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6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사전예고’를 공고했다.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2026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대구시교육청 신규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교사 11명, 초등교사 78명, 중등교사 102명, 특수교사 12명(초등 10명・중등 2명) 등 총 203명이다. 2025학년도에 비해 유치원교사와 특수교사는 각각 1명씩 감소했고,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는 각각 5명, 44명이 증가하여, 총 선발인원은 47명이 증가했다. 유치원·초등·특수(초등) 교사 임용시험은 9월 10일에 시행계획이 공고되며,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원서접수 후 11월 8일에 1차 시험을 치르게 된다. 중등·특수(중등) 교사 임용시험은 10월 1일에 시행계획이 공고되고,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간 온라인 원서접수 후 11월 22일에 1차 시험이 실시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성적 인정 유효기간이 2024학년도부터 폐지되어 2026학년도 교사 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원 각 4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공직자 안보현장 견학 및 사격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공직자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8월 5일, 시교육청 직원 40명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관을 찾아 호국 영령들을 향해 묵념했다. 이어,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실제 사격 체험을 통해 전장의 실상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현장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국가를 위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상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과 사격 체험을 통해 직원들이 안보의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구글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클래스팅, 유스메이트 등 AI·에듀테크 기업들을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수업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선정 교사 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수 참여자들은 IT 기업에서 다양한 디지털 도구들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과 수업 활용 방법을 논의했다. 또 각 업체들과의 협업 방안도 마련했다. 이들 교사들은 앞으로 점차 사법화되어가는 학교폭력 사안에 교육적 해결을 이끌어 낸 우수 사례들을 학교에 전달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중학생 390여 명이 참가하여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2025년 몰입형 SW-AI교육 체험활동 캠프’를 ▲8월 5일, ▲8월 7일, ▲8월 11일, ▲8월 13일 등 총 4회에 걸쳐 각각 1박 2일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로 SW·AI 활용과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문제해결형 프로그래밍 체험을 통해 융복합적 사고능력과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총 25차시(온라인 8차시, 오프라인 17차시)로 구성된다. 이 캠프는 학생들이 현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짧은 시간에 몰입하여 경험함으로써, 기존 교실 수업 대비 높은 참여도와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캠프는 ‘SW·AI와 함께하는 마음이야기’라는 주제로 기수별 100여 명이 참가한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전에 온라인 강의를 통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이해와 윤리 등 기본 교육을 이수한 뒤, 캠프 현장에서는 ▲감정인식 AI, ▲골드버그 장치, ▲아두이노 센서 키트, ▲생성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음악 콘서트인 “2025 청소년 콘캉스”를 오는 8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마련했다. 총 700석 중 인터넷 예매 500석은 예매 첫 날인 8월 1일 전석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고, 잔여 200석은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청소년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볼빨간사춘기, 범키, 블랙나인, 리센느, 마린이 출연하며 인디팝, 힙합,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소년 콘캉스는 문경시가 청소년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이자, 자라나는 세대와 소통하는 문화적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19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다양한 품목을 접수했으며, 이번 위원회에서 19개 품목이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광양시 답례품은 총 62개 품목(43개 업체)으로 확대됐다. 추가 선정된 품목은 △포인트 재기부하기 △매화윤 비누 △섬진강 바람 선물 세트 △산양유 △산양유 요거트 △솔잎·참돌배·토종다래 식초 △돌배 △장도·칠보공예·문화상품 △탁주 3종 세트 △섬진강빚담 증류주 △원매 △매실주 3호 세트 △한우 꽃등심 선물 세트 △한돈 선물 세트 △광양식 닭구이 세트 △앞치마(세트) △텀블러·안경 케이스 △스트링 가방 △꿀(허니스틱, 튜브형)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기부자가 포인트 전액 또는 잔여 포인트를 다시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 재기부하기’ 항목이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해당 포인트는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재기부돼, 취약계층의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선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8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주요 사업장 5곳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5일 정 시장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 2곳(광양읍 도청마을, 옥룡면 외산마을) ▲봉강 상봉마을 농로 확·포장 건의 현장 ▲여름철 물놀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백운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정 시장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광양읍 도청마을과 옥룡면 외산마을을 찾았다. 본 사업은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정 시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에 대한 관계 부서의 설명을 듣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2026년부터 4년간 두 마을에 총 43억 원을 투입해 ▲마을주차장 조성 ▲빈집 철거 ▲마을 안길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생활·위생·안전 관련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공동체 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집중호우로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심리 회복 지원에 나섰다. 함평군은 6일 “함평읍, 학교면 등 수해 피해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마을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군은 군민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2년부터 안심버스를 운영해 왔다. 특히 의료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접근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심리 상담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정서 검사 ▲1:1 개인상담 ▲재난 트라우마 대응 교육 ▲응급 심리지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상담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투입돼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수해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치유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심버스와 관련한 자세항 사항은 함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정신팀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일상과 생계에 큰 타격을 받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5일, 충남 당진시청을 방문하여 당진시장,당진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성금 기탁식에서 당진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의명 협의회장(옹진군의회 의장), 이종호 감사(중구의회 의장), 송승환 사무총장(서구의회 의장), 신정숙 의장(계양구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전경애 부회장(미추홀구의회 의장), 유옥분 의장(동구의회 의장), 박현주 의장(연수구의회 의장), 이정순 의장(남동구의회 의장), 안애경 의장(부평구의회 의장), 한승희 의장(강화군의회 의장)이 뜻을 함께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에서 의원총회 행사에 사용할 예산 500만원을 수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자는 안건에 대해 전원 찬성으로 추진됐으며, 피해 이재민들에 대한 깊은 위로와 조속한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기탁식에 참석한 이의명 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와 삶의 터전을 잃고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 당진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지역 농어민 소득증대와 농수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경인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과 함께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이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손쉽게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쇼핑몰 입점 절차, 온라인 마케팅 지원, 물류 시스템 연계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옹진군은 지역 내 우수 농수산물 생산자들이 우체국 쇼핑몰에 원활히 입점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 및 업체 상세페이지 등을 지원하고, 경인지방우정청은 우체국 물류망을 활용해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와 전국 유통망 연계를 맡게 되며,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입점 컨설팅, 홍보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판매 지원을 책임지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옹진군의 신선한 농수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유통확대에 나서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 한마음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군민들의 교육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초등학생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어린이 웹툰창작소, 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어린이 역사탐험대 등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성인을 위한 강좌로는 취미생활과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디지털드로잉 ▲DIY 코바늘 ▲아뜰리에 자수 ▲보타니컬아트 ▲주역 ▲낭송의 품격 등 총 6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문의는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성군은 여름 바다와 향토 먹거리가 어우러진 ‘제17회 보성전어축제’와 ‘제32회 회천면민의 날’을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통합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회천면민회(회장 김용장)가 주최하고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장)가 주관하며, ‘감쪽같은 전어축제! 화합의 장!’이라는 주제로 보성의 대표 수산물인 전어와 회천면 특산물 감자, 쪽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지역 특산물 축제로 기획됐다. 전어축제의 백미인 전어 잡기 체험은 올해부터 안전성을 강화해 율포솔밭해수욕장 개매기장 대신 해변에 마련된 대형 풀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물속에서 살아 있는 전어를 맨손으로 잡는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으며, 잡은 전어는 현장에서 바로 구워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고, 포슬포슬한 찐 감자, 향긋한 쪽파 요리와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전어 잡기 체험은 22일 오후 4시, 23일 오전 11시 두 차례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5천 원이며, 이 중 5천 원은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환급된다. 초등학생 이하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행복나눔과 여성보육담당과 거창상담지원센터(소장 김현숙)와 협력하여 사춘기 자녀를 둔 드림스타트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부모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사춘기 자녀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이해 ▲사춘기 신체 변화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성평등 실천법 ▲생식기 위생과 질병 ▲성적의사 결정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사춘기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부모의 올바른 이해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군 본회의장에서 거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We-chi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 We-chi 위원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의원이 되어 청소년 관련된 가상의 법안에 대해 의사진행을 해보는 행사로 올해 두 번째로 ‘청소년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모의의회에서 참여 청소년들과 만난 거창군의회 이재운 의장은 “청소년 시기에 참여와 정치를 직접 경험하며,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여러분의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에 관심을 갖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거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김희진 의장은 “모의의회를 준비하면서 지방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하나의 조례가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특히 청소년의 시선에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조례안을 기획 ·토론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결론을 도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오는 8월 20일 수요일 오후 7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정지우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돈 말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를 주제로, 물질적 가치가 중심이 된 현대 사회에서 좋은 삶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지우 작가는 『돈 말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남기는 사람』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문학평론가로이자 변호사로,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도 출연해왔다. 이번 강연은 여수시립도서관이 운영 중인 ‘2025년 인문학 강연회’의 네 번째 강의로, 올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강연회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6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9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돈이 중심이 되는 요즘 사회에서 시민들이 스스로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순신도