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 가현산 등산로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신규 시설물을 설치하는 숲길 정비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의 지원을 받아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자연 친화적인 외관은 유지하면서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정비 사항으로는 묘각사 옆에서 가현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노후 데크계단을 안전성과 내구성을 갖춘 신규 데크계단으로 교체하고, 세자봉 방향에 있는 전망쉼터를 목재와 철재가 복합된 구조로 재설치한다. 서구는 이번 정비사업 외에도 가현산 일원에 계절감 있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진달래 식재 사업 등도 추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등산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숲길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구민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자, 28일부터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방문 신청에 필요한 인력을 각 동에 배치하여, 모든 구민이 빠짐없이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담당 공무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정과 시설에 직접 방문, 신청서를 받고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과정 중, 구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이 폭염에도 어려움 없이 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첫 주 출생 연도에 따라 요일제로 운영됐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이 주부터 원하는 요일에 온라인(24시간)·방문(9시~18시) 신청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계양국제어학관은 지난 7월 19일에 진행된 2025학년도 하반기(가을·겨울학기) 최상위과정 ‘알파고반(AlphaGo)’ 입학시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총 22명이 지원한 이번 시험에서는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성적에 따라 ‘클래식반(Classic)’과 ‘프리미어반(Premier)’에 배정되며, 이들은 2학기(6개월) 동안 심화 영어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프리미어반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혜택이 제공되어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계양국제어학관 교육지원팀 김현정 팀장은 “쉽지 않은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도전한 끝에 알파고반에 합격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계양국제어학관 알파고반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알파고반은 단순 영어 실력 향상을 넘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알파고반에 수강하는 중학생들은 심화 영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실질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7월 2일부터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부모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양육에 대한 고민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현재는 3-5세 자녀와 부모 1그룹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후 3-5세 다문화 가정 자녀와 부모 2그룹, 6-7세 자녀와 부모 3그룹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가족센터는 매년 영유아기 부모를 위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교육(영유아 발달의 이해와 성교육, 아동의 인권 등) 2회기, 양육코칭 및 솔루션 3회기, 비대면 놀이 실습 1회기로 구성돼 전보다 직접적으로 자녀 양육 고민에 대한 해결점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는 12명으로, 향후 진행될 그룹에서는 총 24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인생의 선배가 생긴 것 같다.”, “자녀 양육에 대한 길잡이가 생겼다.”,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간정보 기반의 지도서비스인 ‘계양 온더맵’ 콘텐츠를 개편해 구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계양 온더맵'은 민간 포털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다양한 행정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생활 밀착형 공공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2024년 2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총 26종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콘텐츠 간 중복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신규 콘텐츠 ‘우리 동네 전문가 지도’의 신설이다. 이 지도는 세무사, 변호사,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분야별 무료 상담 정보와 맞춤형 전문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전문가를 지속 발굴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서비스 콘텐츠의 다양화로 인해 발생했던 정보 분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통합 작업을 진행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된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4만 2천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와 K-water 아라뱃길 지사가 공동 개최했다. 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와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당초 예정됐던 26일 개막식 없이 행사를 진행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시기, 시원한 물놀이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축제장은 연일 활기를 띠었다. 계양아라온의 수려한 수상·수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이번 축제는 특히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익스트림풀, 워터슬라이드&액티비티풀, 베이비풀 등 6개의 워터존이 운영됐으며, ‘워터건 챌린지’, ‘물풍선 과녁 맞추기’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각 존마다 안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부평구내 경로당 어르신의 폐기물 자원 순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지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진행한'경로당 탄소저감 프로그램'커피박 공예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커피 찌꺼기(커피박)를 재활용한 친환경 공예활동을 하면서 어르신의 창의력 발휘와 소근육 활용에도 적지 않은 효과가 있었다. 부평구내 총 7개 경로당 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나만의 개성있는 키링과 실용마그넷, 책갈피 등을 직접 만들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품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도 있었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커피박 공예품 표면에 직접 다양한 색칠을 하고 공예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욕구에 맞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지속적으로 보급 운영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장자율회가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수1동 통장자율회는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 ‘바자회 부스’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저소득 ‘사랑나눔 장학생’ 2명을 선발해 각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통장자율회는 지난 6월 14일 연수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단오 축제에 참여해 ‘사랑 나눔 바자회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날 통장과 동 직원, 주민의 기부 물품을 판매해 총 100만 원을 마련했다. 조한주 통장자율회장은 “행사를 통해 목표한 금액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통장자율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도1동 통장회도 지난 25일 ‘실천해요! 자원순환, 함께해요! 나눔 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기부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폐건전지와 페트병, 캔 등을 수거해 보상받은 화장지를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행사로, 통장회는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고민하고 적극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는 설치 이후 30년 이상 경과된 가로등을 교체해 어두운 도로 환경으로부터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야간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능허대로 일대의 노후 가로등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능허대로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로 기존 가로등의 노후화와 조도 저하로 인해 주민 불편은 물론 야간 교통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가로등주 74개 교체, ▲LED 등기구 158개 설치, ▲지중선로 배관‧배선 2.8㎞ 교체 등이다. 이에 구는 밝기와 내구성이 향상된 일체형 LED 가로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은 물론 눈부심을 최소화해 도로 가시성과 차량흐름 개선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력 소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도로조명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주요 도로와 주거지역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 연수구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도시미관 향상에 이바지한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하기 위해 지역 내 적법하게 제작·설치된 벽면 이용 간판을 대상으로 지난 2개월간 신청을 받아 총 22점이 응모됐다. 공모는 ▲업소주가 자랑하고 싶은 아름다운 간판, ▲옥외광고업자가 제작설치한 우수 제작 간판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심미성과 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중심으로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현장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10점의 간판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간판의 사진은 이달 28일부터 연수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간판이 단순한 표지물을 넘어 도시의 얼굴이자 지역 문화를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간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통합 동물복지 정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구는 지난 25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자본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전국 자치단체장이 추진한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191개의 사례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요 시상 분야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이다. 연수구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위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 속 건강‧안전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선정된 3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단 직원 6명이 참여해 기초 건강검진(혈압·혈당 측정), 1:1 건강상담, 고혈압 예방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가정 내 전기·가스 점검, 방충망 보수, 센서등 조정, 간단한 전기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했으며, 일부 가구에는 말벗 활동 등 정서적 돌봄도 함께 제공했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분기별 정기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며, 생활밀착형 건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구립 청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인천x역사x철학' 인문학이 묻다, 길위의 K-민주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역사 ▲철학의 융복합적 주제로 구성된 총 3부의 인문학 강연과 현장 탐방을 통해, 민주주의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참가자들은 1986년 5·3 인천민주항쟁과 1987년 6·10 부평대로 민주항쟁 등 인천의 민주화운동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흐름과 함께 철학적 관점에서 민주주의를 성찰해 보게 된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냉전 시대를 관통한 철학과 현대 민주주의를 지배하는 이념 및 개념을 함께 다뤄, 인천과 한국 그리고 오늘날 민주주의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청천도서관 누리집, 부평구립도서관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구의회에서 아동참여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구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구가 설치한 기구로,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일정은 부평구의회의 ‘2025년 의회체험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따른 것으로 세부 내용은 ▲구의원과의 만남 ▲지방자치 소개 ▲부평구의회 활동 홍보 ▲퀴즈타임 ▲의사봉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평구의회가 주민을 대표해 예산안·결산 승인과 법령의 범위 안에서 주민들을 위한 조례를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 재정 자립도 향상과 중앙권한의 이양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민주주의의 작동원리를 몸소 느끼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들의 목소리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남동구는 인천시 민선8기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경진대회로,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등 7개 분야에서 총 401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91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남동구는 “다 함께 더 높이! 끼득+끼득(끼를 얻다) 청소년 선도사업”을 주제로 불평등 완화 분야에 응모해 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청소년 누구나 차별 없이 재능과 자립, 기회와 기반을 키울 수 있도록 ▲1학생 1예체능 지원사업 ▲탈북청소년 지원사업 ▲꿈드림 운영 위원회 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