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6월부터 개항희망문화상권(신포국제시장, 개항장,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통합형 문화 체험 사업인 ‘신나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나장 체험프로그램’은 △신포국제시장 경제 체험 및 에코백 만들기, △차이나타운 짜장면 만들기, △개항장 감성 푸딩 만들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누들플랫폼과 내리마루문화쉼터 등 개항희망문화상권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회당 15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된다. 참여 가능 대상은 인천 시민 또는 개항희망문화상권을 찾은 관광객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신나장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중구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에는 여성회관에서 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시민참여단 모니터링의 역할 및 지표 등을 주제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24일에는 밀양여자고등학교 일원을 방문해 보행 불편 여부, 비상벨 설치 유무, 방범 CCTV·가로등 설치 적정성 등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 실습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하 시민참여단장은 “우리 시민참여단 모두가 역량을 한층 높여 밀양시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주체로서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 물질의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주요 하천 주변, 수질(대기) 및 오수·가축분뇨 배출시설, 폐기물처리업소 등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 중점 단속, 사후관리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 계획을 안내하고 자체 점검을 유도한다. 2단계는 7월부터 8월 초까지 장마철 및 집중호우를 틈탄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감시와 현장 단속을 병행한다. 3단계는 8월 중순부터 폐수 방지시설에 대한 환경 기술 지원을 상시 진행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하고, 고의적 또는 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불법행위를 발견하게 되면 시청 환경관리과로 신고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특별단속기간 동안 제한된 행정력으로는 철저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과 경기의 8개 지자체가 안양천 명소화 · 고도화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협력하는 가운데, 23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정기총회가 열렸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양・의왕・군포・광명(경기권)과 금천・구로・양천・영등포(서울권) 등 8개 지자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행정협의회 추진 경과와 권역별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8월부터 행정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4대 협의회장으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부회장으로 하은호 군포시장이 선출됐다. 또 이날 총회에 이어 금천구청 앞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최 시장을 비롯한 8개 자치단체장들은 안양천의 가치를 되새기며, 국가정원 지정을 염원하는 기념식수(배롱나무)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권 4개 지자체는 올해 하반기 경기도로부터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실시설계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이후 2026년 지방정원 등록 신청, 운영을 거쳐 2030년에 서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립 현장, 옛 기흥중 다목적체육시설 건설 현장, 개통을 앞둔 GTX-A 노선구성역 5번 출구 등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 시공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은 수지구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공기여 시설이다. 당초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2021년 3월 착공한 뒤 2022년 8월 준공해 시에 기부채납키로 한 시설이지만, 조합이 준공을 차일피일 미루자 이상일 시장이 지난해 말 조합 측에 건설 지연을 강력히 경고하고 준공을 서두르라는 입장을 낸 바 있다. 조합은 현재 이 시설에 대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마친 상태나, 옥상누수‧균열‧배수 불량 등의 하자에 대한 조치를 확실히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5월 시에 건축물 사용승인을 신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하자 문제 등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건물 옥상부터 대강당, 지하 시설까지 둘러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6월 23일,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이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속 장애인 및 소속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부대 개방행사를 진행했다.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여주지역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야학, 활동보조, 동료상담 등의 활동을 제공하고 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돕는 단체이다. 이번 부대 개방행사 또한 장애인들이 시설이나 가족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당당히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부대 개방행사는 병영생활 체험, 장비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장병들의 병영생활과 육군의 장비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조정오 센터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구분’이 아닌 ‘통합’이 필요하다.”며, “평소 장애인들과의 연결고리가 많지 않았던 군인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 준 2신속대응사단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0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사업 설명회 및 선진사례 답사를 통한 향후 운영방안 협의를 위한 지자체워크숍이 여주시 여강길 거점인 여주여행자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전국 지자체, 보조사업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과 각 지역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여주여행자센터의 운영사례는 참석자들로부터 전국적인 부러움을 자아내며, 모범 사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쉼터에서 거점센터로, 길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이번 워크숍에서 사단법인 여강길 박희진 사무국장은 ‘길을 완성하는 공간, 거점센터의 힘’을 주제로 여주여행자센터 운영사례를 발표하며 쉼터와는 차별화된 거점센터의 복합기능과 지역 연계 효과를 소개했다. 여주여행자센터는 숙박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시설, 지역문화 체험, 커뮤니티 연계 등 ‘길을 따라 걷는 이’와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복합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2025년 가남읍 주민총회 및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스스로 가남읍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의하고 논의하며 자발적으로 사업을 의결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고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2026년 마을제안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진행했다.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2026년 마을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제안한 3개의 의제를 선별했으며,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포함하여 총 46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된 배우go분과의 ‘얘들아 가남에서 놀자’는 지역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어린이 복지 향상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215명에게 표를 받아 2026년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지는 행사로 한여름밤의 음악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주시 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 제19회 금사참외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정선순 부녀회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에 따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거수 금사면장은 “지역을 위해 늘 한마음으로 움직여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정성과 나눔의 뜻을 살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사면 지정계좌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남읍에서는 6월 23일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효자비와 송덕비 등 3점을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광장(청소년 문화의 집 입구)으로 이전 설치했다. 금일 이전한 비석은 가남읍 삼군리 334번지 마을 도로 옆에 있는 ‘여주군 소개면 하귀리 전 주사 임성근 효자비’와 ‘여주 소개면장 임용식 송덕비’, 그리고 신해리 700번지 입구에 있는 ‘구장 이영호 송덕비’ 등 3점이다. 여기에는 조선시대 행정명인 소개면과 일제강점기 행정말단 조직명인 구장 등 지방행정 조직의 명칭이 새겨져 있어 역사적인 가치가 있고, 비석에 새겨진 인물들의 효행과 덕을 나타내는 글이 적혀있어 이를 이전하여 보존하고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광장으로 이전했다. 한편 임영석 읍장은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비석 이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장연 이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이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 그리고 가남읍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주신 고석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님, 김해기 파출소장님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주시가 건축 인·허가 업무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 “2025년도 건축 업무편람 및 질의회신집”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건축 관련 민원의 체계적인 대응과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제작되어, 실무자와 민원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축업무편람 및 질의회신집”은 최근 개정된 건축법과 관련 법령, 규칙 등은 물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회신 사례를 수록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성을 강화했다. 특히, 건축허가, 착공, 사용승인 등 주요 단계별 검토사항과 절차를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민원인의 업무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주시는 이번 업무편람과 회신집을 관련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건축사협회 등에 배부하여 민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무자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건축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여주시 김상희 건축과장은 “이번 건축 업무편람과 질의회신집은 대민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의 행정업무 접근성을 개선하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 23일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의료급여사업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관내 읍·면·동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의 전문성 함양 및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대상자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기관 간 촘촘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을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사업 안내 ▲재가 의료급여 사업 ▲향후 개편되는 의료급여사업 개선방향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관내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켜 향후 개정되는 의료급여제도 개정에도 발맞추어 보다 신속·정확한 업무를 연찬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주시는 혹서기를 대비해 산림공원과 소속 현업근로자 52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열질환을 막기 위한 5대 기본 수칙과 풀베기 작업 시 안전 수칙, 주요 재해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소속 현업근로자는 황학산수목원을 비롯한 등산로, 임도, 공원 등을 관리하며 대부분 야외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보건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한 만큼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혹서기뿐만 아니라 계절별 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학동 남한강변 일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 임시 개장 후 7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 개장도 진행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6세 이하는 무료이고 관내·외 구분 없이 1인 10,000원이며, 입장 시 8,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환급해 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저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구명조끼와 튜브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주시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명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요원 배치 및 철저한 수질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서관이 멀어 독서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찾아가는 독서권장공연’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문화 소외지역의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등 18곳이다. 동화책 서사를 기반으로 오는 9월까지 라이트 형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라이트 형제’, 종이 인형을 붙이고 떼며 공연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패널시어터 그림인형극’, 마술 공연 ‘책 읽는 마법사’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동화 속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찾아가는 독서권장공연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번 공연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독서문화행사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