 구강건강 콘텐츠 제공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참여 학생들은 각자에게 배부된 NFC 키링을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무작위로 생성되는 구강건강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이미지는 청소년들의 흥미를 고려해 말풍선 형태의 동기부여 문구 등이 포함된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에게 익숙한 숏폼 콘텐츠의 속도감과 시각적 흡인력을 반영해 반복적인 이미지 노출을 유도한다. 또한 학생 개인의 태그 접촉 횟수는 서버에 기록하지 않고, 이미지별 태그 횟수만 수집해 개인정보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아울러 보건소는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태그를 통해 제공되는 이미지의 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5일 용현5동 금호2차아파트 옆 임시도로 일대(627-46번지)에서 ‘인천 원도사제(仁川 猿島祠祭) 및 낙섬축제’를 개최한다. ‘원도사제(猿島祠祭)’는 조선시대 인천 지역의 국가 제사로, 왕을 대신한 지방관이‘원도사(猿島祠)’라는 사당에서 여러 신위를 모아 봄과 가을에 지내던 제례다.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던 이 제사는 인천의 역사적 정체성과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오늘날에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행사는 낙섬사거리 원도사 터 일대 도로를 차단해 진행되는 길놀이 행진을 시작으로, ▲원도사제 의례 재현, ▲퓨전국악 ‘밴드 이상’의 축하공연, ▲전통 놀이·체험 부스, ▲낙섬축제 주민 한마당 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인천 원도사제 시민 관객단 100인’을 사전 모집해 시민 참여 폭을 넓힌다. 시민 관객단은 길놀이 행진에 함께 참여하고, 원도사제 제례를 직접 관람하며 전통 제례의 의미를 체험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행사 종료 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급식 봉사에는 3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가 제공됐으며,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음식 준비, 배식, 환경 정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가 매년 후원하고 각 센터가 밥차를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박복연 회장은 “봉사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밥 한 끼가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체감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두형 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사람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 NSC(New Solutions for Culture)’를 출범하며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남동 NSC’는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약자 NSC를 응용해 남동구만의 새로운 문화예술 대안을 찾는 협력네트워크다. 이번 회의는 남동구 내 주요 문화예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비예산 기반의 문화 거버넌스 구축해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남동구 노인복지관, 청소년센터, 만월·논현종합사회복지관, 청년창업 지원센터, 남동장애인복지관, 저어새생태학습관,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8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해 기관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공동 추진 가능한 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문화복지 확대, 어르신 문화참여 기회 증진, 장애인 문화 접근성 강화, 생태자원과 문화콘텐츠 연계 등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재단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정된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예산 투입 없이도 관계와 연대를 중심으로 한 비예산 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유관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문화 협치 체계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구 소득과 관계없이 선천성대사이상 외래 선별검사를 받은 영아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선천성대사이상 선별검사 결과 유소견 판정 후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관련 확진검사를 받은 경우도 확진검사비의 (일부)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남동구에서는 만19세 미만의 선천성대사이상 및 희귀 등 기타질환으로 진단받아 특수식이 또는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경우 특수조제분유, 저단백 햇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위협요인의 조기 발견 및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모든 영유아는 필수적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선천성대사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하고 특수식이와 의료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남동구 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로 신청하면 되고, 그 외 궁금한 사항은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동 1501번지 일원 전재울근린공원의 맨발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전했다. 전재울근린공원은 맨발산책을 즐기는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시설 확충과 그늘막·벤치 등 휴게시설 설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남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맨발걷기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8~9월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을 통해 경사 구간에는 안전한 보행을 위한 난간을 설치하고, 그늘막과 나무의자 등 휴게시설을 확충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공원의 경관을 개선해, 산책의 즐거움을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맨발산책로가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정비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은 지난 15일, 인천시 계양구경영자협의회와 ㈜이티테크로부터 아라마루 북카페에 총 5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계양구경영자협의회는 300만 원, ㈜이티테크는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 기증에 참여한 계양구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 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경영자 단체이며, ㈜이티테크는 인천 계양구 소재의 제조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계양구경영자협의회 김국환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행정복지센터 북카페에 도서를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독서 및 도서관 이용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티테크 성영환 대표는 “앞으로도 북카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기증이 계양1동 주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계양1동 박미라 동장은 “계양구 경영자협의회와 ㈜이티테크의 도서 기증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희망도서와 권장도서를 균형 있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성 치매환자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고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여성 치매환자 돌봄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가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여성과 남성이 지역 발전 과정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안전과 돌봄이 보장되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10명의 대상자와 ‘여성 치매파트너 플러스’ 봉사자가 1:1로 매칭되어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자들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봉사 경험을 갖춘 여성들로, 대상자와 주 1회 이상 전화상담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정서적 말벗 ▲인지 자극 및 건강관리 확인 ▲생활환경 점검과 일상생활 지원 ▲(필요시)공공·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다. 모든 활동은 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방식과 주기가 결정되며,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월 1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해 서비스 품질을 관리한다. 구 관계자는 “여성 치매파트너 플러스의 세심한 돌봄이 치매 여성들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 ‘마실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을 산책길, 음악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계양구립예술단이 풍물·관현악·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계양산의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 무대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을 풍경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마실콘서트는 일상 가까이에서 음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주민 친화형 문화행사로, 계양산의 가을과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산성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은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암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살피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암 재발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은 ▲[원예] 화분에 마음을 담아요 ▲[영양] 암환자 식생활 프로그램 ▲[공예]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웃음]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외출이 제한된 재가환자의 사회적 고립감·우울감·무기력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과 건강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이다. 특히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한 환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웃음과 활력을 되찾고, 직접 만든 건강식으로 영양을 챙기며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공예·원예 활동으로 오랜만에 설렘과 자신감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군보건소는 자조모임 외에도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을 통해 건강상담, 투약교육, 가족교육 등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이 올해 연말까지 군 전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대한 일제 단속과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고의적 납부 회피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고질·상습 체납자와 대포차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강제 견인 및 공매처분 등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분납 유도와 상담을 병행하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차량 번호판 영치는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심어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정조치”라며, “체납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공정 과세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