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5일(수)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상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박진훈)가 주관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진훈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그 정신을 계승해 전쟁의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격려사에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5일 건설회관(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11)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Land Fair 2025」에 참가해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종 용지를 보유한 기관·민간업체와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등 신규 투자를 검토하는 수요기업을 한 자리에서 연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의 신규 수요자 발굴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골든하버는 인천항과 북중국 10대 도시를 연결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초대형 크루즈가 입출항하는 크루즈터미널과 함께 송도 국제도시 관광 기반시설의 핵심이다. 특히 전면 해상에 인천대교가 위치해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며 향후 국내외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해양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의 일부 필지(Cs 8,9/총 9만 9,041.6㎡)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수도권 최고의 해양문화복합관광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25일 충주 자유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의사회, 충주시약사회와 함께 협력해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거리 행진, 예방 문구 현수막 등을 활용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불법 마약류를 오남용할 때 신체적 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따른다는 점을 각인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 및 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시민의 건강 보호와 불법 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6월 26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노인복지관이 복지관 내 스튜디오에서 ‘2025년 스마트경로당 실시간 온라인 퀴즈대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120개 스마트경로당에 건강·안전 등 어르신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된 퀴즈를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앱과 경로당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통해 참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노인의 디지털 소외 해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자존감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스마트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을 도입한 이후 현재 총 120개소를 운영 중이다. 경로당에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매니저를 1명씩 배치하고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노인 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의료급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는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인의 질병·부상·출산 등으로 인한 의료비를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 제도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의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료급여 내용·개정 사항 ▲재가 의료급여 지원 기준·절차 ▲사례 중심 실무 적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의료급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핵심 제도로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의회는 6월 25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과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종합사회복지관 상평분관 경로식당에서 실시됐으며, 백승흥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여해 배식과 설거지, 서빙 등 다양한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의원들은 정성과 웃음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맞이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백승흥 의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진주시민과 더 가까운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2차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교육복지이음단의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 교육복지이음단 실천 중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울산지역 교육복지이음단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심리상담 전문가 왕가년 소장(연 심리상담연구소)이 학생의 정서적 특성과 행동 이해, 공감적 소통, 관계 형성 기술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연수에서는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접근 방법, 관계 형성과 소통 기술 등 이음단원들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에 효과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구성됐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이음단의 전문성과 실천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복지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집현실에서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원탁토론회’를 열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방과후학교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청렴성을 높이고,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교직원, 학부모,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위탁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과후학교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학생 중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방과후학교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제안한 대안을 정책에 반영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 투명하고 공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민원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마음 치유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원들의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첫 번째 순서로 6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원예테라피(테라리움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민원 업무 담당 직원 20여 명은 작은 유리병 속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자연과 교감하며 업무로 인한 긴장을 해소하는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다음 순서로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스스로 근골격계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 강사에게 자가 운동법을 배우는 ‘자기 근골격 점검(셀프 근골격 테스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종갓집 중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6월 25일 오전 11시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주최·주관, 울산 중구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원 재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름다운가게 울산중구점은 앞서 지역 주민, 동(洞)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기부한 의류·잡화·소형 가전·주방용품 등 1,235점의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현장에서는 중구청장·부구청장·중구의회 의장 기부 물품 특별(스페셜) 경매,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도 지키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및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힘쓰며 더불어 사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6곳 및 전통시장 상인회와 손잡고 ‘2025년 자원순환 참여로 전통시장 가는 날’ 사업을 추진한다. ‘자원순환 참여로 전통시장 가는 날’ 사업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종량제봉투를 증정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처음 해당 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후원금은 550만 원 증가했고, 종량제봉투 교환 장소는 3곳에서 8곳으로 늘었다.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6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1,150만 원 상당의 20L 종량제봉투 19,000장을 전달했다. 중구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반구시장과 선우시장, 우정전통시장, 성남프라자, 옥골시장, 문화의거리, 보세거리, 젊음의거리 등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나 다회용기로 장을 본 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지정된 교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5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황방산두꺼비봉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황방산두꺼비봉사단 단원, 자문교수, 자생단체 및 환경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의 활동 성과를 살펴보고, 활동 사항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서 황방산두꺼비봉사단 단원들은 소감을 발표하며 활동 경험 등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자문을 맡은 민병하 국립경국대학교 생명과학과 겸임교수이자 ㈜맹꽁이연구소 대표는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의 활동을 평가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보전 방안을 제언했다. 한편, 중구는 황방산두꺼비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월 28일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을 발족했다. 울산시민 30명으로 구성된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은 2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황방산 일대 두꺼비 서식지 현황을 조사하고, 찻길 사고 방지를 위한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두꺼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이른 새벽과 늦은 밤 궂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나눔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기부자 예우와 나눔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익산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5일 시청 1층에서 사랑의열매 '나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열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MG새마을금고중앙회 ESG경영본부 김병일 본부장,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나눔 명예의 전당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기업 기부자를 기리는 공간으로, 현재 익산시에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12명과 나눔명문기업 1곳이 이름을 새겼다. 나눔명문기업은 3년간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에 수여되는 명예로, 이날 원광새마을금고가 익산시 1호로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원광새마을금고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왔다. 시는 이번 제막식을 계기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하고, 기부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2025 도서관 창작 공작소'가 도서관 이용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각종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단순 지식 공간을 넘어 삶의 성장을 돕는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도서관 창작공작소'는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김천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궁중장식화, 그림책 공작소, 글쓰기, 시, 사상 체질, 미술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상반기에 진행한 4개 강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림책 공작소’ 수업의 경우, 현재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십여 권의 그림책이 출판을 앞두고 있으며, ‘글쓰기’ 수업에서도 시민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기록을 엮어내 하반기 내에 자서전을 제작할 예정이다. ‘시 창작공작소’에서는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6월 25일 14시, 남산동 소재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참전유공자 및 유족, 도의원, 기관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감사패 수여, 기념사, 시립합창단 공연,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리틀독도단의 플래시몹 공연이 진행되어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여러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그날의 아픔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6·25전쟁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존경과 예우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올해 상반기 충혼탑 주변 정비 공사와 위패실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으며, 도내 최초로 ‘국가 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