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성특례시는 24일 향남복합문화센터에서 향남·팔탄·우정·장안·양감·정남 등 남부권역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주요 교육정책과 사업 현황을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지역별 교육환경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농어촌전형 연장 및 중학교 학군 배정 제외 ▲양감지역 정주여건 개선 ▲통학버스 노선, 통학로 인도, 안전휀스 등 통학 여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날 제안된 학부모 의견을 경청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안해주신 학부모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시의 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과도 적극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며 함께 해답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감일(3.15)과 위례(3.29)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미사, 원도심(재단), 위례, 감일 등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스테이지 하남은 3번째 해를 맞이하고 있으며, 3년간 시민의 높은 호응으로 하남시 대표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감일과 위례의 특별공연과 오픈공연, 정규 버스킹 공연이 현재 34회 진행되며 약 1만 2천 명의 거리공연을 즐겼다. 매년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버스킹 장르도 다양해지고 수준 높은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 재단의 버스킹이 없는 날에도 일반 시민들이 버스킹 포인트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예년과 다른 점은 상대적으로 자율적인 버스커팀이 10팀 운영되고 있으며, 특별공연(감일, 위례) 미사(오픈 공연)에서 지역의 주민단체와 적극적으로 공동 진행했다는 점 등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제는 시민들이 스테이지 하남을 많이 알고 좋아해 주신다.”라며, “응원의 말도 자주 들으며, 신촌에서 활동하는 유명 버스커들이 스테이지 하남에 출연하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 중등 교원 대상 '성장이 있는 평가_하이러닝 AI 서논술형 채점 도구 활용 연수' 개최 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406호에서 관내 중등 희망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채점 도구 활용 연수'를 직무연수 형태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자체 개발한 하이러닝 플랫폼 내 AI 서논술형 채점 도구를 현장 교사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다. 특히 서논술형 문항은 학생의 자기주도성, 창의력, 탐구력, 문제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교사의 업무 부담과 채점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제 수업 현장에서는 자주 활용되지 못했던 현실이 있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AI 기술을 접목한 채점 도구를 통해 서논술형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역량 기반 교육을 보다 실천적으로 구현하고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중심평가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서논술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5 렉처콘서트’의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지난 24일, 군포시평생학습관의 새 단장을 마쳤다. 플리마켓 등 행사장 공간에 진행된 이번 공간꾸밈 활동은 ‘학습은 맛있다’라는 주제 아래 사전 회의부터 디자인 구상, 실제 제작까지 전 과정에 시민 5명(배미화, 김수남, 김혜민, 문송미, 조수민)이 재능나눔으로 함께 참여해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 문화가 실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여자들은 “작은 재능으로 봉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서로 다른 색과 향기를 지닌 분들과 함께 하루하루 작품을 만들어가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더 많은 분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시고, 렉처콘서트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저희의 작은 노력이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평생학습관의 공간꾸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시민분들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이번 재능나눔 활동은 평생교육기관이 시민과 함께 창조적이고 협력적인 학습 문화를 만든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민 주거안정을 위하여 안산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장기전세주택 33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59㎡로 임대보증금은 155,400,000원이며, 예비입주자 포함 총 165명을 모집한다.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단지 일부를 GH가 매입해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기간은 기본 2년으로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5.06.20.)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입주자모집 공고문에서 정한 소득, 자산 등 제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7월 4일까지 G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다자녀가구 등 우선공급은 6월 30일에, 일반공급 중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대상자는 7월 1~3일, 100% 이하인 경우는 7월 4일에 각각 접수한다. 고령자·장애인 등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예약(6.25~26일)을 하면 현장 접수도 받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불균형 체형 예방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 장시간 학습, 좌식 생활 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자세 불균형과 척추・관절 질환이 늘고 있다. 이런 문제는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 만성통증, 척추 측만증, 집중력 저하로 학습과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도내 40개 학교(초 32교, 중 5교, 고 3교)를 선정해 초4~고3 8,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체형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의 어깨・골반 기울기, 척추・목뼈 휨 정도, 다리 굴곡 등 총 7개 항목을 측정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과 지속적인 생활 습관 개선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학생 건강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 대상 연수도 병행한다. 여름방학 중 총 8회(240명)의 온・오프라인 혼합 연수를 통해 학생의 체형 불균형 원인, 바른 자세의 중요성, 예방 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학생건강증진센터(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3층 소재)에서 청소년 마약 예방 문화제(Drug Free Campaign)와 제1회 청소년 마약 예방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흡연․음주․마약․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교육․공연․체험 연계형 캠페인이다. 전시회, 부스 운영, 문화예술 공연, 인생네컷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층 맞이 공간은 학생․교사․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마약 예방 교육 전시와 부스가 운영된다. 의정부와 동두천 관내 고등학교 학생동아리와 도교육청 보건교육거점학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도금연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한다. 2층 메인 공간에서는 오전 11시 배우 박해미 연출․출연 마약 예방 뮤지컬공연, 이어 오후에는 제1회 청소년 마약 예방 영상제 본선이 열린다. 영상제는 도내 학생들이 제작한 18편의 본선 진출작 상영과 심사위원․관객 평가를 통한 우수작 선정과 교육감상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3층에서는 오전 문화제 참석자들을 오후에는 사전 예약한 학생 가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장학회가 관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원어민 1대1 화상영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25일 오후 2시부터 7월 2일까지이다. 수업은 오는 7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1기 수강생도 2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회원의 경우 화상영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한 후 레벨 테스트를 받고 수강 신청 및 교재비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160명이며 이 가운데 30명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130명은 일반 학생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모집이 미달될 경우에는 일반 학생으로 충원된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비는 가정에서 부담해야 한다. 수업은 오후 4시부터 11시 사이 주 2회 또는 주 3회 중 선택해 매주 총 60분씩 12주간 운영된다. 또한, 현지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1대1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 가정에서는 헤드셋과 웹캠이 포함된 개인 PC나 모바일 기기 등의 장비를 갖춰야 한다. (재)옥천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청 소속 실업팀 육상선수들이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한국 U20 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10,000m 단체전 금메달(기록: 1시간 35분 23초)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남자 일반부 10,000m 단체전에 출전한 김준수, 안병석, 강종필 선수는 최근 제주도에서 실시한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크게 향상시켜 전국 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김준수 선수는 단체전 외에도 남자 일반부 5,000m와 10,000m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실업팀 육상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옥천군청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은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수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하여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문규 감독은“체계적인 동계 전지훈련으로 기량이 향상되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면서“부산시에서 개최되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이달부터 9월 6일까지 3달간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한 ‘생활 및 영농폐기물 배출 요령 교육’을 각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군민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교육은 읍면 담당자 및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에게는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일정에 맞춰 실시하고 관내 주민들에게는 퀴즈쇼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편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사단법인 안전문화교육원의 차윤정 이사장이 직접 진행하며 농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폐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 방법, 1회용품 및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요령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옥천군은 음식물쓰레기를 생활쓰레기와 혼합해서 배출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의 수분 제거와 이물질 분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스스로가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영농폐기물과 1회용품 등 종량제 봉투에 담을 수 없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옥천 살아보기’ 사업이 출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당초 계획을 크게 웃도는 총 134팀(388명)이 신청함에 따라 옥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체험형 관광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확인됐다고 밝혔다. 자세히는 경기도 46팀, 서울 33팀으로 수도권에서 신청이 가장 많았고 제일 먼 거리인 제주도에서도 신청하며 해당 사업이 전 지역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행 유형별로는 예측과 달리 5박 6일이 37팀으로 가장 많은 신청을 보였다. 옥천 살아보기 사업은 단순 관광이 아닌 지역 속에서 살아보며 느끼는 옥천의 진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옥천의 시장, 문화유산, 관광지를 경험하고 로컬 맛집과 카페,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진짜 옥천’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참가자들이 경험하고 느낀 옥천에 대해 개인 SNS 등에 공유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옥천 관광이 입소문을 타는 간접홍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최영찬 문화관광과 과장은 “살아보는 여행을 통해 옥천의 자연, 음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 김은정 주무관이 충북도 주관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2025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은정 주무관은 ‘잠자던 공유재산을 깨워 이룬 재정 혁신’이라는 주제로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내 선하지에 대한 손실보상금 3억 원을 확보한 사례와 불법 대부에 대한 변상금 부과를 통해 세외수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성과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김 주무관은 오는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지방세외수입 분야)’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방치된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외수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2025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여름 장마를 앞두고 군북면 지오리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군북면 지오리 일원의 군도 제13호선 도로가 대청호의 관리 수위보다 낮아 대청댐 수위상승 시 도로 침수 위험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고립과 불편이 우려되어 이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25억 원, 도비 11억 원, 군비 14억 원)을 투입해 2020년 해당 지역을 고립위험지구로 지정한 후 여러 절차를 거쳐 2022년 12월 공사를 착공했다. 이어 올해 6월 군도 제13호선 도로 숭상 구간 L=920m(B=7.0~7.5m)와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을 완료하여 안전한 차량 통행 확보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많은 난제가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원활히 사업이 마무리 됐다”며“옥천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옥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증진을 위한 ‘2025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아이들의 뇌 발달과 정서적 안정과 위험 요소에 대한 보호 방안을 부모와 지역사회가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이종하·채보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의학과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1강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뇌와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2강 ‘흔들리는 아이들’(SNS,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 속에서 지켜내기)이라는 두 가지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20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현장에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보호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량 증가로 인한 모기 개체 수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관 협력으로 관내 모기 유충 방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양 보건소와 안산시 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협력한 가운데 ▲하수구 ▲웅덩이 ▲빗물받이 등 해충 발생 우려 지역과 유충 서식처에 대한 중점적인 방역을 진행했다. 또한 화분 받침과 폐용기 등 지나치기 쉬운 유충 서식처에 대한 점검과 고인 물 제거 활동도 함께 펼쳤다. 특히 이날 방역에 참여한 안산시 자율방재단은 유충구제제 투여와 고인 물 비우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시민에게 자율 방역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과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