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능동중학교(교장 김영기)와 화성시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지역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학교 도서관 운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능동중학교에서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서 진흥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 대출 및 재기증, 수증 도서 공유 등을 통해 지식 순환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보다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능동중학교는 학생 주도 도서관 행사, ‘점심시간 10분 매일 독서’, ‘사제동행 독서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농수산물 도매시장 일원에서 안전보안관이 모여 구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 호우) 등을 대비해 ▲야외활동 자제하고 하천, 해안가 근처 피하기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진입금지 ▲산비탈 급경사지 근처 피하기 등 실질적인 국민행동요령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 수칙과,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기간 등을 적극 안내하고, 풍수해 보험 가입을 위한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한편, 남구는 구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 수칙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3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응급처치’를 주제로 5회차 건강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남구보건소 이혜지 진료의사가 맡아 갑작스런 심정지, 기도 폐쇄, 외상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응급처치법으로 소개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응급처치는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지식”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위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통영 일원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통영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협의체의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 공유,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며 위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이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준 통영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민관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 서로 화합하고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 협력의 구심체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14개 동)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보장 문제해결을 위한 민ㆍ관 협력 네크워크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6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체험형 전시와 청년예술 기획전 등 신규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 남구의 대표 캐릭터 ‘장생이’를 중심으로 한 팝업 전시와 지역 청년 작가들의 공예·예술 융합 기획전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의 직접 참여와 예술 경험에 중점을 뒀다. △ 장생이와 함께 떠나요! 팝업전시 (4층 6. 14 ~ 8. 24) ‘여행’을 테마로 한 감성 체험형 전시로 장생이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콘셉트의 다채로운 포토존과 체험존이 마련된다. SNS 인증샷 명소로 손색없는 다양한 촬영 공간의 포토존, 종이접기, 캐릭터 색칠하기, 포토부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의 체험존으로 전시의 모든 구성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졌다. △ 사이: 공예, 그 경계에서 기획전시 (3층 6. 14. ~ 7. 20.) 전통 공예기법을 현대적 예술로 재해석한 청년작가 68인으로 구성된 'Craft-us(크래프터즈)'팀 나전칠기의 광택, 터프팅의 질감, 나염의 색감 등 공예의 다양함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10여 명을 초청해 남구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에 초청한‘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기자단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취재하고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SNS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관광 매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우리 남구의 여름 대표 축제인 장생포 수국페스티벌과 생태·문화를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날은 해피관광카드를 활용한 태화강 동굴피아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현장 그리고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등 특구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튿날에는 철새홍보관과 삼호대숲을 방문해 울산의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 관광지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트래블리더’는 울산 남구의 관광지를 자신들의 SNS채널과 한국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가 2025년 정부합동평가 울산광역시 구군 평가에서 5개 구군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남구의 우수한 행정 역량과 주민 중심 정책 추진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복지, 환경, 안전, 경제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균형 잡힌 행정력을 입증했으며, 특히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남구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주거취약계층 주거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아동보호체계 구축 노력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교통안전 관리체계 ▲지역 산재예방활동 활성화 추진 ▲산불 방지 성과 달성도 ▲재활용 분리 수거 등 총 62개 지표 중 60개 지표를 초과 달성하며, 달성률 96.8%로 정량평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정성평가 부문에서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우수사례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우수사례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매년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섬 수국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신안군 도초도에서 개최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섬 수국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수도권에서도 두세 달 전부터 단체 방문 일정을 잡을 정도로 명실상부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특히 작년 11월 수국정원 정상에 설치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 ‘숨결의 지구’가 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많은 수국이 만개한 자연 속에서 현대 예술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1억 송이 수국의 아름다움과 이를 보기 위해 대기하는 인파에 놀라실 것”이라며, “여유로운 관람을 원하신다면 오전에 들어와 오후에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은 축제 기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금가산선착장에서 도초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가산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아침 8시 40분이며, 축제장에서 출발하는 막차는 오후 6시 20분이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반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3일 오전, 새롭게 문을 연 효도밥상 급식기관을 찾아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한 효도밥상 급식기관은 3곳으로, 서림경로당과 연동경로당, 선혜선원이다. 이로써 총 49개의 효도밥상 급식기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정성 어린 한 끼 식사와 함께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노인복지 서비스다. 특히 매일같이 모여 식사를 나누며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식사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정서적 교류의 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각 급식기관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판을 제막하며 ‘효도밥상’의 따뜻한 출발을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제 마포구 49개소에서 어르신께 효도밥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포구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효도밥상 홍보단과 자원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학교급식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 정보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제도적 장치를 명확히 마련함으로써 학교급식 정보공개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하려는 취지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운영계획 △학교급식 식재료 원산지 △학기별 급식비 중 식품비 사용 비율 △주간·월간 식단표 및 식단 사진 △유해 물질 검사 결과 △설문조사 실시 및 그 결과 공개 △학교급식 게시판 운영을 통한 의견 수렴 등 학부모와 시민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문석주 의원은 "2018년 무상급식 전면 시행 이후 학교급식이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어 왔지만, 여전히 학부모들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자녀들에게 제공되고 있는지 우려하고 있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학교급식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공개에 관한 사항을 명문화해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3일 오후, 제25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북구 진장동 진장중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간담회 및 통학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진장중학교 차현주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지속적인 안전 우려 제기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삼거리 점멸신호 운영, 불법 주정차, 보행로 미비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차현주 교장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에 횡단보도가 없어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주 통학로 사거리에 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학교 앞 삼거리에 설치된 신호등이 점멸로만 운영되어 등하교 시간에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며, “아이들 통학 시간대만이라도 정규 신호체계로 전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과속 방지턱이나 탄력봉 설치를 통해 차량 속도를 낮추고, 불법 주정차를 방지할 수 있는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기장군은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기장군 장안읍 소재) 내 심뇌혈관센터가 개소하면서,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문적 진료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심뇌혈관센터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등 생명에 위협을 주는 중증 질환에 대한 응급치료 및 전문시술을 전담하는 전용시설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동 3층에 들어선다. 통계청 ‘2023년 사망원인 통계’ 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 질환은 전체 사망원인의 16.3%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부산지역의 심장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35.5명으로 전국 평균(26.1명)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기장군은 기존 권역별 심뇌혈관센터까지 접근성이 떨어져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기장군은 지난해 부산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0일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이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순원, 이하 ‘연합회’)와 함께 ‘농산물 유통 확대 및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산물인 쪽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쪽파 출하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수급 지원에 협력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고품질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영농법인은 생산자 중심의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에 집중하는 한편, 연합회는 소상공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 지역 내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성철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유기농 체험교육센터는 6월 13일, 세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기농에 한 발 가까워지기 위한 ‘친환경 체험 다랑이논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유기농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손모내기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논에는 개구리와 올챙이들이 어우러진 생태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학생들에게는 자연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즐거움도 더해졌다. 특히 이번 모내기에는 충주시에서 개발한 고품질 쌀 품종 ‘중원진미’가 사용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기농체험교육센터(센터장 김찬욱, 이하 유기농센터)는 “충주시에서 개발한 새로운 벼 품종을 직접 심어보는 경험을 통해 지역 농업기술의 발전과 친환경 농업을 학생들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유기농 체험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시민들이 자연을 배우고, 친환경 농업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근에는 센터를 찾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국회의원은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이 주관하는 자리로, 지난 4차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인 ‘기술주권 확보’와 ‘미래산업 육성’ 기조 아래, 디지털자산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불공정거래에 대한 엄정한 규제를 통한 소비자 보호를 병행하는 균형 잡힌 입법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은 디지털자산 사업자의 명확한 분류와 기능별 규율체계 정립, 투자자 보호 및 자금세탁방지 기준 등을 포함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후속 법안으로,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조항과 입법 취지, 제정 경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이 공개될 예정이다. 강준현 의원은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자산 사업자의 유형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규율체계 등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의 주요 내용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