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선, 유선, 수상레저기구 등 해상에서의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음주운항 특별단속은 이번 달 16일부터 2주일간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해양경찰 함정 및 파출소,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해상과 육상을 연계해 입체적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일반 선박의 경우 음주운항 적발 시 '해상교통안전법'상 혈중알코올 농도가 △0.03~0.08% 미만이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0.08~0.2% 미만이면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0.2% 이상이면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수상레저기구는 '수상레저안전법'상 동력수상레저기구의 경우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의 경우 0.03% 이상이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은 해양사고 발생 시 대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은 오는 7월 6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정윤숙 작가의 한국화 작품전을 연다. 정윤숙 작가는 국내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초대전을 열고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태화강의 정원’을 주제로 태화강 사계절의 모습과 형상을 화폭에 담은 한국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태화강의 변화하는 자연생태를 한국적 미의식으로 표현했다. 이 전시는 과학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1일과 14일 초중고 교원 70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과정 연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울산교육과정연구회’를 운영한다. 이 연구회는 울산교육과정 총론을 기반으로 학교자율시간 운영 실태 분석,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 중심 연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과정연구회 연구원을 비롯한 지역 교육과정과 교사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모든 초중고 교원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됐다. 지난 11일은 비대면 연수로, 14일은 박상진홀에서 대면 연수로 열렸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사 교육과정에 초점을 맞춰 ‘학교자율시간’과 ‘진로연계교육’, 교사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 교육과정 설계’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과정 성취기준’,‘재구조화 방법’, ‘내용 체계’ 등에 대해 분석하는 과정인 교육과정 문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학교 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위한 권역별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적용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높이고 2026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울산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부장교사와 실무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실제, 2025 교육과정 편제 점검 프로그램 활용, 학사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율적 교육과정 설계’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울산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 편제 점검 프로그램’과 ‘학점제형 학사관리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학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로, 현장 실무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권역별로 구성된 ‘교육과정 설계 도움단’이 분임활동을 이끌며 2026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설계 모형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고등학교와 각종학교 위(Wee)클래스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문제행동 유형별 대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상담교사들의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위기상황에 직면하는 현장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과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나누며 효과적인 상담과 개입 방안을 익혔다. 연수에서는 고등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기 유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전문상담교사가 현장에서 실천할 방법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에 기반한 대응 방안도 제시됐다. 강의에 이어 고등학교 위 클래스 협의체 회의도 이어졌다. 상담교사들은 분임 토의로 위 클래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각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함께 찾았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자치회 대표로 구성된 학생참여위원 2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참여위원회 권역별 첫 정기협의회’를 열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울산지역 초중고 대표 학생들이 모여 학교와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실천 중심의 학생자치를 활성화하는 자치기구이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학생자치활동의 방향성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권역별 대표 학생 간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주도 교육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15개 권역별로 나눠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학생자치활동 운영 계획을 중심으로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평화로운 학교공동체 조성, 학생회의 주도적 역할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학생들은 오는 7월 열리는 학생정책제안회에 제출할 자치활동 아이디어도 함께 도출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논의한 의견들이 앞으로 정책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매우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활동이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모임 비용을 각자 부담하는 ‘각자내기(더치페이)’ 문화 조성에 나선다. 이번 ‘각자내기’ 문화 조성은 구성원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비용을 공정하게 분담하는 문화를 조직 전반에 안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각자내기’ 문화는 부서 회식, 간담회, 소규모 행사, 공동 연수(워크숍) 등 내부 모임뿐 아니라 이해관계자와 외부 만남 등 비공식 모든 모임에 적용된다. 특히 고위공직자가 앞장서 각자 비용을 정산하고, 사전 안내와 동의를 거쳐 참석자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조직 내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고자 ‘비공식(각자내기) 모임 통장 작명 공모전’도 함께 연다. 오는 20일까지 부서별로 모임 통장을 개설하고 창의적이고 유쾌한 이름을 붙여 네이버 밴드로 응모하면 된다. 사전 온라인 투표로 우수 팀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시교육청 1층 책마루 앞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부서장 등이 함께하는 ‘각자내기’ 홍보 행사를 열어 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막대인형극 활동가로 양성된 한국부인회 회원 6명이 16일 부터 25일까지 관내 아토피 안심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및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하여 “아기돼지가 이사 온 날”이라는 주제의 막대인형극을 실시한다. 한국부인회에서 직접 어린이들을 위한 다과를 준비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공연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아기돼지가 이사 온날”막대인형극을 통해 피해야할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강조하며 대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서 골고루 먹도록 강조했다. 고령군은 “알레르기 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잦은 재발과 악화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여 자가관리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6월 13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고령군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상반기 국가암검진 수검률 정체 원인을 분석하고, 실질적 수검률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별 수검률 편차, 검진 부진 사유 등 상반기 수검률 현황 및 문제를 진단하고 하반기 국가암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검진 미수검자 데이터 분석을 통한 홍보 방안으로 청년층 대상 암검진 챌린지 캠페인 실시와 검진 미수검자 대상 맞춤형 문자 발송 + 일대일 콜백 안내 등을 추후 암검진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정책으로 검진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쉽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수검률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민선 8기 고령군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지난 3년간 군민 중심의 군정을 위한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령군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와 각종 외부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등 추진력 있는 군정 운영으로 도시경쟁력을 새롭게 확보하고 있다. 언제나 군정의 중심이었던 군민과 함께 이룬 고령군의 새로운 변화를 짚어본다.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청년친화도시 고령’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고령군은 청년행복 임대주택 및 지역밀착형 임대주택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청년층을 위한 주거인프라를 구축하고, 고령청년 드루와樂, 뮤즈하우스, 문화예술창작소 등 청년문화 거점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창업공간(청년몰) 조성,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내실있는 일자리 연계․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6월 9일 열린 2024회계연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심사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과 관련해 전반적인 실적 저조와 교육지원청 간 편차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에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박원종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율이 2022년 0.62%, 2023년 0.76%, 2024년에는 0.9%로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법정 기준인 1%에 여전히 미달하고 있다”며 “2025년부터는 기준이 1.1%로 상향되는 만큼, 실질적인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중 12곳이 기준을 달성하지 못했으며, 일부는 0.5% 수준에 머무는 반면 4%를 넘는 지역도 있어 교육지원청 간 편차가 큰 상황”이라며 “제도적 한계뿐만 아니라 기관별 관심과 의지에 따라 실적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노권열 행정국장은 “구매 품목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있으나, 실적이 저조한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행복텃밭’에서 이용객 대상으로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와의 민 · 관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포스코의 사진봉사단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다. 또한 지역주민 중심의 사업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으로 일상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는 활동이 정서적 만족도와 공동체 유감을 높이고 있다. 포스코 사진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 액자를 현장에서 증정했고, 참가자들은 “텃밭에서 찍은 사진을 선물로 받게 되어 감동적이다”, “매년 기다려지는 행사 중 하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희경 이사장은“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지역사회와 민간 기업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범운영 들어간 이후 첫 주말인 14일, 15일 이틀간 약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말 첫날인 14일 토요일에는 어린이 대상 독서 프로그램 '책으로 배우는 작은 시민'을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두 차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일상속에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표현해보는 체험 중심 독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책을 함께 읽고, 책 속에서 인상 깊었던 단어를 직접 적어보는 ‘멋진 민주 단어 만들기’ 활동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단어를 친구들과 공유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민주 팔찌’를 직접 만드는 창작 활동도 진행됐다. 주말 마지막 날인 15일 일요일 오후 4시에는 시민 대상 ‘클래식한 어느 날’ 음악회를 개최했다. 6·10민주항쟁 정신을 기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된 음악회는 정교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다문화 어린이들의 합창, 감동적인 성악 무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이 있고, 지난해 조업 실적이 있으며 2024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장으로, 올해는 총 1,58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 기간 동안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함께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답자 편의를 고려한 스마트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한편,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시스템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의 안내를 받아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창원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의 연구 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발생 징후,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영유아 보호자로서의 민감성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 강의에서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졌으며, 학부모들은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대응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조미연 회장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어린이집뿐 아니라 가정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이 더욱 신뢰하고 소통하며,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건강한 보육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보육 현장을 이어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