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백제가 공주에 도읍한 475년부터 538년까지 재위한 웅진기 왕들의 묘역이 모여있는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에 대해 2023년 9월부터 재조사를 실시한 결과, 백제가 웅진 초기부터 이미 굳건한 정치체계와 활발한 대외교역을 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유물들과 왕실의 돌방무덤 구조와 묘역 조성 과정을 확인했다. 또한, 2호분에서 화려한 금 귀걸이와 함께 출토한 어금니(2점)의 법의학 분석결과 10대 중후반의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2호분 주인이 개로왕(21대)의 직계 후손 중 유일한 10대 왕이던 삼근왕(23대, 개로왕 손자)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도 얻었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6월 17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웅진(공주) 도읍기의 왕릉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1~4호분'(사적) 조사 성과를 언론에 공개하고, 18일과 19일 오전 11시에는 발굴현장에서 일반 국민들에게 직접 공개설명회를 진행한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가 이번에 조사한 왕릉원 1~4호분은 무령왕릉 묘역과 구분되어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부터 1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식의약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의 복지관, 문화센터 등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을 운영(약 70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과 관련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정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식의약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주요 초고령 지역 내 농어촌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올해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식의약 안전교육을 추가했다. 교육자료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폐기·보관 방법 ▲식품‧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 방법 ▲식품의 소비기한 및 식품표시 QR 확인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한다. 참고로 지난해 식의약 안전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의약 안전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이브커머스(온라인 실시간 상거래) 방송에서 광고하는 식품·화장품·의료기기를 집중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화장품법',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부당광고 총 29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제품을 광고·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새로운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실시했다. 점검결과 식품 광고 18건, 화장품 광고 10건, 의료기기 광고 1건을 적발했으며 해당 플랫폼 사 등에는 접속 차단을, 관할 행정기관에는 위반업체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 이번에 적발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의 부당광고는 총 18건으로, 위반 내용은 ▲‘혈당’, ‘다이어트’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0건(55.6%) ▲‘변비’, ‘난임’, ‘염증치료’ 등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5건(27.8%) ▲‘피부에~좋으니까’ 등 인정되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5년 6월 16일 제215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여 '원자력이용시설 건설·운영 변경허가(안)'를 심의·의결했다. 이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신청한 새울 원전 3·4호기 및 월성 원전 4호기의 변경허가 사항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기술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먼저, 새울 원전 3·4호기의 건설 과정에서 확정된 기기의 상세 설계 사항을 예비안전성분석보고서(PSAR)에 반영하는 내용이다. 반영 사항은 원자로 내부 구조물에 사용되는 볼트 등 부품별 상세 재료 규격, 주요 안전방출밸브의 부품별 상세 재료 규격, 비상디젤발전기 연료 저장탱크의 상세 저장용량 등으로, 원안위는'원자력안전법'제11조의 허가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월성 원전 4호기는 연료관(핵연료채널 집합체) 2개의 주요 구성품 교체와 관련된 내용이다. 이는 제18차 계획예방정비(2021년 10월~12월) 기간 중 수행한 검사 결과, 2개의 연료관에서 압력관의 미세 흠집 등이 확인되어 관련 구성품을 교체하는 사안이다. 원안위는 교체될 구성품의 재질, 치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계청은 6월 13일 '2025년 통계청-한국주택학회 공동주관 상반기 학술대회'를 “인구주택총조사 100년: 주택통계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통계청 통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주택금융, 주택연금, 주거복지 등 주거 및 주택과 관련한 현안과 주택통계를 주제로, 통계청을 포함하여 한국부동산원, 국토연구원, 우리은행 등 6개 기관이 참여, 총 14개 세션으로 운영했다. 통계청은 학회와의 라운드테이블에서 “센서스 100년, 주택통계의 이해를 통한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센서스 기반 주택통계 작성 현황을 공유하고, 주택센서스 발전 방향과 AI를 활용한 도시변화예측에 대해 학계 전문가들과 심층 토론했다. 박진우 통계청 조사관리국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통계청과 한국주택학회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통계와 주택·주거 연구간 학술 교류의 시작점이 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강조하고 “주택학회를 비롯한 다양한 학계 전문가의 폭넓은 시각과 정책적 통찰은 국가통계 개선과 혁신을 이끄는 핵심적 동력이 된다며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은 6월 17일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2024년 이전 통계 및 2025년 3~5월 설문조사 결과 반영)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024년(20위) 대비 7단계 하락하며 69개국 중 27위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경제성과(16→11위)와 정부효율성(39→31위) 순위는 상승했으나, 기업효율성(23→44위)과 기반시설(인프라)(11→21위)은 순위가 하락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보건소는 ‘제주마을 건강 걷기 투어’의 첫 행사로 15일 아라동 산천단 곰솔군 일대에서 진행한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걷기 실천과 더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먼저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산천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시작됐고, 이어 걷기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아라동 4·3길 1코스’ 일부 구간을 함께 걸으며 자연과 역사를 체감하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고향사랑기금사업 홍보관, 건강생활실천 치매 예방, 금연·절주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정보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참여 주민들에게 걷기 외에도 유익한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제주마을 건강 걷기 투어’는 제주시가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아라동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걷기 투어는 오는 9월부터 이어질 계획이다. 강창준 건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16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으며,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변화하는 여성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덩굴류 확산에 따른 산림 훼손과 경관 저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실시한 덩굴류 조기 제거 작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덩굴류는 수목 줄기를 감고 올라가 햇빛을 차단하거나 생육을 저해함으로써 산림 건강성과 경관을 훼손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번식력 증가로 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시는 주로 생장기인 6월 이후에 진행하던 덩굴 제거 작업을 올 초부터 시작해 덩굴 번식 시점 이전에 방제 효과를 높이고, 산림 경관을 조기 회복하는 데 주력했다. 지금까지 연북로(14km), 번영로(17.2km), 첨단로(8km), 남조로(8km), 5·16도로(3.2km), 공원 등 경관 저해 지역의 덩굴 제거 54.3ha를 완료했고, 현재 애조로(12.2km) 41.41ha를 추진 중이다. 이후 상반기에 제거 작업을 했던 대상지를 중심으로 하반기에 추가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덩굴 제거는 연중 세 차례 단계별로 추진된다. 1월~5월에는 1차 덩굴 걷기, 6월~8월에는 선택성 약제 주입 및 살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오는 7월까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 맞춤형 폐기물 배출 안내를 중점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주시는 ‘생활폐기물 거점 수거 방식’과 ‘요일별 배출 제도’ 등 제주의 배출 체계가 타 지역과 달라 관광객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제주공항, 제주항, 숙박업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추세에 맞춰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홍보물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든 종이와 콩기름, 잉크 등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환경적 부담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제주시는 계절별로 증가하는 품목 중심의 배출 요령,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 방법, 재활용품 회수 보상제 등 다양한 정보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폐기물 배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은 홍보만으로 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6월 17일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2025년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에서는 26개 분야, 8개 직종에 걸쳐 총 47명이 최종 합격했다. 직종별로는 일반사무 9명, 시설 5명, 농림환경 4명, 보건위생 8명, 관광교통 2명, 도로보수 1명, 운전 3명, 환경미화 15명이다. 이번 공개채용 필기시험은 평균 17.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절물생태관리소 매표업무 등’ 분야가 49: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 연령대는 20대 9명(19.2%), 30대 26명(55.3%), 40대 8명(17.0%), 50대 4명(8.5%)으로 3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성별 비율은 남성 26명(55.3%), 여성 21명(44.7%)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는 6월 20일과 6월 23일 이틀간 임용후보자 등록을 거쳐 오는 7월 중으로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을 통해 각 부서의 인력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한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플랫폼을 확대 구축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사업장 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입력하고, 저장된 정보를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정보관리 시스템이다. 제주시는 지난 2023년 대기‧폐수 배출시설 분야에 대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약 2년간 운영한 결과 지도·점검의 효율성과 민원 대응력 향상, DB 기반의 체계적 정보관리 등 다양한 행정적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3위, 2024년 제주시 핵심과제 금상에 각각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제주시는 기존 시스템에 폐기물 처리업체와 가축분뇨 배출시설까지 시스템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7월 완료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활용방법 교육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통합관리시스템의 확대 구축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2025년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브랜드 사용 승인 대상’을 오는 6월 30일까지 재공모한다. 이번 재공모는 앞선 모집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주민, 소규모 사업체, 비영리 단체 등의 참여를 독려하고, 람사르습지도시의 생태적 가치와 브랜드 활용 가능성을 보다 폭넓게 확산하기 위함이다. 인증 브랜드 사용 승인 대상은 조천읍을 중심으로 상품 및 서비스, 공간 및 프로그램, 브랜딩 및 홍보활동 등 3개 분야다. 이 중‘브랜딩 및 홍보활동’ 분야는 조천읍 외의 지역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우편,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공식 로고 사용 권한 부여, 로고 적용을 위한 디자인·포장재 제작 지원, 친환경 인증 준비 중인 소규모 농가·어가·임가 대상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재공모에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생태 산업 모델을 지역에서 직접 만들어가고자 하는 시민들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16일 한림읍에 위치한 ‘여흥농장’을 방문하여 양돈장 운영 현황을 살피고, 여름철 대비 가축분뇨 악취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과감한 투자와 헌신적인 자구노력으로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선도 모델농가’를 직접 찾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악취저감 설비를 직접 점검하고, 농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흥농장’은 2019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으며, 2022년 12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악취관리 우수농장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실현하는 축산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악취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농장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악취 없는 양돈장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모범 농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직종 및 인원은 ▲조리사 21명 ▲조리실무사 90명으로 총 111명이다. 시험은 내달 19일에 1차 서류 및 인성평가, 2차 면접시험은 내달 31일에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6일 발표예정이며 9월 1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에 배치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이며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을 통해 전자접수 방식으로 진행되고 전자접수가 곤란한 응시자를 위해서는 도교육청 본관 1층 책마루에 현장지원 창구를 별도로 마련하여 응시원서 접수에 어려움이 없도록 1:1 맞춤형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 등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인사정보/교육공무직원/채용·인사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게시된 현수막 및 교육기관과 각급 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노사법무과 고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