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 통일교육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평화정책토론회'가 6월 24일 오후 2시, 고양특례시 인재교육원 2층 컨퍼런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평화협력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평화와 통일이라는 공동 가치 속에서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점검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경혜 부위원장은 평화통일교육 전문강사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회를 이끌며,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 경기도형 통일교육의 방향 ▲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통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이 제시됐다. 주제발표는 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이 맡았으며, 토론에는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 안영욱 평화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4일, 경기도교육청의 장애인 고용률 미달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부모회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표준작업장 연계고용 시스템’ 구축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5년간 1,056억 원에 달하는 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오는 2026년에는 400억 원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정경자 의원은 “매년 고용부담금 문제로 도의회 질타가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교원 중심 충원은 구조적으로 한계가 분명하다”며, "2024년 고용노동부는 공무원 분야에도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를 공식 도입했다. 학교급식과 같은 직무에서 표준사업장과의 도급계약을 통해 감면받을 수 있는 시스템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정경자 의원은 식기세척, 복사용지 납품 등 다양한 분야에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연결하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제도적으로 가능한 현실적인 대안을 외면하면 안된다”고 직언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에 참석해 호국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김병전 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주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념하는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재용 지회장님을 비롯한 보훈단체장님과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6·25와 같은 전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야 한다”며, “선열들의 헌신 위에 우리가 서 있고,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책임이 우리에게 있음을 다시금 깨닫는다”고 전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는 최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위로금 지급과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성남 관내 72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늘봄전담실무인력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전담실무인력의 학생 생활지도 및 학부모 민원 응대 능력 함양과 늘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실무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서는 늘봄실무인력과 학생·학부모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학부모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방법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늘봄학교 자유수강권 업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비 지원 시스템, 엑셀을 활용한 자유수강권 및 기안문 작성 등에 대해 연수하여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한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는 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경력 늘봄전담실무인력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무인력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24일 시민 80명과 함께 평택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안보 현장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는'2025년 시민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시민들이 안보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시민들은 해군 제2함대의 주요 안보 시설인 천안함, 연평해전 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장병들의 임무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 군의 역할과 헌신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꼈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의식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안보 견학이 지역 사회의 안보의식 확산과 공동체 통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보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들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구리시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와 이현욱 구리시지회장이 함께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 편지 낭독,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 입장을 통해 6.25 참전용사들을 예우하여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고, 참전유공자의 자녀와 한국삼육중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낭독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6.25전쟁 기록사진 화보집 30점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의 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해 주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분들이 지켜주신 소중한 평화를 미래의 세대들이 잊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 24.~25. 1박 2일 광주시 자매 도시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2025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선진지 견학’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특히 『충청북도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보은군을 방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 일정은 보은군 자원봉사센터와 체육회의 협조 아래, 자원봉사자의 직무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체육센터 및 경기장을 둘러보는 교육 일정과 보은군의 대표 관광지인 정이품송, 법주사, 속리산 테마파크를 둘러보는 문화 탐방으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넓히고,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의 결속을 다시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보은군 최재형 군수와 변인순 부군수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으며,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이 도민체전을 치르며 쌓아온 경험이 광주시에도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광주시의 체전을 더욱 빛나게 할 것.” 이라며 봉사자들을 응원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5일 ‘6급 핵심인재 양성 7기’과정 공동정책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6급 핵심인재 양성 7기’ 교육과정에서 추진한 공동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 중심의 정책 대안을 모색·공유하는 자리였다. 공동정책연구 주제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기관 통합 방안 △전북형 교육특례 발굴과 추진 방안 △교육행정 효율화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정책 방향 설정에서부터 교육현장의 문제 해결, 행정의 실행력 제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제를 다루었으며, 지방공무원의 관점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교육과정에 도출한 결과물을 현장과 연결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현장의 행정 실무자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며, 실행력까지 갖추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방공무원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5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종사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한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본의 고독사 실태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리고 우리나라에 고독사 개념을 소개한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가 강단에 섰다. 김 대표는 “고립‧은둔 사례로 살펴보는 고독사 예방 교육”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의 징후와 고위험 가구 유형 분석, △인적 안전망의 역량과 실제 활동, △위기가구 대상 의사소통 및 심리적 접근법,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 예방 전략 등에 대해 공유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고독사를 막는 길은 결국, 주변의 관심“이라며 ”이 교육은 인구감소,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등 점점 외로워지는 인구문제 속에서 이웃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었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 외에도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 현장 중심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5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안보 단체 회원 및 6.25 참전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와 국민통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6.25 노래와 만세삼창을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6.25참전유공자회 한영구 씨가 국가관과 군민 안보 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 외 김춘화 씨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차동훈 씨는 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국가 안보와 평화 수호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복지 향상, 보훈단체 회원들의 권익 신장에 힘쓸 것“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군과의 동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25일 흑표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기화되는 지역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관·군 상생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안보 최일선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상권과 군이 서로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상생 구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특히 군은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삼중고’ 속에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 장병들의 지역 소비 확대가 매우 중요한 축임을 강조했다. 앞서 37사단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에는 흑표부대와의 실질적 공조를 통해 관·군 협력 체계를 지역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군은 장병들이 지역 내 상점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외출 ·외박 활성화 △군 장병 할인 혜택 확대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외식의 날 지정 등 군과 지역이 함께하는 민생 회복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군 장병 여러분은 지역 안보의 핵심이자, 지역경제 회복의 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열고,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의 안보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보훈·안보 단체장,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특별공연으로 이지씨어터 소속 어린이·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창작 뮤지컬 ‘6·25 그날’과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이 어우러지며 6·25전쟁의 의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한 마음소리합창단의 합창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참전용사 인터뷰와 어린이 공연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보훈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우리의 약속인 만큼, 남양주시는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훈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명동2가의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한중 지방정부 간 외교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상생과 협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중 수교 3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상호 협력 방안 등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1995년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潍坊)와 친선결연을, 2013년에는 허난성 안양시(安阳)와 우호교류를 맺고 오랜 시간 동안 문화, 행정 등의 교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협력을 통해 한중 간 지방외교의 성공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지방정부 간 협력은 양국 국민 간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향후 안양시와 중국 도시 간의 협력이 더욱 긴밀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중국의 웨이팡시・안양(安阳)시와 우호방문 등 교류를 이어온 안양시는 이번 간담을 계기로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소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정담회”를 개최하고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소개 및 설명, 모둠별 자유로운 의견 제안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 경기교육 및 안성교육의 정책과 현안에 대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특히 학생들은 직접적인 교육수요자로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여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내었다. 이정우 교육장은 “주민참여예산 정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 및 운영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더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말라리아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주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서 4월부터 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매개모기에 물릴 경우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현재 고양시는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5~10월은 말라리아 주요 발생 시기로, 환자와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아울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 모기 기피제 사용 ▲ 귀가 후 샤워 및 옷 갈아입기 ▲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의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되어, 일반 감기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