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의 명예를 높이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47회 인천광역시 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시민상’은 197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7회째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찾아 그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민상은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총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15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2025년 10월 15일 기준으로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 중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며, 추천 시에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갖추어 8월 18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 대비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1%이며, 전국 평균인 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 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아이플러스 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플러스 차비드림’ 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상혁, 민간위원장 송유정)가 옥천읍 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무료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저소득층 방충망 무료 교체 지원 사업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모은 성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옥천읍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파손된 방충망을 확인하고 10여 가구를 선정하여 무료 교체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방충망 교체 지원을 받은 어르신 한 분은 “날씨가 더워도 방충망이 찢어진 부분으로 벌레가 들어와 창문도 제대로 못 열어서 답답했는데, 새 방충망으로 바꿔주셔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곽상혁 읍장은 “작은 변화지만 옥천읍 주민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옥천읍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준가격 결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가격안정기금은 농축산물의 급격한 가격 하락 시 안정적 영농을 위해 농가에 최소한의 생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제승 부군수의 주재로 농협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지원 대상 품목인 고추, 포도, 복숭아, 옥수수, 깻잎, 감자, 고구마, 사과, 호박, 인삼, 한우 총 11개 품목에 대한 기준가격을 심의 의결했다. 군은 주출하기 도매시장가격이 고시한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품목당 최대 200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자 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기준가격은 농산물의 경우 관내에서 가장 많이 출하되는 품종의 상품(上品)을 기준으로 정한다. 한우(소고기)는 1+A등급, 한우(송아지)는 생후 6~7개월령을 기준으로 하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품목별 주 출하기(또는 수확기) 도매시장 평균가격의 80%를 적용해 결정한다. 결정된 기준가격은 군보 및 각종 소식지를 통해 고시할 예정이다. 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가족친화형 어린이 쉼터 ‘온누리 가족공원’을 개장한다. 30일 개최된 개장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등 20여명의 내빈들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온누리 가족공원은 21,194㎡ 규모의 옥천군 최초 무장애 가족공원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23억 원과 군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38억 원을 투입해 옥천읍 문정리 405-1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공원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발물놀이장, 산책로, 잔디광장 등 다양한 놀이 및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옥천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공원 조성에 앞서 주민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얕은 수심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된 발물놀이장은 이번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오늘 개장하는 온누리 가족공원은 군민과 함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서 미시령 터널 이용자 편의를 위해 신용(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미시령 터널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기존 현금 및 하이패스 방식 외에 신용(교통)카드를 이용하여 터널 통행료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통행료 결제 시 현금 부족이나 잔돈 문제로 인한 이용자 요금 지불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신속한 결제 과정으로 교통 흐름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혜교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과장은 “신용(교통)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된 만큼 번잡한 고속도로보다 여유와 내설악 수목의 푸르름과 산에 솟은 바위의 비경을 볼 수 있는 미시령동서관통도로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시령관통도로는 울산바위 등 설악산의 뛰어난 자연 경관과 함께 동해 바닷가와 내륙을 연결하는 교통로로 이번 결제 시스템 개선으로 더욱 편리한 이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강원대학교와 상호 연계하여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한 실험 실무실습과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지원 정책의 하나로 도내 대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강원대학교에서 상호 업무를 연계하여 마련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전공별 현장실습과 미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통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교육 운영을 진행하며, 강원대학교에서는 이공계(보건, 환경)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 20명을 선정했다. 그간 연구원에서는 보건환경 분야의 진로 모색을 원하는 청소년을 위한 열린분석교실 프로그램을 12개 분야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매년 강원특별자치도 유관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건, 환경분야 현장체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년 미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원 견학, 진로 정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7월 지질·생태명소로 평창군의 '백룡동굴·어름치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창 '백룡동굴'은 천연기념물 제260호이자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로 지정된 석회암 동굴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탐험형 동굴’ 방식으로 운영되며, 인공 조명을 최소화한 자연 그대로의 동굴을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탐방할 수 있다. 석순, 석주, 커튼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어, 지질학적 가치와 현장 체험의 생생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연중 13℃의 일정한 온도와 약 90%의 습도를 유지하며, 동굴딱정벌레, 박쥐, 곰팡이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 가치도 높아, 동굴보전과 환경교육의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또한, 인근의 '어름치마을'은 2013년부터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동강 상류의 대표 생태체험마을이다. 수달과 어름치가 서식하는 창리천의 맑은 물줄기를 따라 다양한 하천 생태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슬로우보트, 플라이낚시, 생태해설 프로그램은 방문객에게 생태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도서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영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오는 7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1층 종합영상실에서 ‘수요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부터 긴장감 넘치는 액션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장르)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영화 감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7월 2일에는 '드래곤 길들이기1'이 상영된다. 용과 인간이 서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과정을 그린 이 만화영화(애니메이션)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알림(메시지)을 담았다. 7월 9일에는 어린이들의 국민 캐릭터 뽀로로와 그 친구들이 나오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예정되어 있다. 뽀로로와 친구들이 보물섬에서 겪는 신나는 모험은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6일은 조정석과 윤아 주연의 스릴 만점 재난 액션 영화 '엑시트(EXIT)'가 상영된다. 도심에 퍼진 유독가스로부터 탈출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린 이 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상설 교육장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체험교육이 운영된다. 단, 7월 21일은 휴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예술과 음악이 융합된 창의 체험 교육으로, 국내 1호 샌드아트 작가로 알려진 박진아 작가와 피아노 2중주 연주자가 함께 하는 공연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해설사(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샌드아트 사진 작품을 감상한 뒤, 박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과 실내악이 어우러진 예술무대를 체험하게 된다. 이어 직접 모래를 이용한 예술 표현을 시도해 보는 체험활동이 마련돼, 오감을 자극하고 감수성·창의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선착순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어린이 8,000원, 성인 5,000원이다. 20인 이상 어린이 단체는 1인당 6,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예술과 접하는 시간은 어린이의 감성적 성장을 이끄는 소중한 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박물관이 울산 출신 인물들의 삶과 활약상을 조명하는 2025년 제1차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 울산박물관은 7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 1관에서 ‘향리문견록_울산인물열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 울산 지역의 주요 인물을 집대성한 ‘향리문견록’을 중심으로 울산 출신 인물 136명의 생애와 업적을 되짚는다. ‘향리문견록’은 19세기 울산 출신 학자 윤인석(尹寅錫)이 울산에서 태어나거나 활동한 인물들을 기록한 저술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와 책에 실린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문록(文祿)과 ▲견록(見錄)으로 나뉜다. 문록은 책과 입으로 전해진 내용을 통해 찾아낸 인물을 엮은 것으로 울산의 시조를 비롯해 임진왜란 당시 의병, 조선조 관료와 학자, 효자와 열녀 등 106명이 포함됐다. 견록은 저자가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학자와 효자 등 30명의 인물을 담고 있다. ‘향리문견록’은 그간 복사본만 전해져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던 자료였다. 그러나 지난 2021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북(BOOK)적북적 울산, 올해의 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의 책을 보다 깊이 있게 읽고, 지역 독서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올해의 책 이어쓰기(필사 릴레이)’ ▲‘찾아가는 올해의 책 독서토론수업’ ▲‘북적북적 별빛 책마당’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전 연령층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의 책 이어쓰기’는 2025년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학급 또는 기관별로 이어가기 형식으로 필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속 삽화나 인상 깊은 문장을 자유롭게 옮겨 쓰며 독서의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지역 내 복지시설과 초·중·고교 80개 기관이 참여 한다. ‘찾아가는 올해의 책 독서토론수업’은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연령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어린이 부문은 강의식 수업, 청소년 및 성인 부문은 비경쟁 독서토론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20개 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7월 말에는 울산도서관 야외광장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하절기 생산단계 식육 미생물 탐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온다습한 하절기에는 병원성 미생물 번식 등을 통한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 축산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조사는 관내 도축장 2개소에서 생산되는 축산물 원료육(소, 돼지, 염소) 864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의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도축검사관이 관내 2개 도축장의 유통 전 식육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작업장 별 위생 상태를 확인한다. 검사항목은 작업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오염 지표 미생물 3종(일반세균, 대장균, 살모넬라균)과 주요 식중독균 6종(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균, 클로스트리디움균 및 캠필로박터균 2종)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되는 경우 즉시 관할 행정기관, 해당 작업장 등에 통보하고, 위생관리 강화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하절기 생산단계 식육 미생물 탐색조사를 통해 관내 도축장의 작업 공정 및 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으로 오는 새로운 새들과 생활 주변의 새(鳥) 소식을 전해 줄 제2기 울산 새(鳥)통신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와 함께 6월 30일 오후 3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제2기 울산 새(鳥)통신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제2기 통신원 24명에게 위촉장 전달과 함께 울산조류 탐조 요령 및 기록 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위촉된 통신원들은 각자 생활 근거지에서 발견되는 조류 도래 및 서식실태 정보를 네이처링 앱이나 울산시·울산생물다양성센터로 유선이나 문자로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6월 29일까지 1년간이다. 이들은 자율적으로 활동하지만 매월 1회 이상은 관련 정보를 보고하는 등 탐조 활동을 해야 한다. 통신원 운영은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서 주관한다. 통신원에게 현장 조사를 위해 모자와 토시를 지급하고, 쌍안경이 필요한 통신원에게는 대여해 준다. 울산시와 센터는 새 통신원이 제공한 빠른 탐조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 확인을 하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와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는 27일 경북 울진군 군민체육관에서 ‘제2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도내 시군 수산업경영인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인의 단결과 미래 수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어업 대전환! 산불 피해 재창조! 함께하는 한수연!’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수산자원 고갈 등 급변하는 어촌 환경 속에서 경북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첨단기술 도입 및 활력 어촌 조성 등 미래지향적 수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개회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부지사, 울진군수, 지역 국회의원‧도의원,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수산업 발전과 산불 피해 복구‧주민 대피 지원에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도 대회는 ▵수산 발전 유공자 표창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수산업경영인의 혁신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 ▵‘어업생산 2조시대 개막 어업대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