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지능)와 완주새마을금고(이사장 전선기)가 완주군에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지능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 본부장, 전선기 완주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4명은 완주군을 찾아 성금을 기탁했다. 최지능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완주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2025 완주군 올해의 책’을 연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완주군 올해의 책’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회적 책읽기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2025 완주군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 우신영 작가의 '언제나 다정 죽집' ▲청소년 부문 김종원 작가의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성인 부문 권여름 작가의 '작은 빛을 따라서' 총 3권을 선정했다. 이에 군은 분야별로 연계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5월과 6월에는 권여름, 우신영 작가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8월 31일까지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언제나 다정 죽집'과 연계해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편지’ 프로그램과 청소년·성인 대상으로는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과 연계해 ‘필사 챌린지’를 연다. 하반기에는 ‘올해의 책 읽는 우리가족 읽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 ‘독후감 공모전’과 10월 18일 제12회 북적북적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대상)으로 선정됐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0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의 실효성 ▲프로그램 운영의 다양성 ▲주민참여도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완주군은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 역량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그동안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개인 맞춤형 운동 지도, 영양·식생활 교육,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걷기실천 환경 조성, 건강지도자 양성, 건강동아리 운영 등 지역의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온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들,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 여러분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 “모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완도군이 지난 19일 전라남도 주최로 열린 '행정 정보화 연구 과제 발표 대회'에서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도내 시군 전산직 공무원들 간 정보화 시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철웅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장은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 구축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군은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양식업이 직면한 수산물 폐사와 전복 가격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홍수 출하’를 방지하기 데이터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활용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수질 센서와 CCTV를 통해 양식장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하여 먹이 공급 적정 시점, 폐사 예측, 성장 모델 적용 등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관제와 경보 시스템까지 구현하여 고령화된 어업 현장에서도 손쉽게 대응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양식 어민들이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지난 21일 봉사활동 동아리‘나 그리고 우리' 회원 10여명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 그리고 우리' 는 경상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2025 청소년활동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활동지원금을 받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화군 청소년센터의 봉사활동 동아리이다. 동아리 회원들은 멘티 아동 10명과 레고조립 블록을 만들며 친분을 쌓고,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민을 들어주며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멘토링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이타적인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도심 내 침수 우려지역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봉화군은 지난 2016년 상습 침수지역이었던 읍 시가지에 도심 우수관로 확장 및 빗물펌프장 설치 사업을 완료해 도심 침수에 대응해왔다. 이러한 시설들은 2023년 7월 전국의 기록적 폭우 당시에 도심 내 인명피해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폭우로 인해 다량의 모래와 임목 쓰레기가 우수관로를 막으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도심 빗물받이와 우수관로, 빗물펌프장 등 침수 예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정비를 시행했다. 이날 봉화군수는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최근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도심 침수 우려지역의 배수시설 점검과 준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4일 봉화 청소년센터에서 ‘도시재생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참여와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도시재생 전문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주제 발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시재생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포럼에서는 지역 자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안, 주민 참여 확대,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주민들은 생활 편의와 지역 정체성 보존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봉화군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관에서 정기 기획전시 '구미시민 소장자료 특별전 '공유공감(共有共感) Gumi컬렉션'’과 기념특강을 열고, 지역 시민이 보존해온 귀중한 문화유산을 대중에 선보였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11월 2일까지 약 4개월간 이어지며, 성리학역사관이 약 2년간 현장조사와 수집을 통해 발굴한 구미시민 소장 유물을 집중 조명한다. 시민 개개인이 지켜온 자료를 한 자리에 모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된 전시다. 전시에는 총 140여 건의 수집 자료 중 금속활자본, 서화, 토기, 불상 등 80여 건이 엄선돼 공개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금속활자본 '경국대전병전'(을사대전본)·'속자치통감강목'(초주갑인자본)·'낙전당귀전록'(철활자 최초인쇄본), 목판본 '동사집', 목활자본 '둔형록', 필사본 '일선지' 등이 있다. 서화류에서는 '동궁친필'(사도세자)·'초서가행'(황기로)·'허목 전서친필첩'·'괴석묵란도'(김조순)·해동여지도 등이 전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전시 함께 열린 기념특강에서는 ‘'공유공감 Gumi컬렉션'과 구미의 문화유산’을 주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글로벌 산업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외국인·국내복귀기업의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회의실에서 ‘구미외국인투자·국내복귀기업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번 협의회는 구미시에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국내복귀기업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조직됐으며, 규제 개선과 고충 처리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결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전문위원들이 직접 참석해 외국인투자 현금지원 제도 및 국내복귀기업 선정 조건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투자 규제 개선 및 기업 활동과 관련된 교통·환경 등 다양한 고충 사항을 수렴하고, 기업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도 함께 운영됐다. 현재 구미시는 2002년부터 외국인투자지역(1,684,127.3㎡)을 조성해 도레이첨단소재㈜ 등 25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3,147명의 근로자가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총 39개 외국인투자기업과 6개 국내복귀기업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구미의 미래 발전방안과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2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미래도시포럼’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연구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시공간, 미래모빌리티, 문화콘텐츠 등 주요 분야별 전문가와 구미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럼 추진 경과 보고와 2025년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올해 연구 주제 발표 및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2025 구미 미래도시포럼은 △구미 글로벌 링크도시(TK신공항) △구미 도시공간 재구조화 △구미형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조성 △구미 국가 생활체육형 스포츠도시 지정 및 활성화 △구미 미래농촌 혁신성장 △새정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동향 및 유치대응 방안 등 6대 프로젝트를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각 과제는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부서를 매칭해 올해 하반기까지 연구위원회 및 부서 간 회의를 이어가며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공개 포럼도 열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당한 나를 찾는 무대, 삶의 정점은 지금부터.’ 구미시는 지난 24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 전국 미즈·시니어 모델대회’ 본선 무대를 열고,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통합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본선 진출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45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한 전국 공모를 통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0여 명이 본선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는 1부 청바지와 흰 티셔츠, 2부는 여성은 한복 또는 드레스, 남성은 정장을 착용해 워킹과 스피치, 표정, 자세를 중심으로 중심으로 실력을 겨뤘다.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최종 수상자는 △진(眞) △선(善) △미(美)를 포함해 △구미시장상 △스타상 △인기상 △우정상 △포토제닉상 △베스트드레스상(미즈·시니어 부문)까지 총 10명이 선정됐다. 상금은 진 100만 원, 선 50만 원, 미 3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신경은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참가자들이 자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경영자금 지원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경영자금 1,200억 원 목표, 이자 지원으로 대출 부담 완화 시는 올해 상반기, 금융기관과의 1:1 매칭 출연협약을 통해 지난해(350억 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7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다. 2009년 제도 도입 이래 최대 규모다. 이를 통해 2,900여 명의 소상공인이 경영자금 혜택을 받았으며, 하반기 추가 지원을 통해 연내 1,200억 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금융기관 매칭 출연으로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됐으며, 대출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3%의 이자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 지역화폐·배달앱 통한 소비 촉진 지역화폐인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기존 8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대폭 늘린다. 특히 2천 원권 소액권은 지역축제, 농산물 직거래 등에서 활발히 활용되며 소비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도 급성장 중이다. 지난 5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6월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화촌면 장평1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화촌면 장평1리는 2025년 ‘IoT 농작업 안전 365 시범 마을 육성’ 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되어 농기계 사고 감지 정보전달 단말기,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표지판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과 연계하여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경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희수 교수의 지도로 농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지 요령과 심폐소생술, 특히 온열질환 발생 시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 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지역농협에 수료증을 제출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에도 약 4회에 걸쳐 농업인 단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농업인 안전 재해 제로(ZERO) 실천 운동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을 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일상적인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디지털기기 화면 밝기 낮추기, 디지털 사진 정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이상호 태백시장을 지목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메일 삭제처럼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비워 캠페인에 동참해 디지털 탄소를 함께 줄여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대하여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은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여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안심식당 지정업소 중 10개 업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식사 문화 3대 실천 과제인 음식 덜어 먹기 (개인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 위생 물품 지원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하여 음식점 홍보를 도와주므로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홍천군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철저한 사후관리로 지역주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일반·휴게음식점 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