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문화와 예술의 도시 춘천에서 일본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2025 춘천 JAPAN WEEK'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 춘천시청, 춘천시립도서관 등 시내 주요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한일본대사관, 국립춘천박물관, (사)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09년 이후 16년 만에 다시 춘천에서 개최되는 일본 문화 소개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 일본 문화 정수 모은 전시·공연 행사 기간 동안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일본 전통 목판화의 정수라 불리는 우키요에 특별전이 열린다. ‘에도의 안내자 호쿠사이’와 ‘옛 도쿄, 에도의 스타들’ 두 가지 시리즈가 공개되며, 수백 년 전의 미감을 현대적 감각으로 복각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춘천시청 로비에서는 한일포토콘테스트 수상작 전시회가 열려, 양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일상의 순간을 포착한 2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시민들은 일본의 정취와 한국의 멋이 어우러진 사진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다. 춘천시립도서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춘천시의 지속가능 도시모델을 구체화하고 국제교류 외연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대표단은 21~24일(현지시간) 스위스와 이탈리아 코모에서 친환경·관광 분야의 지속가능 도시모델을 배우고, 25일에는 파르마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어 교류를 문화·교육·미식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 스위스, 친환경 에너지·관광 벤치마킹 시는 21일 스위스 발레주(Valais)의 그랑데디상스 댐(Grande Dixence Dam)을 방문해 소양호 둘레길 개통에 맞춰 추진 중인 ‘소양강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수력발전 모델과 분산형 전력생산, 에너지 효율화,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전략 등을 살펴보며 관광·교통·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 도시 전략을 모색한다. 이어 22일 체르마트의 트래디션 줄렌 호텔(Tradition Julen Hotel), 고르너그라트 전망대(Gornergrat)를 방문해 자원순환형 호텔 운영 사례와 하이킹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17일 하동군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매력하동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남면 무인도 5곳(채도·악도·혈도·소첨도·토도)에서 환경순찰 및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하동군 환경보호과, 금남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섬 내·외곽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동시에 섬 곳곳의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안내판 등 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하동군은 특정도서 환경감시원과 협력해 정기 순찰을 이어가며 △금지 행위 계도 및 지도 단속 △안내시설물 정비 △해양쓰레기 수거 △낚시객 계도 등 지속적으로 섬을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정도서는 생태적·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난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앞으로도 관련 기관,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도서 환경 조성과 생태계 보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정도서에서 토지 형질변경, 입목·벌채, 모래·자갈 채취 등 금지 행위를 할 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취사·야영 행위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군이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탄소중립시대 하동군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담당주사 이상 혁신리더 ESG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 등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행정 전반에 요구되는 지속 가능한 ESG 기반 행정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SG(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로, 기업 또는 기업에 대한 투자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을 측정하는 요소를 말한다. 군은 특강을 위해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을 역임한 정복영 교수를 초빙했다. 정 교수는 탄소중립의 의미와 탄소 발생 문제를 풀어나가는 세계적 흐름을 공유하고, 기후 위기와 함께 나타난 탄소시장(탄소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의 개념을 설명했다. 특히, 생태계 서비스 전체를 경제적 자산으로 인식하는 자연자본시장의 개념을 사례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정 교수는 “지금 세계는 탄소를 줄이고, 자원을 재순환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기간에 맞춰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하동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하여, 3만 원 상당의 티카페하동 족욕&음료·디저트 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26일 개별 통보하고, 이후 상품을 발송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설 귀성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고향에 따듯한 마음을 전하면서 기분 좋은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하동군은 “벌초로 조상의 묘를 돌보며 자신의 뿌리를 기리는 전통의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가 고향을 지키고 미래를 잇는 참여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호우피해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33%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등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군은 수해를 입은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9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이재민 의료급여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 및 농작물 피해를 신고하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재난지수 300 이상으로 피해가 확정된 이재민으로, 재해 발생일 당시 하동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특히, 재난 발생일인 7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3개월은 한시적으로 혜택이 큰 의료급여 1종이 소급 적용된다. 해당 기간 병의원 입원 진료비는 전액 무료이고 외래 진료 시 1천 원~2천 원, 약국 이용 시 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미 기존 건강보험 자격으로 납부한 본인부담금 중 의료급여 비용을 제외한 차액을 개인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비급여 및 선별급여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료급여 신청은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를 현장에서 작성 제출하면 된다. 가구 내 일부만 의료급여 대상자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과 트랩 단체전 및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안일지가 스키트 개인전에서 본선 109점, 결선 49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트랩 단체전에서 박종하·김덕훈·김수영·박진영이 338점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으며,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박종하가 12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청 사격팀이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며 "이달 말 열릴 예정인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팝업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관은 '가도가도 강동'을 주제로, 풍부한 관광자원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시설이 조성되고 있는 북구 강동 지역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홍보관은 해변을 연상시키는 비치포토존과 기념품굿즈샵 등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북구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경주 황리단길에서 북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강동 지역의 풍부한 자연과 관광명소가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 등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지역 내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 내 임도는 50개소이며, 총 연장은 144.4㎞다. 울주군은 임도 관리상황을 고려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를 개방할 예정이며, 통행에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은 개방 대상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성묘객, 등산객 등 이용객의 쾌적한 임도 통행을 위해 48개 노선에 대해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 또 임도 주변 잡관목 제거, 노면 보수, 측구 정비 등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울주군 관계자는 “임도 개방에 앞서 통행객의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임도 관리를 통해 울주군민과 성묘객 등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는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가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기탁식에 참석한 양영길 소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고 나아가기를 바라며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석 군산시 복지교육국장은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초·중·고등학생 3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는 군산시와 고위험군 사례대상자 서비스 연계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맺고 사례관리 대상으로 집수리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청년을 날(9월20일)을 기념해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김제청년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과거·현재·미래의 청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김제 청년축제'는 19일 10시에 시작하고, 이 축제는 19일 20일 양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청년, 시간을 잇다”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체험행사와 놀이공간 운영, 기념식, 청년기념의날 퍼포먼스, 청년예술인 공연, 가요버스킹, 마임공연, DJ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김제 특화 산업인 특장차를 활용한‘제3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도 연계 추진해 아이들과 청소년이 실제 특장차와 관련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지역 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에 공감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모 세대의 과거 청년, 현재 청년,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 청년인 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어울리고 즐기며,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행사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센터 내 정성나눔주방에서 꽃시루봉사단 10여 명과 함께 ‘떡으로 전하는 향기’ 활동을 진행, 아동·청소년·어르신·장애인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간식(소떡소떡)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지역 밀착형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영양가 높은 떡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920명에게 떡 나눔을 이어왔으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떡은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들에게 영양을 더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이날 참여한 꽃시루봉사단은 정성을 다해 떡을 준비했으며, 전달 과정에서 따듯한 교감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들 수 있다”며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농산물 활용을 통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3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일반부 겨루기 개인전 -46kg에 출전한 김경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경란 선수는 올해 벌써 4번째 메달로(은2, 동2) 부상없이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올해 출전한 9개 모든 대회에서 입상해 올해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단체전 포함)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해 김제시 위상을 드높여줘서 고맙다”며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태권도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그리고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어 김제시의 체육 위상 강화와 함께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하모니봉사단이 지난 16일 자원봉사종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찾아가는 성평등 열린 교실’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 양성평등정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법과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회원들이 성평등 인식과 생활안전 역량을 동시에 갖추도록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원들의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노인·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배운 내용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성평등 열린교실’로 확장될 예정이다. 그간 하모니봉사단은 정기적인 여성가족친화거리 환경을 정비하고 있으며, 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 대상 생활안전 교육, ▲성차별 고정관념 개선 캠페인, ▲분리수거 등 친환경 실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성평등과 안전문화를 전개할 예정이다. 권보정 회장은 “양성평등정책지원사업을 통해 회원들이 배운 것을 시민들과 나누어,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일상 안전에 취약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며,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 체육공원 축구장이 대한축구협회(KFA) 1등급 인증축구장으로 업그레이드해 재개장했다. 시는 체육공원 축구장의 인조잔디 교체시기에 맞춰 지난 6월 착공 후 8월 말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그라운드 등급 KFA 1등급(유효기간 2년)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 KFA 제품인증제도는 인조잔디 시공 후 대한축구협회에 인증을 신청하고, 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인을 받은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에 인증검사를 의뢰해 1~3등급으로 구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조잔디 교체의 핵심은 ‘충격흡수패드’에 있다. 기존 인조잔디 구장은 기초바닥 공사 후 바로 잔디를 부착하는 방식이었으나, 시는 부상위험 부담을 줄이고 경기력과 구상 사용 만족도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충격흡수패드’를 설치, 시민들은 천연잔디 구장에서 느낄 수 있는 사용감으로 축구를 즐기게 됐다. 타 인조잔디에 비해 선수들의 발목 피로도 감소, 슬라이딩 안전성, 볼 바운드 정확성, 볼 컨트롤 안전성이 월등히 높아, 축구장 재개장 후 사용해 본 동호인들은 처음 느껴보는 축구장 컨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